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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미가

[스크랩] 미가 7장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23:47
미가 7장 주석

 

=======7:1,2a


  재앙이로다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알라'는 다른 선지자들의 탄식에서는  찾아

볼 수 없으며 오직 욥 10:15에서만 나타나는 탄식 표현이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타

락하고 부패한 이스라엘에게 임할 재앙에 대한 탄식이다.

   내 마음에 사모하는...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  '마음'

(나프쉬)은 문자적으로 '영'(靈)을 가리킨다. 미가의 영이 간절히 사모하며 찾았던 무

화과 열매들은 당시의 의로운 자들이었다(2절). 미가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직전에

의인을 찾았던 아브라함(창 18:23-33), 예레미야(렘 5:1-5), 에스겔(겔 22:30)등과 같

이 이스라엘에서 의로운 사람을 찾았으나 한 사람도 찾을 수가 없었다.


========7:3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자행된 대표적인 죄악은 사회의 지도자들이  사욕을

채우고자 불의한 재물을 추구하고 연락을 즐기는 것이다. '군장'은 방백과 같은  관리

들을 의미한다. 관리들, 재판관들, 대인들은 모두 뇌물과 같은 불의한 재물을 통한 사

욕을 추구하기 위해서 공평한 처우을 행하거나 공정한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여기서

'악한 사욕'(하와트 나프쇼)에서 '사욕'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와트'는  항상  나쁜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재난이나 파멸을 의미하기도 하였다. 이것은 군장, 재판관, 대인

등 사회에서 지도 계급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불의한 재물을 모으고자 하는 악한  욕심

으로 정의를 굽게 하고 서로 결탁하여 백성들을 괴롭혔음을 시사한다.


=========7: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 본 구절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그 백성들이 얼마나 악하였는가를 드러낸다.  '선

한 자'와 '가시', '정직한 자'와 '찔레 울타리' 사이의 비교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서 아무리 좋고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가시'와 '찔레 울타리'처럼  타인에게  해를

끼치고 고통을 주었음을 암시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총체적으로 타락하여

악을 행했으며 그들이 죄악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Calvin).

   그들의 파숫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 미가는 본 구절에서 이

스라엘에게 심판이 임할 것을 예고한다. '파숫군들의 날'에서 파수꾼은 선지자들을 가

리킨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부패할 때마다 파수꾼처럼 부패와 죄악으로 인해

서 초래될 위험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경고하였다. 미가는 공의가 무너진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심판하실 것임을 지속적으로 선포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존재

하지 않는 것처럼 악을 자행하는 이스라엘을 바라보면서 그 너머에서 역사하실 하나님

의 공의와 주권을 바라보았다(McComiskey). 한편 미가는 하나님이 개입하는 날을  '형

벌의 날'과 동격으로 처리하여 하나님의 주권이 개입하는 날 불의를 행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게 됨을 시사한다. 그 날에 서슴지 않고 불의를 자행하던 이스라

엘은 심판을 받아 재난을 당하며 멸망하게 될 것이다. 미가는 앞서 이스라엘의 죄악이

극에 달하였음을 선언한 후에 심판을 예고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의  죄악으로

인한 것임을 시사한다(Delitzsch, Lange).


=======7:5,6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사

람이리로다 - 이스라엘의 죄악은 단순히 지도자들만의 타락이 아니었다. 그들의  부패

와 타락은 사회를 구성하는 기초 단위인 가정의 파괴를 가져왔다. 인간의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들인 이웃, 친구, 그리고 가족들끼리도 서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해를 가하는 관계로 변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은 심지어 한 이불속에서  잠을

자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까지도,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조차도 파괴되는 결과를  낳았

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부패가 매우 심각하여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

였음을 시사한다.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  '우러러

보며 바라보나니'(아차페 오히이라)는 하나님의 역사적 개입을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자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수꾼의 태도와 연결된다(4절, Smith, McComiskey).  파수꾼

의 역할을 감당하던 미가는 이스라엘의 부패를 목격하고 체험하면서 하나님께서  개입

하셔서 역사하여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한편,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미가

의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됨을 의미한다(Delitzsch). 미가는 의로운  자를  하나도

찾을 수 없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오직 구원자되신 하나님만을 신뢰하였다.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 '대적'은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멸

망시킬 이방 열국을 가리킨다(Von Orelli). 미가는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멸망시킨  이

들에게 기뻐하지 말 것을 선언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심판을 당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을 믿는 미가의 믿음을 보여준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 '엎드러질지라도'와 '어두운 데 앉을지라도'는 하나님의 심판을 뜻

한다(사 8:22;9:1, Lange). 그 심판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한 것이다(4절). 비록  이스

라엘이 죄로 인해 심판당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의 빛이시다(시 27:1). 하나님은 어두

운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7: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위하여 심판하사 신원하시기까지는  그의

노를 당하려니와 - 미가를 대표로 하는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어두운  가

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 자신들의 불순종과 불의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노와 그로 인한 심판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재판장되신  하나님의

판결과 처분을 기다리며 인내한다.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의를 보리로다 -  이스라

엘의 남은 자들은 회복될 것이다. '광명'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상태

를 나타낸 '어두움'과 대조를 이루는 표현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구원을 받

아 평화를 누리게 됨을 시사한다(신 8:14).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진노를  멈추시고

구원하시는 역사를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 곧 자신의 언약을 성실히 이행하시

는 하나님의 의로움과 신실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6:1-5).


========7:10


  나의 대적이...거리의 진흙같이 밝히리니 그것을 내가 목도하리로다 - 남은 자들의

구원은 대적자들의 파멸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인 이방 열국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됨을 전혀 깨닫지 못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파멸시

키면서 자신들이 최고이며 자신들 위에는 아무도 없으며 자신들이 섬기던 우상이 이스

라엘이 섬기던 여호와에 대해 승리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

가 어디 있느냐'라고 이스라엘을 조롱하였다. 그러나 열국들은 자신들의 교만으로  인

해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구원을 얻는 날 심판을 당하여 파멸될 것이며  진흙처럼

사람들의 발에 밟히게 될 것이다. 그때 남은 자들은 그들의 파멸을 보게 될 것이다.


=======7: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  본절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바라보는 미가의 기대이다. '성벽을 건축하는 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의 심판으로 인해 이방 열국에 포로로 잡혀갈 것을 전제로  한다(3:12;4:10).  미가는

이방 열국의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 회복되는 날을 하나님의  구원의  날로

단순히 역사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지경이 넓혀질 것

이라'는 미가가 바라보는 회복의 날, 곧 다윗의 자손으로 태어날 메시야를 통해서  성

취되는 회복의 날을 가리킨다(렘 3:18, McComiskey, Lange). 왜냐하면 이스라엘  역사

상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후에 지경을 넓힌 일이 없으며, 더구나 지경이 넓혀지는  것

을 설명하는 다음 절이 이방인의 참여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7: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하수까지...네게로 돌아올  것

이나 - 본절은 회복의 평화와 기쁨에 이방이 참여하게 됨을 시사한다. '앗수르'와 '애

굽'등은 역사상 맹위를 떨쳤던 실제적 국가를 말하기보다는 이방의  열국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또한 '하수'나 '바다' 그리고 '산'등은 어떠한 특정적인 지역을 가리키기보

다는 이방인들이 사방에서 이스라엘로 몰려들 것을 나타내는 표현에 불과하다. 이것은

메시야를 통해서 이루어질 구원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론  이방인에게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여 전우주적인 차원으로 발전함을 시사한다(사 19:23, Delitzsch, Lange).


=======7:13


  그 땅은 그 거민의 행위의 열매로 인하여 황무하리도다 - '그 땅'이 가리키는 지역

에 대해서는 세 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는 가나안이다(Caspari). 둘째는 가나안  이외

의 지역이다(Delitzsch). 셋째는 죄악이 만연한 세상이다(McComiskey). 세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자연스럽다. 앞서 회복과 이방인의 몰려듬이 역사적  예루살렘

이나 가나안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몰려드는 이방  열국

이 구원을 얻는 반면, 나머지 죄악된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여 황무하게 될  것

이다. '행위의 열매로 인하여'는 죄악된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이유가  바로

그들의 행위, 곧 범죄에서 비롯된 것임을


=====7:14


  원컨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하는 주의 기업의

떼를 먹이시되 - '주의 지팡이'는 양떼를 지키는 목자의 지팡이를 상징하며 '주의  기

업의 떼'는 양떼인 주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상징한다. 미가는 본  구절에

서 하나님을 양떼를 지키는 목자로 부르면서 양떼인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지켜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한편 '갈멜 속 삼림'은 양떼들이 먹고 마시기에 충분한 꼴을  제

공하며 동시에 양떼들을 해하고자 하는 많은 들짐승으로부터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는

지역을 가리킨다(Delitzsch).

   그들을 옛날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옵소서 - '옛날같이'에 대한 견해는 세 가

지이다. (1)혹자는 모세와 여호수아의 시대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Delitzsch).  (2)

혹자는 다윗시대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Lange). (3)혹자는 이스라엘이 과거에 영화를

누리던 전(全)시대를 뜻한다고 주장한다(McComiskey). 세 가지 견해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한편 '바산과 길르앗'은 목축을 하기에 좋은  비옥한  땅으로(민

32:1;대상 5:9;시 22:12) 풍요와 비옥 그리고 안전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미가는 하나

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보호해 주실 뿐만 아니라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이  과

거에 누렸던 영광과 풍요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7:15


  가라사대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기사를 보이리라 - 본

절은 미가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은  이스라엘이

애굽의 앞제 아래서 해방되던 출애굽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출애굽 때와 같이 남은 자

들이 회복과 축복과 구원에 동참함을 말씀하신다. 한편 본절에는 세 가지의 인칭 대명

사, 곧 '네가'와 '내가' 그리고 '그들에게'가 나타난다. 여기서 '네가'는 미가 당시의

이스라엘을 가리키며 '그들에게'는 미래의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가리킨다(Lange).


=======7:16,17


   가로되 열방이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려서...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인하여 두려워하리이다 - 본문은 남은 자들을  회복시키며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본 열방들의 태도이다. 열방들은 남은 자들에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보면서 자신들의 능력의 보잘것없음과 비천함을 깨닫게 한다.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는 존경과 경위를 표현하는 모습이며(욥 29:9;사  52:15)  '귀는

막힐   것이오며'는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는   우뢰    때문인     듯하다(욥

26:14,McComiskey, Hitzig).  열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동굴에서 떨면

서 기어나오는 짐승같은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두려움을 갖게 되며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된다.


========7: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 본 구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넌

후에 미리암이 노래한 것이다(출 15:11; 시 86:8). 이는 하나님께서 유일하시며  전능

하신 신이실 뿐만 아니라  사랑이  풍성하신  인애의  하나님이심을  시사한다(Smith,

McComiskey, Lange).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

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 본 구절은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나타낸

다. '사유하시며'는 없애버린다는 의미이며 '넘기시며'는 간과하신다는 뜻이다.  하나

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남아 있는 모든 죄악을 완전히 제거하시며 동시에  기

억지 아니하신다. 그분은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즐겨하신다.

===========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로다 - '발로 밟으시고'(이크바쉬)는 '정복하다'라는 의미로 하나님께

서 주권적인 은혜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의 모든 죄를  정복하심을  뜻한다

(Von Orelli). 한편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는 하나의 상징적인 묘사로

하나님께서 남은 자들의 죄를 영원히 없이 하실 것을 보여준다. 남은  자들의  죄악을

없이 하시는 것은 남은 자들의 어떤 특별한 행위나 모습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

인 긍휼 때문이다.



=========7: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

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 본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

시는 이유이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열조들과 하나님이 맺으신 언약 때문이다.  '야곱'

과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족장들을 가리킨다. 그 언약은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것이

며 야곱에게 재확증하셨던 것이다(창 13:15;17:7,8,13; 48:4). 또한 그것은  예레미야

의 새 언약에 의해서 재해석되었으며(렘 31:31-34), 하나님의 신령한 백성이 된  그리

스도인에게 적용된다(벧전 2:5). 한편 하나님의 속성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성

실'(에메트)과 '인애'(헤세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조와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이행하실 것임을 암시한다. 이것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었다. 사도  요한

은 '은혜와 진리', 곧 '헤세드와  에메트'가  그리스도에게  충만하였다고  말하며(요

1:14)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비롯되었다고 진술하고 있다(요 1:17). 이러한 사실은  하

나님께서 야곱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이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시사한다

(Smith).



======7:20b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 '형제'는 이

스라엘 백성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같은 나라 백성들끼리 서로 물고 뜯는 악

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피를 흘리려고'와 '형제를 잡으려 하고'는 이웃의  재산을

빼앗는 행위, 곧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의 것을 약탈하고(McComiskey) 살인하는 행위를

시사한다(Delitzsch).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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