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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선교회

구약/출애굽기

[스크랩] 출애굽기 (39 : 1~43)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7. 09:59
 출애굽기 39장 

1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한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ㅇ여호와께서...명하신 대로- 이와 동일한 말은 본 장에서 무려 9번이나
더 나온다(5,7,21,26,29,31,42,43절). 이같은 사실은 백성들이 성막과 성
의(聖依)를 제작함에 있어서 일점 일획도 인간의 생각대로 주관하지아니
하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지시(25:9;28:4)대로 실행하였음을 보여준다.

2 그가 또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을 만들었으되

ㅇ는 물건이다. 그리고 청, 자, 홍, 흰색도 제각기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이러한 실들로 만든 에봇은 표면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직분
을 맡은 대제사장의 영광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나타내 준다. 그러나 보다 궁
극적으로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분이자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 되
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아름다움, 그의 성품 및 사역 등을 예표해 주
는 것으로 볼 수 있다<28:5,6>.
ㅇ에봇 - 견대에 의하여 앞판과 뒷판이연결된 일종의 앞치마로서 대제사장
이 제일 겉에 입는 옷이다. 이것에는 다양한 치수가 있으나 대체로 엉덩이
까지 내려 오는 것이 보통이다. 한편 일반 제사장들도 에봇을 입었으나 대
제사장의 것과는 달리 세마포로 짠 것이며 특별한 장식도 없는 것이었다
(삼상2:18;14:3). 보다 자세한 내용은 28:4 주석을 참조하라.

3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실을 만들어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에
섞어 공교히 짜고

ㅇ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 금실을 만드는 공정이다. 금으로 얇은 판을 만
들고 이것을 다시 가늘게 오려서 실처럼 만든 금실은 탄력성이 있었으므로
옷감을 짜는 데 이용 할 수 있었을 것이다.

4 에봇을 위하여 견대를 만들어 그 두 끝에 달아 서로 연하게 하고

ㅇ견대 - 에봇 앞. 뒷판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일종의 멜빵이다<28:7>.
양 어깨의 이 두견대 위에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호마노가
부착되어 있었다(6,7절).

5 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ㅇ에봇을 매는 띠 - 허리 둘레에 맴으로써 에봇을 몸에 밀착시키는 데
필요한 띠이다(28:8). 그런데 성경상 띠는 대개 일에 임하기 위한 자세,
헌신 등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다(요 13:4).. 그러므로  띠를 에봇에 붙
여 짠 것은 하나님을 위한 봉사와 그에 임하려는 사전의 준비 자세 및
헌신은 불가분의 관계임을 의미 한다 하겠다.

6 그들이 또 호마노를 깎아 금테에 물려 인을 새김 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7 에봇 견대에 달아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ㅇ이 부분은  이스라엘 12지파에 대한 대제사장의 책임과 의무를 상징하
는 호마노에 대한 언급이다<28:9-12>. 마찬가지로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
된 성도들을 맡아 보호하시고 책임져 주시는 이는 영원한 우리의 대제사
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히 9:15).

8 그가 또 흉패를 공교히 짜되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하였으니

ㅇ흉패 - 에봇 앞 가슴에 달린 네모 반듯한 모양의 주머니이다(28:4).
일명 '판결 흉패'로도 불리웠는데, 그 까닭은 흉패 안에 중대 사안을 판
결하는 데 사용한 우림과 둠밈을 간직하였기 때문이다(28:15).
ㅇ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 흉패는 에봇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의 몸 제일
겉에 붙이는 것이므로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져야 했다.

9 그것의 장이 한 뼘, 광이 한 뼘으로 네모 반듯하고 두 겹이며

ㅇ한 뼘 - 히브리인들의 길이 단위로 대략 22.8cm이다. 따라서 제사장
가슴에 다는 흉패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22.8cm인 정방형으로 만들어졌
음을 알 수 있다.

10 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

11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2 세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13 네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테에 물렸으니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 둘이라
인을 새김 같이 그 열 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ㅇ이 부분은 흉패 위에 붙였던 12보석들에 대한 설명이다. 여기서 흉패에
달린 보석들 역시 견대에 달린 보석(6,7절)과 마찬가지로 일차적으로 이
스라엘 12지파들을 가리키나, 이차적으로는 구속받은 성도들 모두를 상징
한다(계21:14,19,20). 한편 견대에 물린 보석에는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
이 나이대로 새겨졌으나(28:10), 흉패에 물린 보석에는 어떤식으로 새겨
졌는지 나와 있지 않다. 아마 견대에 물린 보석과 같은 형태로 새겨졌을
것이다(28:17-21). 한편 오늘날 성도들의 이름 역시 하늘 생명책에 기록
되어 있음을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계 3:5;20:12). 이에 대한 자세한 내
용은 28:17-21 주석을 보라

15 그들이 또 정금으로 사슬을 노끈처럼 땋아 흉패에 붙이고

ㅇ정금...사슬 - 이것은 흉패 윗부분의 고리에 꿰어 흉패를 에봇 견대
위, 호마노를 물린 두 금테(6절)에 묶어 고정시키기 위한 사슬이다
<28:24,25>.

16 또 금테 둘과 금고리 둘을 만들어 그 두 고리를 흉패 두 끝에 달고

ㅇ금테 둘 - 여기서 뜻하는 금테는 28:13의 것과는 달리, 호마노를 물
리기 위해 만든 기존의 두 금테(6절)를 가리키는 듯하다.
ㅇ금고리 둘 - 흉패 윗부분의 두 가장자리에 달린 고리로서 금 사슬(15
절)을 묶는 데 쓰인다(28:24,25).

17 그 두 땋은 금사슬을 흉패 끝 두 고리에 꿰어 매었으며

18 그 땋은 두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견대의 금테에 매고

ㅇ위에서 언급한 사슬과 고리를 사용하여 실제로 흉패를 에봇 두 견대
의 금테에 고정시키는 것에 대한 언급이다.

19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두 끝에 달았으니 곧 그 에봇에 대한 안쪽
가에 달았으며

20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견대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편 곧
공교히 짠 에봇 띠 윗편에 달고

ㅇ흉패 아래 부분을 에봇 띠 윗 부분에 고정시키기 위한 두 개의 에봇 고
리와 두 개의 흉패 고리에 대한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28:24-27 주석을
참조하라.
ㅇ흉패 두 끝 - 16절과는 달리 여기서는 흉패의 아래쪽 양끌을 가리킨다.

21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공교히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을 떠나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ㅇ에봇을 떠나지 않게 - 이것은 흉패의 기능이 에봇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
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런데 여기서 에봇은 예수의 신성과 영광을 상징하는
옷이다(2절). 그리고 흉패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묻는 데 필요한 우림
과 둠밈을 간직하는 주머니이다. 따라서 흉패로 하여금 에봇을 떠나지 않게
하라는 것은 백성들이 좇아 행하여야 할 근본 뜻은 하나님이신 예수께로부터
말미암는 것임을 시사해 준다. 기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자신의
뜻과 동일한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었다(요 6:39).

22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ㅇ에봇 받침 긴 옷 - 28:31에는 '에봇 받침 겉옷'으로 나와 있는데 곧 에봇
밑에 받쳐 입는 긴 겉옷을 가리킨다. 한편 공동 번역은 '에봇에 딸린 도포'
로 번역하고 있다.
ㅇ전부... 짜서 만들되 - 에봇과 같이 앞.뒷판을 견대로 연결하는 방식이 아
니라 아예 하나의 통옷으로 짜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ㅇ청색으로 - 청색은 하늘색이다. 따라서 청색실로 짠 에봇 받침 긴 옷은 대
제사장이 하늘로부터 사명을 부여받은 자임을 상기시켜 줄 뿐 아니라, 참된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의 신성을 예표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28:31>.

23 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ㅇ갑옷 깃 같이...깃을 짜서 - 이것은 에봇 받침 긴 옷을 입고 벗을 때 옷이
찢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조처이다. 자세한 내용은 28:32 주석을 참조하라.

24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

25 정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 사이에
달되

ㅇ방울을...석류 사이 사이에 달되 - 여기서 석류는 '풍요의 상징'으로 수놓
아 단 것이니(28:33), 이는 누구든 하나님 앞에서는 자마다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야 함을 교훈해 준다(마 3:10). 그러나 방울은 대제사장이
움직일 때마다 소리를 내어 그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의 것이니
(28:33,35) 누구든 하나님 앞에 선 존재로 살아가는 자마다 모든 행동에 있
어서 삼가 조심해야 함을 시사해 준다(고전10:12). 자세한 것은 28:33-35
주석 부분의 해당 사항을 참조하라.

26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하여 공직하는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27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ㅇ직조한 - 히브리어로는 '짜다'의 뜻인 '오레그'와 '만들다'의 뜻인 '마아
세'의 합성어로서 곧 '짜는 일'을 의미한다.이것은 지혜로운 자들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속옷을 짜 지은 것을 가리킨다.
ㅇ속옷 - 에봇받침 겉옷 밑에 입는 '반포 속옷'을 가리킨다<28:4>. 또한
이 옷은 고의(28:42) 위에 입었다. 긴 소매가 달린 이 옷은 발목에까지 올
정도로 길었는데 하얀색 바탕은 성직(聖職)을 수행하는 대제사장은 무엇보
다도 정결해야 함을 상징함과 동시에 나아가 상징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성을 예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8 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실로 짜서
세마포 고의들을 만들고

ㅇ두건(미츠네페트) - 28:37에서는 '관'으로 번역되어 있는데 대제사장이
쓰는 관을 의미한다. 상세한 내용은 그곳 주석을 보라.
ㅇ관(미그바아) - 일반 제사장들이 쓰는 둥근 원추형의 관을 가리킨다
(28:40).
ㅇ고의 - 속옷 밑에 입어 아랫도리를 가리는 일종의 반바지이다. 이는 제
사장들이 제단에 오르 내릴때 하체가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여 죽음을 면하
기 위한 것이었다(28:42,43).

29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ㅇ띠를 만들었으니 - 이 띠는 에봇 위에 매기 위한 띠(5절) 외에 반포 속
옷 위에 매기 위한 띠인 것 같다<28:4, 39>.

30 그들이 또 정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인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1 그 패를 청색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32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준공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고

ㅇ띠를 만들었으니 - 이 띠는 에봇 위에 매기 위한 띠(5절) 외에 반포 속
옷 위에 매기 위한 띠인 것 같다<28:4, 39>.

33 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4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우는 장과

ㅇ성막 본체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앙장과 널판, 휘장 그리고 받침 및 기
타 부속들에 대한 언급이다(36:8-38).
ㅇ가리우는 장 - 즉 지성소를 가리우는 장을 가리킨다. 이것을 가리우는 장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휘장이 지성소 안의 법궤와 속죄소 곧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을 가리우기 때문이다(26:33).

35 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

ㅇ지성소에 설치한 중거궤와 속죄소에 대한 언급이다<37:1-9).

36 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 정금 등대와 그 잔 곧 벌여놓은 등잔과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

ㅇ성소에 설치할 제반 기구들에 대한 언급이다(37:10-29).
ㅇ상 - 진설병 상을 가리킨다.
ㅇ벌여 놓은 (마아라카) - 곧 '배치해 놓은','정돈해 놓은'이란 뜻이다.
  
38 금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문장과

ㅇ금단 - 분향을 위한 금향단을 가리킨다.
ㅇ장막 문장 - 성소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이루는 성소 휘장을 가리킨다
(26:36,37).

39 놋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ㅇ성막 뜰에 설치할 놋단 곧 번제단과 물두멍, 기타부속 기구들에 대한
언급이다(38:1-8).

40 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회막의 소용 곧 성막의 모든 기구와

ㅇ성막 뜰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포장과 기둥, 그밖의 부품들에 대한 언
급이다(38:9-20).

4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의 옷이라

ㅇ제사장들의 의복에 대한 언급이다. 자세한 내용은 28장 주석을 보라.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필하매

ㅇ명하신 대로...모든 역사를 필하매 - 이는 우리들에게 모세의 두가지 면
을 보여준다. ①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책임을 다한 모세의 모습이다. 그는
성막 제작에 대한 지시에서부터 제작 과정의 감독, 준공 확인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자신의 책임을 다하였다. ② 하나님 제일주의를 고수하고 있는
모세의 모습이다. 즉 그는 완성된 성막 기구를 검사함에 있어서 하나님께
서 명하신 대로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43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ㅇ본절은 천지 창조가 끝났음을 기록한 창 1:31과 유사하다. 즉 천지 창조
가 끝났을때 하나님께서는 그 지으신 만물을 '보셨고',그것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만물과 인간을 '축복'하셨다. 모세
역시 모든 제조된 물품을 '보았고', 그것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이
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모세는  백성들을 '축복'했다. 그러므로 여기서 모
세는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행동했음을 알 수 있고 나아가서, 이 성막과 그
기구의 제조 과정은 또 하나의 '창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스라엘이 이날에 새롭게 태어난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곧 또
하나의 창조인 셈이다. 즉 인간 타락 후 단절된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 성막
을 통하여 다시금 회복되었는바 이 성막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몸과 사역
을 예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시대 성막은 신약시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창조'(고후  5:17)를 향한 모형으로써 분명 창조적 성격을 띠
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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