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예루살렘 선교회

신약/마태복음

[스크랩] 마태복음 20 장 강해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9. 08:21

마태복음 20 장

* 참고 *
유대인들은 하루의 시작을 일몰부터 시작한다. 즉 오후 6시를 0시, 오전 6시를 12시(=0시) 따라서 유대인의 시각에 6시간을 더하면 우리 시간이 된다. 즉 3시는 9시를 가리킨다.

1. 일자리를 구하기 위하여 기다리던 사람들이 일할 곳을 얻게 되었을 때 다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1) 이른 아침에 일감에 얻은 사람: 오늘은 일당을 제대로 벌겠구나.
    2) 3시에 일감에 얻은 사람: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조금만 빼고 일당을 주겠지
    3) 6시에 일감에 얻은 사람: 반나절 품삯이라도.......
    4) 11시에 일감에 얻은 사람: (해질 때가 다 됐는 데 열심히 해봐야 몇 푼 주겠나)
    ↔(이렇게라도 일감을 주시니 열심히 해야지?)

2. 마지막에 왔던 그 품군이 빈둥거리고 놀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기를 바랬지만 능력이 안되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7;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3. 일당을 받고서 다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1) 11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사람 :
    (1시간 일하고 하루 품삯을 받다니 너무 고맙구나,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열심히 할 걸)
    2) 6시에 포도원에 들어온 사람 :
    고맙긴 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보다는 일을 많이 했는데......
    3)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온 사람 :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는데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주십니까?

4. 맨 먼저 일하러 온 사람들은 삯을 받을 때 몹시 원통하였다. 이들의 생각에 무슨 잘못이 있는가?
두 가지 정도로

    1) 처음 약속을 일방적으로 잊었다.
    1) 불쌍한 동료에 대한 자비심이 전혀 없다.
    1) 주인의 선하심에 시비를 걸다.

5. 맨 먼저 일하러 온 사람들(먼저 예수 믿은 우리들)이 일당을 받을 때 (예수님의 재림 때)
슬픈 자가 되지 않으려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1) 나중에 온 자들과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1) 자신의 한 일(업적)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1) 일자리가 없어서 걱정하던 시절을 생각해서 항상 감사해야 한다.

6. 포도원 비유는 결국 포도원 이야기가 아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일을 시키고 일당을 준다면 일이 제대로 될 수가 없다.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며, 따라서 인간적인 방식도 아니다.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

    천국 (왜 계속 사람을 구하러 다니는가? 일을 마칠 때가 다 되어갈 때까지)

7. 19장의 내용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보면 천국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1) 자신의 노력과 비례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
    2) 주인 마음 대로다.(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이다.)
    3)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8. 포도원 비유의 결론은 나중된 자가 먼저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런 예를 개인에게서도 찾을 수 있겠지만 교회사적 측면에서 혹은 구속사적 측면에서 찾아보시오.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교회 중심으로 옮겨 간 것

9. 그 이튼날은 누가 제일 먼저 일하러 왔을까?
이런 식으로 일당을 주면 일찍 오지 않는다. 실제 포도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천국이야기다.

    그전 날 제일 늦게 왔던 품군 아닐까?

10. 마지막에 왔던 그 품군이 빈둥거리고 놀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기를 바랬지만 능력이 안되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7;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11. 예수님 자신의 수난 예고는 벌써 세 번째이다(16:21-23) (17:22-23).
실제로 수난이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은 때이기도 하지만 제자들은 이 말씀을 구체적으로 느끼지도 못하고,
심각하게 듣지도 않은 것 같다.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바로 그 자리에서 나중의 자리다툼을 한 것을 보아서

12. 세베대의 어머니는 요즈음 말로 하면 극성스런 치맛바람에 비길 수 있겠다.
어떤 점이 극성인지 설명해 보자.

    염치 부족, 무식

13. 포도원 비유와 세베대의 어머니의 요구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에서 공통점을 찾는다면?

    포도원 비유에서 삯을 주는 것이 주인의 마음 대로인 것과
    예수님의 좌우 편에 앉는 것이 아버지의 뜻대로인 것은 같은 내용이다.

14. 예수님의 마시려는 잔은 무엇인가?

    십자가 죽음

15. 세베대의 아들들과 나머지 10제자를 비교해 보면 우리말의 어떤 속담이 어울릴까?

    그 나물에 그 밥, 50보 100보

16. 이 땅에서는 권세 있는 자가 마음껏 권세를 부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천국은 그렇지 않다.
어떠해야 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 보시오.

    예수님이 섬기려고 낮아지신 것처럼 높은 자는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17. 20장에서 가장 감동이 되는(되어야 하는) 단어 하나를 고르시오.

    代贖物

18. 함께 동고 동락하던 제자들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였다면
소문만 들었던 소경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무엇을 제대로 알았겠는가?
그러나 이 소경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요소를 두 가지 찾으시오.

    1) 예수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른 점 (메시아임을 확신하는 행위)
    2) 주위 모든 사람들을 무시하고 소리 높여 부른 점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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