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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스겔

[스크랩] 에스겔 28장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18:17

에스겔 28장 주석

 

=====28:1

  본절은 26, 27장에 이어 계속적으로 두로의 멸망을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

개한다. 그리고 27장이 과거 화려한 두로 왕국이 이제는 패망케 되었음을 묘사한 것이

라면 본장은 주로 두로의 멸망 원인에 대해 다루고 있다.


=====28:2

 두로 왕 - '왕'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나기드'(*       )는 문자적으로는 '지도자'

또는 '방백'등을 뜻한다. 이는 본절과 단 9:25, 26을 제외하면 이스라엘의 왕을  묘사

할 때 사용되기도 했다(삼상 9:16;10:1;13:14;25:30). 이 단어를 근거로 혹자는  두로

왕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그의  직임을  수행하는  것임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Wycliffe).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두로 왕국이 당시 지방 자치의 성격을 띤 상업 국

가였던 바, 그 왕을 상인 귀족 정치의 우두머리 정도로 묘사한 것을 나타낸 것이라 한

다(Kilefoth). 한편 A.D. 1세기의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에 의하면 본  구절

에 소개된 두로의 마지막 왕은 이토바알 2세(Ittobaal II, B.C. 585-573년경)라고  한

다.

   나는 신이라 - '신'(*   , 엘)이란 직역하면 '전능자', '강한 자'란 뜻이다.  이는

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지칭할 때 쓰이기도 했다(창 14:20, 22;35:3,  11;49:25;신

4:31;시 52:1, 5). 이 용어는 고대 셈족 계통의 족속들에게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가

나안 족속들은 그들이 섬기는 신을 이같이 불러, 지고(至古)의 신으로 여긴 것으로 알

려졌다. 두로 왕이 자신을 '신'이라 함은 경제적인 부로 교만하여 자신을 최고 존재로

높인 행위이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주요 이유가 된다(12-19절).

   내가 하나님의 자리...앉았다 - 이는 두로 왕국이 바다로 둘러싸여 어느 누구도 침

입할 수 없는 완전한 곳이라는 사실에서 비롯된 말인  듯하다(Hengstenberg,  Cooke).

이 사실은 14, 16절에도 암시되고 있다.


=====28:3

  다니엘 - 유다 귀족 출신으로 B.C. 605년 여호야김 3년, 바벧론의 제1차  침공  때

끌려간 자이다(단 1:1-7). 그러나 그는 바벧론에서도 그의 신앙을 지켜 하나님의 은혜

와 축복을 받고 특히 지혜를 얻어 각종 꿈과 문제들을 해석, 해결하고 미래에 대한 일

들을 환상 등으로 받고 알게 된다(단 2:1-45;4:4-27;5:1-28;6:1-8:27;10-1-12:13). 그

러나 혹자는 본절에 언급된 다니엘이 고대 근동에서 발견된 라스 솨마라(Ras Shamara)

토판에 등장하는 인물(Dan'el)을 가리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나(Cooke,

Wycliffe) 그 근거가 너무 희박하다(14:14 참조).


=====28:4

  두로 왕은 자신의 지혜와 총명을 단순히 재물만을 얻는 데 소비하였다. 이는  그가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신을 단장하며 자신의  영광과  유익만을

위해서 살아왔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그의 생활 자세는 음녀 바벧론이 자신만을  영화

롭게 하며 살았던 것과도 비교될 수 있다(계 18:7-20).


=====28:5

 두로 왕이 교만케 된 원인과 그 배경을 설명해준다. 그는 재물의 취득만을 위해 자

신의 모든 지혜와 수단을 사용했는데, 이 재물은 결국 자신을 자고(自高)시키는  데에

이르게 되었다.


=====28:6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 본 구절은 두로 왕이 얼마나 교만했던가를  보여

준다.


=====28:7

  외인 곧 열국의 강포한 자 - '강포한'(*       , 아리츠)은 '두려운  마음을  일게

하다'를 뜻하는 히브리어 동사 '아라츠'(*     )에서 유래된 말로 '두려운', '난폭한'

등의 뜻을 갖는다. 에스겔 당시 이들은 고대 근동 지방을 패권하였던  바벧론  군대를

가리킨다(7:21, 24;30:10, 11;32:11, 12). 하나님은 당시 바벧론 군대를 당신의  주권

적 섭리에 의해 종으로 사용하셨다(렘 27:6;43:10).

   지혜의 아름다운 것 - 이는 두로 왕이 지혜로써 취득한 재물을 가리킨다.


=====28:8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 여기세어 '구덩이'(*     , 솨하트)란 형식적  의미대로

단순히 당에 판 구덩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은 고대 히브리인들이 생각한 바 모든

자들이 사후에 가게 되는 음부, 곧 사후 지하 세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26:20,

Wycliffe, Cooke).

   바다 중심에서 죽게 할지라 - 이는 바다로 둘러싸인 두로 왕국이 하나님의  심판으

로 스스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에서(2절) 패망케 될 것임을 암시한다(27:27).


=====28:9

  너를 살륙하는 자...너를 치는 자 - 이 두 가지 표현은 상호 병행을 이루고 있다.


=====28:10

 할례받지 않은 자...하리니 - 이것은 매우 치욕스럽고 부끄러운 죽음을 당하는  것

을 뜻하는 듯하다(31:18;32:19, 21, 24). 당시 베니게 사람들은 할례를  시행했었는데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을 야만인으로 여겼다 한다(Herodotus). 그러나 이 표현은 그들

의 관습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히브리인들의 사상에 근거한  것이다.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할례받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축복에서 제외되었듯이, 두로 왕은 그  축복에서

제외되어 비참하게 될 것이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이는 두로의 멸망을 선언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의 권위를 부여하시는 말씀이다.


=====28:11

 이는 앞 부분(1-10절)에 이어 계속적으로 두로 왕의 교만과 멸망을 선포하시는  하

나님의 말씀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앞 부분이 경제적 부로 인해 교만케 된 두로 왕

의 모습과 그 심판을 다룬 것이라면 본문(11-19절)은 두로 왕의 근본적 모습, 즉 그의

온전했던 과거의 모습을 좀더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그에 근거하여 교만케 되고 심판받

음을 열거해주고 있다.


=====28:12

  애가 - 19:1 주석을 참조하라.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 아타 호켐 토크니트)  -  본

구절은 본서에서 해석상 상당히 어려운 구절 중 하나이다. 혹자는 본 구절을 두로  왕

이 두로를 그 당시 해상의 중심지로 이룩할 수 있었던 것과 연관시키고 있다(Ralph H.

Alexander). 이와 유사하게 쿡(Cooke)도 본 구절을 '지혜의  완전함'으로  해석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16:14;27:3;애 2:15 등에서 이와 유사한 병행 구절들이 나

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해석을 취하면 본 구절은 두로 왕이 완전한 지혜로  두로

를 잘 이끌어 해상의 중심지로 만들었음을 나타낸다고 본다(Kliefoth, Delitzsch). 그

러나 이와 달리 어떤 사람은 본 구절을 두로 왕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해 있음과  그

사람에게 주어진 권세가 큼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한다(Walter Eichrodt). 이 해석을

취할 경우 본 구절은 두로 왕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수행하는 사역자로  삼으셨음

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해석은 다음에 이어지는 구절과 잘 조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첫 번째 견해가 더 타당하다.


=====28:13

 하나님의 동산 에던에 있어서 - 혹자는 본 구절을 두로 왕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

재 안에 머물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한다(Eichrodt).  이 해석은 12절의  '너

는 완전한 인이었고'란 구절을 하나님의 사역자와 연관시킨데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

나 본 구절은 두로 왕이 누린 영광을 에덴 동산의 영광에 비유한 것으로, 그 영광으로

인해 그가 신적인 존재처럼 숭배받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에  이어

지는 구절에서 그가 각종 보석으로 단장한 데서 잘 묘사되어 있다.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 - '소고와 비파'는 주로 예배애  사용되는  악기이다.

이런 악기가 두로 왕이 태어날 때 예비되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지위를

누리게 되었는지를 암시한다.


=====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구룹임이여 - '그룹'은 하나님의 지성소에 있는  법궤

를 지키는 수호 천사이다. 두로 왕이 그룹에 비유된 것은 그가 하나님 가까이에서  섬

기는 사역자임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존재임을 나타내기 위

함이다.

   내가 너를 세우매 - 이 표현 역시 두로 왕이 하나님의 사역자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지으셨음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함에

도 불구하고 교만하여 자신을 신격화 하는 어릭석음을 범했다.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 이는 두로 왕이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했음을  보

여준다. 이처럼 그는 자신의 처소를 부와 권력을 근거로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치장했

다.


=====28:15,16

 본문은 두로 왕의 변절에 대해 대조적으로 부각시킨다. 즉, 초기에 두로 왕은 순수

하고 깨끗한 통치를 시행했지만, 경제적 번영을 이루게 되자 교만해져서 공의를  무시

하고 폭정을 시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 이 말은 두로 왕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수행했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이 성공적으로 잘 성취되었음을  가

리킨다.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 그는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번영을 누리게

되자 교만했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절(17절)에서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28:16

  본문은 두로 왕의 변절에 대해 대조적으로 부각시킨다. 즉, 초기에 두로 왕은 순수

하고 깨끗한 통치를 시행했지만, 경제적 번영을 이루게 되자 교만해져서 공의를  무시

하고 폭정을 시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 이 말은 두로 왕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수행했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이 성공적으로 잘 성취되었음을  가

리킨다.

   마침내 불의 가 드러났도다 - 그는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번영을  누리

게 되자 교만했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절(17절)에서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28: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 그에게 주어진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그

가 무역을 통해 얻은 것들이다. 그는 그 무역이 앞으로도 번성하게 되어 자신이 그 화

려함과 아름다움에 계속 거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건설한  두

로 성은 난공 불락의 성처럼 여겨졌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로 왕은 스스로  신적

인 존재처럼 숭배받기를 원했을 것이다.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 그는 자신이 누리는  권세와  영광을

최상의 것으로 생각했기에 더 이상 어떤 지혜도 사용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 영광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영광 가운데 머물러 있기를  원함

으로써 두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었다.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 이 말은 하나님께서 두로를 멸망시키되  모

든 족속에게 수치거리가 되게 하심을 가리킨다. 두로가 이전에는 모든 족속들의  선망

의 대상이었으나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오히려 수치의 대상이 될  것이

다.


=====28: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 본절은 두로의 교만에서 비롯된 여러  가지

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중에서 본 구절에 언급된 것은 윤리적인 부패와 상업상의

부패에 대한 것이다. 두로는 번영을 누리면서 온갖 죄악 가운데 거하게 되었다.  이러

한 현상은 번영했던 나라 어디에서든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지도 자들이 향락에  젖

어들고 백성들도 타락한다. 이런 윤리적 부패와 함께  상도덕(商道德)도  문란해진다.

부패한 나라일수록 상도덕이 문란한 것은 세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부패는

어느 한 부분에서 끝나지 않고 인간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 '성소'를 단수로도 보나 여기서는 복수로 읽는  것

이 타당하다. 단수로 읽을 경우 하나님의 성소를 가리키나 복수로 읽으면  두로  왕이

세운 신전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본 구절은 그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혔다는 말이 아

니라(Cooke) 두로 왕이 세운 신전들을 통해서 온갖 부패가 발생하게 되었음을  지적한

말이다. 여기서는 그 부패가 어떤 것인지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아마  그는  신전

안에 신상들과 함께 자신의 상(像)을 두어 백성들로 하여금 그것을 숭배하게 했을  것

이다.


=====28:19

  네가 경계 거리가 되고 - 본 구절은 다음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1) '네가 두

려움의 본보기가 되고'(LB). 즉 두로의 멸망을 보고 그를 아는 자들이 두려워하게  됨

을 뜻한다. (2) '네가 무시무시한 종국에 이르게 되고'(RSV, NIV). 이 말은 두로 자체

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가공할 만한 종말에 이르게 됨을 가리킨다. 본 구절에  해

당하는 히브리어 '발라호트 하이타'(*                   )가 (1)보다  (2)의  의미로

번역된다. 따라서 개역 성경의 번역은 두 번째의 의미로 다시 고쳐 읽어야 한다.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 두로는 느부갓네살의 13년간에 걸친 포위  공

격에 의해 점령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Hengstenberg, Dreshler, Delitzsch). 그 후 두

로는 바사 제국과 알렉산더가 이끄는 헬라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그

화려했던 옛 명성과 영광을 모두 상실해 버렸다.


=====28:20

   두로의 죄악과 심판에 이어 시돈의 죄악과 그에 대한 심판이 선포된다.


=====28:21

 너는 낯을 시돈으로 향하고 - 이에 대해서는 21:2 주석을 참조하라. '시돈'은 두로

의 북쪽 약 48km 지점에 위치했으며 두로와 함께 지중해를 중심으로 해상 무역을 했던

도시국가다. 그렇지만 두로보다 해상 무역에 있어서 그 역할은 빈약했다. 시돈은 주신

(主神) 에쉬문(Eshmun)을 비롯해서 많은 우상을 섬겼다.


=====28:22

 시돈에 대해서는 특이하게도 그 죄악상이 언급되지 않고 단지 심판에 대한  예언만

주어지고 있다.


=====28:23

  본절에는 하나님께서 시돈을 심판하시는 방법이 언급되었다. 즉 단순히 다른  나라

의 침공만 받는 것이 아니라 '염병'에 의해서도 심판을 당할 것이다.  시돈은  두로의

멸망 후 베니게의 도시 중에서 지도적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역할이 바사 제국 통치 시

대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B.C. 33년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했다.


=====28:24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 -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끊임없이 괴롭혀온  주

위의 이방 나라들과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와 바벧론을 상징한다.


=====28:25,26

  본문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이다. 그 회복은 하나님께서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24절)를 제거하신 후에 온전히 성취될 것이다.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 이 말은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시점이면서 동시에  회복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잇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

고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성도의 부활을 통해서 완

성될 것이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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