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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스겔

[스크랩] 에스겔 25장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18:16

에스겔 25장 주석

 

=====25:1

  일반적으로 1-24장에서는 남왕국 유다와 그 수도 예루살렘 내의 죄악상 및 그 심판

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본장에서부터 32장까지는 유다 왕국 주위의 이방 나라들의  죄

악상과 심판에 대해서 패력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이 단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

니라 온 우주의 하나님으로서 세상에서 자행되어지는 모든 죄악과 불의한  일에  대해

심판하시는 분임을 엿보게 해준다. 본절은 그 이방 나라들 중 암몬  족속의  죄악상과

심판을 언급하는 첫 도입 부분이다.  


=====25:2,3

 인자야 - 본서에서 자주 언급되어지는 말로서 연약하고 부족하나 하나님의  능력으

로 붙들림을 받아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는 에스겔 선지자에 대한 호칭이다(2:1).

   암몬 족속 - 21:20 주석을 참조하라.

   향하여(*               , 심 파네이카)란 문자적으로는 '너의 얼굴을 고정시키다'

(set your face)란 뜻이다. 여기에서 얼굴을 한 지점을 향해 고정시킨다는 것은  하나

님의 진노의 심판을 뜻하는 바 암몬 족속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2);46).

   내 성소를 더럽힐 때에 - 바벧론 군대 같은 이방인들이 유다를 침공할 때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 기불을 훼파하며 살인 행위를 자행하는 것을 가리키는 듯하다(7:22-24;

왕하 25:13-17).

   이스라엘 땅이 황무할 때에 - B.C. 588년 바벧론 군대의 침입으로 유다 왕국이  황

폐케 된 사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왕하 25:1-7). 유다의 온 땅이 황폐케 될  것

은 6:1-14에 이미 예언되었었다.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 B.C. 586년 바벧론 군대의 침입으로  유다  백성들이

바벧론으로 사로잡혀 간 사실을 말한다(왕하 25:7-12).

   아하 - 이 감탄사는 기쁨의 탄성을 발할 때 사용된다(시 35:21, 25).


=====25:4

 동방 사람 - 이들은 혹자는 암몬 족속의 동쪽 사막 지역에 거하는 아랍  족속들(삿

6:3, 33;사 11:14;렘 49:28)이라고 언급한다. 그러나  그로티우스)Grotius)는  갈대아

사람(바벧론 지역 사람)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그런데 본절이 바벧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 암몬 족속이 정복된 것을 가리키므로(렘 49:28) 후자의 견해가 타당하다.

   기업으로 붙이리니 - 이 표현은 암몬 족속이 유다 족속과  마찬가지로  바벧론에게

나라를 빼앗김을 뜻한다.


=====25:5

랍바 - 이는 요단 강 동쪽 약 36.8km 지점 곧 얍복 강 상류에  위치한  성읍으로서

암몬 왕국의 수도이며(수 13:25;삼하 11:1;12:27, 29) 현재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과

동일시된다. 성경에서 종종 '암몬 사람의 랍바'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했다(신 3:11;삼

하 12:26;17:27;렘 49:2). 랍바 성읍에 대한 심판은 암 1:13-15에도 언급되어 있다.

   약대의 우리를 만들며 - 약대는 아시아나 아프리카 사막 지대에서 자라는  초식(草

食) 동물로서 흔히 낙타로 불리워진다. 따라서 본 구절은 큰 성읍인 랍바를  하나님께

서 완전히 황폐하도록 심판하시어 풀을 주식으로 먹는 짐승이 사는 곳으로 변케  하신

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암몬 족속의 땅 - 이 말은 앞 구절의 랍바라는 말과 함께 암몬 왕국의  전  영토를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암몬 족속이 하나님의 심판 받는 것을 목격한  후

에, 이스라엘 백성이 비로소 하나님만이 온 우주의 자존자(自存者)이심을 깨달아 알리

라는 뜻이다(6:10, 13, 14).


=====25:6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 이는 자신의 내적 감정을  외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6:11). 이러한 암몬 족속의 행위는 이스라엘(유당)의 멸망에 대한 기쁨의 표시로  취

해진 것으로 보인다.

   마음을 다하여 - '마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네페쉬'(*     )는  '영'을  뜻하는

'루아흐'(*      )와는 구분되지만, 마음과 같은 정신적 부분에 적용되어 사용되며 또

한 인간 자체를 가리킬 때도 사용된다. 여기서는 '마음'(*   , 레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본 구절은 암몬 족속이 멸망하는 이스라엘(유다) 땅을 보고  진심

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멸시하며 즐거워했음을 보여준다.


=====25:7

 내가 손을 네 위에 펴서 - 여기에서 '손'이란 하나님의 권능 또는 능력을 상징적으

로 암시하는 신인동형동성론(神人同形同性論)적인 표현이다(1:3;시 78:42). 따라서 본

구절은 하나님께서 권능을 암몬 족속 위에 쏟아 부으시사 그들을  심판하심을  암시한

다.

   너를 다른 민족에게...멸하리니 - 본 구절에서는 암몬 족속을 침공하여 멸망시키는

상대가 언급되지 않았으나 역사적으로 볼 때, 이들은 예루살렘 함락 후 약 B.C. 580년

경에 바벧론 군대에 의해 침공받아 패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암몬 족속은 한때 바벧론

군대를 도와 유다 왕국을 침략하기도 했으나(왕하 24:2) 이제는 오히려 바벧론 군대에

의해 침공받는 처지가 되었다. 한편 암몬 족속의 멸망에 대한  예언은  렘  49:1-6;암

1:13-15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암몬의 수도 랍바는 바벧론에 의해 패망된  후

에 그 지배를 받다가 다시 바사의 지배를 받았다. 그 후 다시 헬라의 지배를 받았는데

B.C. 3세기경 프톨레마이오스 2세(B.C.  283-247년경)에  의해  재건되어  필라델피아

(Philadelphia)로 불리워졌다.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 5절 주석을 참조하라.


=====25:8

 모압 - 이들은 암몬 족속과 같은 혈통으로서 롯의 첫째 딸이 부정한 방법으로 롯에

게서 낳은 모압의 후손들이다(창 19:37). 모압 족속들은 요단 강이 흘러 들어가는  사

해 동쪽 지역에서 북으로는 아르논 강에 걸쳐 암몬 족속과 인접하였고 남으로는  사해

남쪽 끝 지점을 중심하여 애돔 족속과 경계를 이루며 살았다(신 2:10, 11). 이들은 암

몬 족속처럼 이스라엘을 괴롭힌 이방 국가들 중 하나였다(민 22-24장;삿 3:12-20;왕하

3:5-12).

   세일 - 이는 야곱의 형인 에서의 자손인 에돔  족속이  호리  족속을  몰아내고(창

36:20) 그곳에 거한 지역 이름이다(창 14:6;32:3;33:14;민 24:18;신 1:44). 이 지역은

사해 남단에서 홍해의 아카바만에 이르는 거대한 광야 산악 지대를 가리킨다.  그리고

이는 성경에서 에돔 족속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말로도 쓰였느데(민 24:18),  여기서도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었다. 에돔 족속은 암몬이나 모압 족속들처럼 이스라엘을 괴롭힌

이방 족속들 중 하나이다(민 20:14-21;삼상 14:47;대하 28:17).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일반이라 - 이는 이스라엘(유다) 족속의 특별함, 즉 하나

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사 당신의 소유물로 삼으신 선민(選民)이라는 점을(레  20:26;

시 135:4) 부인한 말이다. 이것은 곧 이스라엘 족속의 지위나 특성을 격하시키고 무시

한 것이며 또한 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 있는

자들임을 부정하는 것이다. 아마 모압, 에돔 족속들은 이스라엘(유다) 족속이 다른 열

방들처럼 특별하지 않고 별볼일 없는 존재라 생각하여 그들을 경멸하며 그들의 패망을

조롱하였던 것 같다.


=====25:9

 영화로운 성읍들 - 여기에서 '영화로움'(*     , 채비)이란 '뛰어남',  '아름다움'

의 뜻으로도 번역될 수 있다. 어쨌든 이는 이어져서 언급되는 여러 성읍들을 묘사하는

말로 보인다. 이 성읍들을 이와같이 말한 것은 그곳이 곡식이 풍족하게 나고 푸른  초

지로 목축하기에 알맞은 곳인  바,  사람이  살기에  좋은  지역이기  때문인  듯하다

(Lange).

   벧여시못 - 이는 '황야의 곳', '사막의 땅'이란 뜻으로 모압의 한 지역인데,  이스

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진입 전 이곳에 진을 치기로 했었다(민 33:49). 이곳은  일반적

으로 사해의 북동쪽 약 5km 지점에 위치한 것으로 여겨진다.

   바알므온 - 이는 역시 모압의 한 지역이다. 이는 벧바알므온(수 13:17), 벧므온(렘

48:23), 브온(민 32:3) 등의 명칭으로 불리워지기도 했으며 사해 동쪽으로 약 12km 사

해 북단에서 남쪽으로 9.6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랴다임 - 이는 '이중의 성읍'이란 뜻으로서 초기에는 이스라엘의 르우벤  족속이

건축하였으나(민 32:37;수 13:19), 후에 모압 족속이 빼앗아간 듯하다.  이곳은  사해

동쪽 곧 아르논 강 북쪽 약 14.4km 지점에 위치한 것으로 여겨진다.


=====25:10

 동방 사람 - 4절 주석을 참조하라.


=====25:11

  내가 모압에 벌을 내리리니 - 모압 족속은 한때 암몬 족속처럼 바벧론 군대에 예속

되어 이스라엘(유다) 왕국을 침공해 왔으나(왕하 24:2) 이후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에

는 그 바벧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 침략을 받고 정복당했다(Josephus). 그 후부터  민

족으로서는 연약하게 존속하였으나 국가  형태로서는  존재하지  못하였다(스  9:1;느

13:1).


=====25:12

 에돔이...원수를 갚았고 - 이는 에돔 족속이 단순히 적개심이나 정복욕에 차서  유

다를 대적한 것이 아니라 보복 차원에서 행한 일임을 암시한다. 그들이  과거  이삭의

둘째 아들인 야곱, 곧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이 그들의 조상이며 야곱의  형인  에서의

축복권을 속임수로 빼앗아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챘던 사실(창 25:27-34;27:1-40)을 염

두에 두고 행한 보복인지, 아니면 과거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이 에돔을 괴롭히며 가한

해(害)에 대해(삼하 8:13, 14;왕상 11:15, 16;왕하 14:7) 응징하는 차원에서 행한  복

수인지 정확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다. 아무튼 그들은 복수심에 불타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유다)을 대적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 이스라엘(유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

들로서 하나님께 예속된 백성들이며 자녀들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거하

시어 그들을 다스리시는 분이셨다(출 6:7;레 11:45;시 85:2, 6, 8). 따라서 이들을 대

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으로 심각한 범죄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행위는 큰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25:13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 하나님께서 손을 펴시는 것은 당신의 백성을  보호

하시기 위함뿐 아니라 인간들을 심판하시기 위한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여기서는 하나

님께서 에돔 위에 당신의 권능을 나타내시사 심판하실 것임을 암시해주는  말이다(7절

참조).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서 끊어 - 이는 에돔 땅이 황폐케 됨을 시사한다. 에돔 땅

은 대체로 광야의 산악 지대인 바, 그리 비옥하지 못하다. 이런 땅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사람과 짐승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황폐케 된다는 것은 에돔 족속이 심각한  파멸

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데만 - 이는 '남쪽의 땅'이란 뜻으로 에돔의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한  성읍이다.

이는 근본 에서의 장자인 엘리바스의 장자의 이름 '데만'에서 비롯된 말일 수도  있다

(창 36:11, 15). 아무튼 이는 에돔을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암  1:12;

합 3:3).

   드단 - 이는 아라비아의 북서부, 에돔 남동부의  어느  한  지역으로  추정된다(사

21:13;렘 49:8). 여기에서 '드단'이라는 지명은 '데만'과 함께 에돔의 남북에  이르는

전지역을 암시하기 위해 언급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본절 하반절은 이스라엘

의 남에서 북에 이르는 전지역을 가리키는 말로서  '광야에서  디블라까지'(6:14)라는

표현이나, 또는 이스라엘의 북에서 남에 이르는 전지역을 뜻하는 말로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삼상 3:20)라는 묘사와 유사한 것이다.

   칼에 엎드러지리라 - 이는 10절과 연관되는 또 다른 말로서 에돔 족속이 다른 이방

민족, 즉 동방에 사는 족속들에 의해 침략을 받고 패망될 것임을 가리킨다.


=====25:14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을...갚으리니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당신의

섭리를 이루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내 백성'

이라 칭하심은 그들과 맺으신 언약적 관계에 근거한 것이다(창 17:7, 8;출 6:7). 이전

에 에돔 족속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대적하므로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나(12절)

이제는 하나님의 섭리로 그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혹자는  이스

라엘이 B.C. 164년경 마카비 시대에 에돔을 점령한 사실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

다(Herrmann, Holscher, Jahn). 한편 에돔의 역사를 보면 그들은 유다가 바벧론  포로

된 후, 유다 남부 지역에 정착하였는데 '이두매인'으로 알려져 있다(막 3:8).  이들은

마카비 시대에는 요한 힐카누스(John Hyrcanus, B.C. 135-105년경 재위)에 의해  정복

당했으나, 로마가 팔레스틴을 정복했을 때에는  이두매의  '안티파테르'(Antipater)가

로마 행정관으로 임명되고 그의 아들 헤롯이 유다를 통치하기도 했다(마 2:1). 그리고

그의 후손들도 팔레스틴 지역을 로마의 통치 밑에서 다스렸다(눅 3:1). 그러나 이두매

인들은 A.D.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그 왕가도 끊겨져, 이후  에돔이  역사상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그들이...에돔에 행한즉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행함을  가리킨

다.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 본 구절은 다음 두 가지 사실을  엿보게

한다. (1) 이방인들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일을 통해 역사

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깨닫게 된다. (2)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분임을 알게 된다.


=====25:15

  블레셋 사람 - '블레셋'이란 '이주자', '외국인'이란 뜻으로서, 애굽인들과 마찬가

지로 노아의 아들 함의 후예들로(창 10:6, 13, 14) 일반적으로 지중해의 그레데  섬에

살았으나 그곳에서 팔레스틴 남서부 지중해 연안 지역으로 건너와 그곳 거민들을 몰아

내고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암 9:7). 이들도 앞에 언급된 다른 이방  민족들처럼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전쟁을 일으킨 족속 중의 하나이다(삿 10:7;삼상  4:1-22;13:19-

22;대하 21:16, 17;28:18;암 1:8;습 2:5).


=====25:16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심판하실 것임을  암시하

는 말이다(7, 13절).

   그렛 사람 - 이들은 팔레스틴 남서부 지중해 연안에 살고 있던 블레셋  사람의  한

종족으로 보인다(삼상 30:14, Delitzsch). 이들은 한때 다윗 왕 시대에는 다윗을 도와

호위한 자들 중에 포함되기도 했다(삼하 8:18;15:18;20:7;왕상 1:38). 그러나  여기서

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대적한 블레셋인 중 한 부류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 여기에서 '해변에 남은 자'란 지중해 연안에 남은 자

를 가리키는 말로서 곧 팔레스틴 남서부 지중해 해안에 거주하던 블레셋인들 중에서도

특히 아직 멸절되지 않고 존속되어 있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렘 47:1-7에 암시된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당시 근동 지방을 무력으로 패권하였던 바벧론 군대에 의해

멸망되었다.


=====25:17

 내 원수 - 14절과 같은 유형으로서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대적한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한 격이 되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의 원수로  표현되었

다.

   내가...여호와인줄 알리라 - 하나님의 대적들에 대한 심판은 단순히  그들에  대해

처벌을 가함으로써 고통과 파멸만을 당하도록 하는 목적에서 멈추지 않고 그 일을  통

해 하나님의 참되심, 공의로우심을 깨달아 알도록 하는 결과가  수반되어짐을  엿보게

한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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