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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선교회

구약/예레미야

[스크랩] 예레미야 48장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18:01

예레미야 48장 주석

 

=====48:1

 모압에 대한 말씀이라 -  모압은  사해  동편에  위치하였는데, 남쪽으로는  세렛

(Zeret)강가에 닿고 북쪽으로는 아르논 강, 그리고 서쪽으로는 사해, 동쪽으로는 사막

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로는 이 작은 왕국의 경계가 아르논 강을 넘어갈  때도  있었

다.  본절에 언급되고 있는 이 도시들은 아르논 북부에 있던 도시들로서, 모압의 팽창

기에 속했던 지역이다.  민 21:21-31에는 출애굽 당시 아르논 북부 지역은 아모리  족

속 시혼 왕의 지배 하에 있었다. 그 후 이 지역은 르우벤과 갓 지파에 의해 정복되었

다(민 32:33-38).  모압 왕 메사 당시(B.C. 9세기 중엽)에는 이 지역이 모압의 영토로

넘어갔다.  본시의 서두에는 모압 멸망에 대한 예언이 소개되고 있다.

   슬프다 느보여...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 느보는 르우벤 지파의 한 도시였으나

(민 32:3, 38), 모압의 도시가 되었다.  그 정확한 위치는 어디인지 알려져 있지 않지

만, 사해 북단에서 동쪽으로 약 19km 떨어진 느보 산 부근이었을  것이다. 기랴다임

역시 르우벤 지파의 도시였으나, 그곳에서 발굴된 모압 비문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모

압의 도시가 되었었다(Thompson).


=====48:2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 헤스본 역시 북부 모압의 주요 도시 중의 하나

였다.  적의 침략에 의해 이곳이 파괴되었던 것은 분명하나, 역사적인 언급은  발견되

지 않고 있다.

   맛멘의 지명의 뜻은 '오물 더미'인 것 같다.  어떤 학자는 이 도시가 모압  비문에

나타나 있는 아르논 북부의 디본이란 도시에 대한 언어 유희적  표현이라고      설명한다

(Bright).  한편 다후드(Dahood)는 우가릿 문서에 근거해서 '맛멘이여 너도  적막하게

되리니'란 어구를 '맛멘이여 큰 목소리로 울지어다'라고 번역하였다.


=====48: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 모압 비문(Moabite Stone)에는 호로나임이 호로넨으로 표

현되어 있다.  현재 이곳의 위치가 어디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48:4

영아들의 부르짖음이 - '영아'(*                 ,  체이레하)의  문자적인  뜻은

'작은 것들'이며 '비참하게 된 것들'로도 번역된다.  여기서는 모압의 평지 도시들 중

의 하나를 가리키는 표현이며, 영역 성경 RSV는 이를  소알(Zoar)로  번역하고  있다.

창 13:10에는 이 평지 도시들 중에 소돔과 고모라가 포함되어 있다.  이 평지  도시들

은 사해 바다 남쪽 끝, 수면이 앝은 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사

해 북부에 있었을 것이라고도 설명한다(Nicholson).


=====48:5

  루힛 언덕으로 올라감이여 - 본절은 사 15:5의 후반부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

아마 그것은 손상된 이 부분의 텍스트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루힛에 대해

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아마도 소알과 라밧모압 사이에 위치한 도시일 것이다.


=====48:6

  떨기나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로에르'(*             )는 모압 지경에 있는 한

지명으로 이해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주경 학자들은 이를 개역 성경의 본문처럼 해

석한다.  수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여 고사(枯死)직전에 있는 떨기나무의 초라함과

같은 상황에 빠진 모압의 비참함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라는 것이다.  한편 시  102:17

에는 이 말이 '빈궁한 자'로 번역되어 있다.


=====48:7

 모압이 의뢰하고 있는 그들의 기술과 부(富)는 적의 침략에서 그들을 보호해  주지

못할 것이다.

   그모스는 모압의 신이었는데, 그것 역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압 비문에

는 그모스가 이쉬타르-그모스로 언급되고 있다.  가나안의 이쉬타르 신이 새벽별 신이

었던 것을 참조하면, 그모스 역시 별과 관련된 신이었을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 역사

를 거슬러 올라가면, 솔로몬은 모압 출신의 후궁들을 위하여 그모스 산당을 건축한 일

이 있다(왕상 11:7)


=====48:8

  모압은 골짜기와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약탈자  앞에서

파괴되고 말 것이다.  본절의

   골짜기는 요르단 계곡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평원은 헤스본 북부 아르논 강 위에 펼쳐져 있는 트랜스 요르단 고원을 말하는  것

같다(Thompson).


=====48:9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 '날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치츠'(*          )

를 70인역은 '치운'(*           )으로 보고 '푯말', '비석'이란 뜻으로  독본하였다.

따라서 어떤 학자는 '모압을 위해 비석을 세우라, 모압이 멸망할 것이기 때문에'로 번

역한다.  이에 대해 모란(Morna)이란 학자는 우가릿 문서에 근거해서 이 말을  '소금'

으로 설명하였다(salt, NIV).  그렇다면 이것은 그 도시에 뿌리도록 소금을 주라는 뜻

이 된다(Bright).  고대 근동에서는 파멸의 징조로 소금을 뿌리는 것이 잘 알려져  있

었다.  그러나 한글 개역 성경처럼 '날개'로 번역해도, 인력(人力)으로 피할 수  없는

파멸 상황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므로 무난한 해석이 된다(wings, KJV, RSV).


=====48:10

  하나님이 모압을 향한 심판의 의지를 천명하셨으므로, 그 심판을 대행할 자들이 받

은바 소임을 부지런히 완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48:11

  다른 지역에 비해 풍부한 수자원과 기름진 땅을 소유한 모압인들은 경제적  풍요를

누렸으며, 또한 고원 지대에 위치한 덕택에 외적의 침략도 별로 받지  않아서  비교적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여기서 이러한 모압은 오래 묵혀진 맛이 좋은 포도주

로 비유된다.  모압에 많은 포도원이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대단히 적절한 비

유이다(사 16:8-11 참조, Bright).


=====48:12

  그 그릇을 기울일 자를 - '그릇을 기울일 자'란 포도주를 다른 그긋에다 옮겨 붓는

일꾼을 말한다(Bright).  지형상 모압은 중동의 침략자들의 주요 노선에서 외곽  지역

에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별로 파괴된 일이 없었지만 이제 그들의 평온도 끝장이 나고

말 것이다.


=====48:13

 그모스에 대한 신뢰에서 환멸을 느끼는 것이 북이스라엘에서의 벧엘을  신뢰함으로

말미암은 환멸에 비유되고 있다. 벧엘은 왕국 분열 당시,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에

의해 금송아지 우상이 안치된 곳이었다(왕상 12:25-33).


=====48:14

 우리는 용사요...맹사라 - 이는 젊고 용감한 사람들 중에서 선별되어 선택된  사람

들을 뜻한다.  따라서 '군대의 꽃'으로도 번역된다(Nicholson).  그러나 이들 역시 무

너지고 말 것이다.


=====48:15

  왕이 이같이 말하노라 - 여호와가 왕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이 사상은 구약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직접적으로 표현된 것은 그렇게 흔치 않다. 46:18 주석을 참조하라.


=====48:16,17

  여기서는 모압 주변 국가들을 향해서 모압 멸망에 대한 애도의 노래를  부를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언급된다.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라고 하는 말은 모압이 주변 국가들에게 상당한 영향

력을 끼치던 때를 소급해서 지적한 표현이다(27:3; 왕하  1;1;  3:4,  5등).   모압은

B.C. 582년경에 멸망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 이후 영원히 그 독립을 상실하고 말았다.

한편, '재난이 가까왔다'는 표현은 신 32:35의 내용을 상기시키고 있다(Thompson).


=====48:18

  디본에 거하는 딸아 - 디본이란 말은 모압 비문에서도 발견된다(Nicholson).  그리

고 거만한 군주들일 메마른 땅에 앉게 된다는 상징법은 그 당시 잘 사용되었던 것이다

(사 47:1).  46:19에는 딸 애굽이란 말이 있는데, 형식상 이것과 비슷하다. 예레미야

는 유다 주민을 의인화해서 '내 딸 - 내 백성'이란 말을 흔히 사용했다.   이  디본은

사해에서 동쪽으로 21km, 그리고 아르논에서 북쪽으로 6.4km 정도 떨어진 오늘날의 디

반(Diban)이란 지역에 위치했었다.


=====48:19

  아로엘에 거하는 여인이여 - 본 구절의 아로엘은 디본에서 남서쪽으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았던 아르논 북부의 아로엘을 가리킨다.(Nicholson).


=====48:20

 본절에서 24절까지는 19절의 아로엘이 도망하는 자에게 질문한 내용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주어지고 있다.


=====48:21

 본절 이하는 산문체로 언급되고 있는것 같으나 자세히 보면 세 박자의 콜론을 가지

고 있는 시적 구조가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홀론과 야사의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압 비문에는 언급되고 있다.


=====48:22

 벧디불라다임 역시 모압 비문에 언급되고 있다.  이 단락의 도시들 중에 모압 비문

에 언급된 도시들을 열거하면, 앞 구절의 두 도시와 벧므온, 본절의 벧디불라다임  그

리고 그리욧, 보스라 등이다(Nicholson).


=====48:23

  벧가물 - 디본에서 동쪽으로 13km떨어진 오늘날의 '기르벱 엘 제메일'(Khirbet  el

Jemeil)인 것 같다.  그리고

   벧므온 - 메드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8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민 32:38에는  바알므

온으로 나타나 있다.


=====48:24

 그리욧은 암 2:2에 언급되고 있으며

   보스라는 신 4:43; 수 20:8; 21:36의 베셀인것 같다.  어떤 이는 이곳을 49:13, 22

에 언급되는 에돔의 보스라라고 생각하기도 하나 앞의 설명이 더 적절할 것이다.


=====48:25

 뿔과 팔이란 말은 구약에서 힘의 상징으로  종종  표현되었다(삼상  2:1,  10;  시

89:17; 겔 30:21-25).


=====48:26

  모압이 파멸에 처하게 될 수밖에 없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교만이었음을 지

적한다.  한편 모압이 술에 취해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런  비유법은  구약

시대에 잘 알려져 있었다(사 51:17).  예레미야는 25:15-29에서 여호와의 진노의 잔을

마시므로 비틀거린다는 예화를 사용하였는데, 거기서는 진노의 잔을 마신 자들의 명단

이 제시되었다.


=====48:27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 모압이 심판받게 되는 두 번째 이유가 제시된

다.  이스라엘이 곤경에 처했을 때 모압은 같은 혈족에서 유래된 족속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연하게 조롱하며 즐거워하였다.  이는 곧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48:28

 바위 사이에 거할지어다 - '바위 사이'(*           , 바셀라)는 '구덩이 입구  곁

에'로도 번역된다(Bright).  모압은 조롱의 표적이 되어 그들의 도시에서 도망쳐서 산

악 지대에 숨어지내야 한다.


=====48:29

 그 자고와 오만과 자긍 - 모압의 교만과 자만에 대한 일련의 동의어들이 나열되고

있다.  모압의 교만은 익히 알려진 속담이 되어 버렸던 것 같다(사 16:6; 25:10,  11;

습 2:8-11).


=====48:30

 아무것도 성취치 못하였도다 - 스스로를 자랑하며 이웃 민족의 환난과 고통을 비웃

던 모압은, 패망의 위기에 직면하여 아무런 힘도 쓸수 없었을 뿐 아니라 도리어  수치

와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48:31

 길헤레스 - 이곳은 아르논 강에서 남쪽으로 약 27km 떨어져 있으며 사해에서  동쪽

으로 18km 정도 떨어진 엘그락(el-Kerak)인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이 도시의 명칭이

'새도시'란 뜻의 길하레셋이었던 것 같다(Nicholson).


=====48:32

 십마의 포도나무여...야셀 바다까지 - 야셀은 암몬족의 영토 내에 있던  도시인데,

이 지역 내의 다른 여러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이 도시도 모압 왕 메사에 의해  정복되

었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모압 비문에는 이곳의 명칭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   포도

산지로 유명했으리라 짐작되는 십마의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출애굽  당시  시혼

왕의 영역에 속했던 곳으로서 헤스본에서부터 북서쪽으로 5km 정도 떨어져 있던  곳으

로 보기도 한다.


=====48:33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 여기서 외치는 소리는 포도를 수확할 때의 기쁨의

함성이다.  그러나 이제 그 함성은 파멸당하는 용사들의 위급한 함성으로  바뀔  것이

다.


=====48:34

 본절에서 39절까지는 다시 산문의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상세히 들여다

보면, 그 배후에 시적 구조가 내재해 있기도 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절에는

사 15:4-6과 평행을 이루는 어구가 발견되고 있고 또 36절은 사 16:11과 그리고  37절

은 사 15:2, 3과, 38절은 사 15:3과 평행을 이루고 있는 일면을 볼 수 있다.

   엘르알레는 헤스본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에글랏셀리시야는 '세 번째 에글랏'이란 뜻으로서, 같은 지역 내에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은 동일 지명과 구별하기 위한 명칭이었을 것이다. 즉 제일 에글랏, 제이  에

글랏이란 지명이 또 있었을 것이다(Nicholson).


=====48:35

  모압이 사랑하던 모든 것이 멸망당하였고 특히 종교적으로 의지 대상으로 삼아왔던

모든 우상들마저 파괴되리라는 예언이다.


=====48:36

  피리같이 소리하나니 - '피리'란 것은 고대 중동 지역 전역에서 잘 알려져  있었던

갈대 피리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기쁨을 표하거나 슬픔을 표할 때 사용되었

다(Thompson).


=====48:37

  본절에 묘사되고 있는 것은 슬픔을 애도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41:5

주석에는 이에 대한 설명이 언급되어 있다.


=====48:38

  모압을 재미 없는 그릇같이... - 같은 표현이 22:28에도 등장하고 있는데,  거기서

는 여호야긴에게 적용되었다(Bright).


=====48:39,40

 거리의 공공 기관에서나 개인의 집에서도 애도의 소리가 들린다.  교만하던 모압이

조롱거리가 되고 온 이웃에 공포의 대상이 된 것이다.

   독수리에 대한 예화(욥 9:26; 잠 30:7;  합  1:8)가  쓰이고  있는데,  이것은  겔

17:3-5의 내용을 연상시킨다.  거기서는 바벨론 왕을 가리켜 독수리로 표현했고 또 겔

17:7, 8에는 애굽 왕을 가리켜 그렇게 말했다.  본절의 독수리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

살(B.C. 605-562)을 가리키는 듯하다.


=====48:41

  요새가 함락되는 날에 - 70인역은 40절에서부터 42절까지를 생략하고 그 대신에 본

절의 상반부를 제목으로 표현하고 있다.  즉 '성읍들이 취함을 당하고 요새가 함락됨'

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략된 이 부분은 약간의 변형을 제외하고는 49:22에

서 반복되고 있다.  70인역은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생략했을  것이

다.


=====48:42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로다 - 모압은 결국 더 이상 하나의 국가로서 존재하지  못하

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실제로 모압은 멸망 이후 국가로서의 존재가 사멸되어  버

렸다.


=====48:43,44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 본문은 약간의 변형을 제외하면 사 24:17, 18과  동일하

다.  왜냐햐면 이것들이 전통적으로 모압의 멸망에 대한 예언으로 그  당시       사용되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예레미야가 여기서 그것을 다시 적용시키고 있을 뿐인

것이다.  암 5:19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등장하고 있다.


=====48:45

  화염이 시혼의 속에서 나서 - 환난날에 헤스본으로 도피하려고 해보아도 아무런 소

용이 없으리라는 뜻이다(Feinberg).  70인역은 본절에서부터 47절까지의 내용을  생략

하고 있다.  민 21:28; 24:17에 보면 본절과 관련된 사항이 나타나고  있다.   시혼은

모세 시대에 이스라엘에 의해 정복당한 아모리족의 왕이었고(민 21:21-30) 그  수도는

헤스본이었다(Bright).


=====48:46

  그모스 백성이 망하였도다 - 모세 당시 발람은 모압의 멸망에 대해서 예언한 바 있

는데(민 24:17) 우리는 여기서 그의 예언이 발동되고 있는 일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8:47

 말일에 모압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 파멸과 죽음에 대한 예언과 함께  선지자

는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회복시켜 주실 미래의 어느 날을 바라보고 있다.   이스라

엘과 유다의 심판 예언과 같이 이들에 대해서도 회복의 약속이 동반되고 있다.   한편

'말일'이란 메시야 시대를 가리킨다고 봄이 무난하겠다(Freedman, Harrison).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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