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0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정월 초일일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ㅇ정월 초 일일 - 이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때로부터 대략 1년
이 지난 출애굽 제 2년 1월 1일이다(12:2) 또한 이 날은 백성들이 시내 산
에 도착한 지 대략 10개월이 지난 때였다(19:1). 이처럼 성막을 세우는 일
에는 많은 준비 기간이 소요되었는데 그간의 착실한 준비 상황으로 인해
마침내 이날에 완공되었다(17절). 한편 여기서의 정월은 니산월(느 2:1;
에 3:7) 및 아빕월(13:4;23:15)과 동일하며 오늘날의 양력 3, 4월에 해당
한다.
ㅇ성막 곧 회막 - 성막과 회막은 같은 말이다. 성막이라고 할 때에는 하나
님께 제사 드리는 거룩한 곳이란 점을, 회막이라고 하면 하나님과의 만남,
즉 민족의 중대사를 하나님 앞에서 결정하기 위한 만남의 장소라는 점을 강
조한다. 따라서 성막(회막)은 이스라엘에 있어서 종교와 정치를 동시에 관
장하는 거룩한 장소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좌우됨을 나타내는 것
임을 알 수 있다.
3 또 증거궤를 들여 놓고 또 장으로 그 궤를 가리우고
ㅇ장으로...가리우고 -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기 위함이다(36:35,36). 그
러나 신약시대에 이르러 이 휘장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찢어
졌으니(마 27:51), 이제 누구든지 자유롭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
었다.
4 또 상을 들여 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대를 들여 놓고 불을 켜고
ㅇ상과 등대에 관한 규정이다(37:10-24).
ㅇ물품을 진설하고 - 이제 제사장은 앞으로 진설병 상 위에다 안식일마다 새
롭게 물품(떡,향,술)을 진설하도록 되어 있다(레 24:8)
ㅇ불을 켜고 - 등대의 불은 출애굽 2년 정월 초 하루날 저녁에 최초로 켜졌다.
5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장을 달고
ㅇ금향단를 증거궤 앞에 놓고 - 증거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이다
(25:22). 그리고 성경에서 향연(香煙)은 흔히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한다(계
5:8;8:3,4). 따라서 이는 곧 그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것을 상징한다
하겠다.
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ㅇ성막 문 앞에 놓고 -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성막 문 앞의 물두멍 앞편이다.
따라서 번제단은 성막 문보다는 성막 뜰 문쪽에 더 가까이 위치하였다.
7 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ㅇ물두멍 - 물두멍의 크기나 제조 방법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
나 이것에 계속적으로 물을 채우려면 상당량의 물이 필요하였을 것이다. 그런
데 물이 귀한 광야 지대에서 이를 감당하려면 여간한 노력과 정성이 필요치 않
았을 터이니,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제사와 예배에는 정성과 희생이 계속적으
로 따라야 했음을 알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0:17-21 부분의 해당 주석을
참조하라.
8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장을 달고
ㅇ이상에서와 같이 일단 성막을 세운 다음, 지성소와 성소 그리고 성막 뜰의
차례로 그 기구들이 놓여진 사실은 성막의 기구들이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중
요한 것들로부터 차례로 배치되었음을 알려 준다.
ㅇ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 이로써 거룩한 것들이 모든 부정한 것들로부터 거
룩히 구별되었다. 따라서 포장은 오늘날 죄악된 옛 품성으로부터 분리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을 악의 세력으로부터 굳건히 지켜 보호하여 주는 하나님
의 성벽을 암시한다.
9 또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ㅇ관유 - 성전의 기물을 성별하거나 제사장 위임식 때에만 사용하는 거룩한 기
름이다. 유질 몰약 500세겔, 육계 250세겔, 창포 250세겔, 계피 500세겔, 감람
기름 1힌으로 만드는데 그 제조 방법은 향을 만드는 것과 동일하다<30:22-33>.
10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ㅇ그 단어 지극히 거룩하리라 - 이 말을 번제단이 다른 성소 기구들에 비하여 특
별히 거룩하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이는 다른 기구들과 마찬가지로(30:10) 관유
를 바름으로써 번제단을 지성물로 구별하였다는 의미이다(30:25-29).
11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ㅇ물로 씻기고 - 이 의식(儀式)은 육체의 정결을 위함 만이 아니라, 육체의 정결
을 통한 영적 정결을 상징하는 의식이다(마 3:11;요 3:5;엡 5:26). 이처럼 구약
시대에는 영적인 의미가 외형적이고도 의식적인 규례나 행위로 종종 표현되었는
데, 따라서 우리는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영적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을 경우, 모든 외적 행동은 단순한 형식에 치우칠 우려
가 있기 때문이다(막 7:11).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로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ㅇ그에게 기름을 부어 - 제사장 역시 성소의 기구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속
한 것이므로 거룩히 구별되어야 함을 나타내 준다(28:41).
14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ㅇ겉옷 (케토녜트) - 정확히 번역하면 '속옷'이다. 즉 39:27에 나오는 반포 속
옷을 가리키는데 대제사장과는 달리 제사장에게 있어선 이 반포 속옷에 띠를 두
르고 관을 쓰는 것만이 정장(正裝)이었다.
15 그 아비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ㅇ기름 부음을 받았은즉....제사장이 되리라 - 제사장 되는 자격이 인간적인 덕
성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룩한자로 인정하여 제사장으로
세워 주셨기 때문임을 강조해 준다. 즉 여기서 '기름'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지시
하신 방법대로 제조된 관유(灌油)를 가리킨다. 이 관유는 기구나 사람에게 발라
져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나타냈고, 이로써 하나님께 구별된 거룩한 것들로 인정
받았던 것이다. 한편 관유에 대해서는 30:22-33의 해당 주석을 참조하라.
16 모세가 그 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였더라
ㅇ이 부분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 봉헌을 위한 제반 규정을 일러 주고 있는
부분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막을 건축해 온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들을 세밀히
다 주시하고 계셨다는 증거이다. 사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사람과 함
께 하고자 하셨던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임마누엘의 장소'로서 일찍부터 하나
님의 관심이 향해 있는 곳이었다(왕상 9:3).
ㅇ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 인간의 의지가 전혀 개입됨이 없이 하나님
제일주의 및 하나님 중심 주의에 입각해 그분의 명령대로 모든 성막 제도가 완성
된 사실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이것은 인간 구원이 인간의 공로에 의한 것이 아
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상징한다(엡 2:8). 왜냐하면 성막 제사
제도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인간 구원의 대전제가 되는 속죄 방법이자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유일한 친교의 길이었기 때문이다.
17 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ㅇ막을 펴고....덮개를 덮으니 - 성막의 뼈대를 세운 후, 그 위에 제 1앙장과 제
2앙장 그리고 덮개와 웃덮개룰 덮는 장면이다. 이들 앙장과 덮개에 대하여선 26:1-
14과 36:8-34 주석을 참조하라.
20 그가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 놓고 장을 드리워서 그 증거궤를 가리우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ㅇ성막 본체 중 지성소(the Holy of the Holies)를 완성시킨 후, 그 안에 증
거궤를 배치한 데 대한 언급이다. 즉 성막 제일 안쪽에 위치한 지성소에 십계명을
넣은 증거궤를 들여 놓고, 그 위를 속제소(궤의 뚜껑)로 덮은 후, 입구에 휘장을 드
리움으로써 성소(the Holy Place)와 격리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26:31-34과
37:1-9 주석을 참조하라.
22 그가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편으로 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4 그가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8 그가 또 성막 문에 장을 달고
ㅇ성막 본체 중 성소(the Holy Place)를 완성시키는 장면이다. 즉 진설병 상(床)과
등대와 분향단이 그것이다. 이중 진설병상에 대하여선 25:23-30;37:10-16 주석을,
등대와 등잔에 관하여선 25:31-39;37:17-24 주석을, 그리고 분향단에 대하여선
30:1-10;37:25-29 주석을 각각 참조하라.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30 그가 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고
31 자기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33 그가 또 성막과 단 사면 뜰에 포장을 치고 뜰문의 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
ㅇ본문은 하나님께서 산에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25-31장) 마침내 성막이 세
워지고, 모든 기구들이 배치되며, 또한 제사장이 성별되어 그 직무를 수행하게 되
기까지의 모든 성막 봉헌식이 완료되는 장면이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모세는
두 번이나 40일씩 금식했고(9:24:18;34:28), 백성들의 범죄와 이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등 (32:1-35)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실로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 온전히 이루
어지기 까지에는 무수한 수고와 인내가 따라야 함을 암시한다.
ㅇ성막 뜰에 배치되는 기구(번제단과 물두멍) 및 뜰의 포장을 설치하는 장면이다.
이 모든 것들이 제자리에 배치 됨으로써 성막의 건립과 기구 배치가 최종 완료되
었다. 이중 번제단에 대하여선 27:1-8;38:1-7 주석을, 물두멍에 대하여선 30:
17-21;38:8 주석을 그리고 포장에 대하여선 27:9-19;38:9-20 주석을 각각 참조
하라.
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ㅇ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 구름은 성경에서 종종 하나님의 임재를 표현하는 상징
으로 나타났다(19:16;24:16). 여기서도 구름은 하나님이 회막, 즉 성막에 임재하
셨음을 나타 내는데. 곧 성막이 완공됨으로써 비로소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이 가시적(可視的)으로 표현된 것이다. 한편 여기서 구름이 덮인 곳이 성
막(미쉬칸)이 아닌 회막(오헬 모에드), 즉 '만남의 장막'(the tent of
meeting)으로 표현되었음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만나러' 오셨음을 표현코자 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ㅇ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 여호와의 영광은 하나님 자신 또는 하나님
속성의 외부적인 표현이다(33:18).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나타난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는데 곧 다음과 같다. ① 하나님의 인치심을 의미한다. ②
하나님의 거룩케 하심을 의미한다(29:43,44) ③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의미한다.
④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의미한다(33:14) 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미한다(36-38
절;민 9:17). ⑥ 하나님의 섬김 받으심을 의미한다(6:7;29:45,46;창 17:7). ⑦ 하
나님의 보호하심을 의미한다(신 29:5). ⑧ 하나님의 승리케 하심을 의미한다(34:
10,11;신 2:31-36;3:1-4). 한편 이 성막 위에는 항상 구름 기둥이 있어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상징적으로 나타내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광야 생활 중 이스라
엘 백성들을 인도하는 안내자의 구실까지 하였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ㅇ모세가 회막에 들어같 수 없었으니 - 모세는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은 이스라
엘의 지도자이자 대표자이다. 그러나 그러한 모세조차도 하나님의 영광 앞에는 나
아갈수 없었다. 이는 죄인인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왕상 19:
13;사6:5)을 보여 준다(33:20-23)
ㅇ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 - 아마도 여호와의 영광은 성막의 내외(內外)에
가득찬 구름 속에서 찬란히 빛나는 광채의 형태로 나타났을 것이다(34:30-35;고후
3:7-11).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ㅇ이스라엘은 구름의 향방에 따라 움직였다(민 9:15-23). 하나님은 이같이 이스라엘
을 앞서서 인도하셨고, 멈추어 서서 이스라엘을 훈련시키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을 따라야 했고 결코 하나님보다 앞서서 나아갈 수 없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들도 이 광야 같은 나그네 인생길(벧전 1:1,17;2:11)에서 우리 자신의 노력이나
지혜, 의지보다도 영적 구름 기둥 즉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따라 충실히 살아가
도록 해야 한다.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ㅇ낮에는...구름이...밤에는 불이 - 흔히 '구름기둥, 불기둥'이라고 하나 원어상
으로는 단지 구름(아난)과 불(에쉬) 로만 나와 있다. 이것은 광야 지대의 기온을
고려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표현이다. 즉 하나님은 팔레스틴의 무더운 낮
동안에는 구름으로 그늘을 만들어(민 9:18) 더위를 막아 주셨고, 일교차가 큰 관계
로 추워지는 밤에는 이스라엘을 불로 따뜻하게 하셨던 것이다. 이를 통해 볼 때 하
나님께서는 얼마나 섬세하게 그의 백성을 돌보셨는가를 알 수 있는데, 그 분께서는
바로 그와 같은 세심한 사랑으로 오늘날도 신자들을 보살피고 계신다(신 32:10). 한
편 불기둥과 구름 기둥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13:21 주석을 참조하라.
ㅇ온 족속이 친히 보았더라 - 이것은 구름 기둥으로 헌신된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를
이스라엘 전 백성들이 친히 목도하고 체험한 사실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앞으로 끝
없는 광야 여정을 거쳐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은혜와 위로의 증표였다. 마
찬가지로 오늘날 광야와 갈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의 심령 속에도 이 위로
와 은혜의 구름 기둥은 늘 함께 있을 것이다(마 28:20).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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