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예루살렘 선교회

신약/마태복음

[스크랩] 마태복음 18 장 강해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9. 08:21

마태복음 18 장


1. 17장에는 수제자 베드로의 부족함을 선두로 해서 제자들의 믿음 없음과 예수님의 말뜻을 알아듣지 못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어설픈 제자를 둔 선생으로 고쳐 보면
'입학시험 칠 때가 다 되가는 데 이놈들은 제대로 공부를 해 놓은 것 같지도 않고
그래도 제일 공부 잘 한다는 베드로는 맨날 헛소리만 해대고 아이고 머 리야.....'
이런 제자들이 예수님의 답답함을 아는 듯 모르는 듯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하고 질문을 했다.
위의 선생님이라면 뭣이라고 대답을 했을까?

    야 임마 엉뚱한 소리하지 말고 공부해라 공부 (시험에 나오는 공부해라)

2.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아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어린이라는 말을 만든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자식을 어른의 소유물로 생각해서 생사여탈권마저 가졌던 그 옛날에 어린아이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어린 아이 같이 되라는 말씀의 뜻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천진함, 순결함, 유치함, 솔직함, 순수함...... 여기 문맥에 따르면 무슨 뜻일까?

    겸손하라 = 자신을 낮춤

3. 사도 바울이 전 생애를 바쳐서 강조한 것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이었다.
이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과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
(어린아이들도 자기들끼리는 자리 싸움을 자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자)

    어린아이의 겸손이란 자신의 힘만으로는 살 수 없고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4.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 훗날 예수님에게 이런 칭찬을 듣는 의인들은 실제로 예수님을 그렇게 대접했을까요?

    아니요; 그냥 불쌍한 이웃에게 그렇게 했을 뿐이지요.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한 것이 곧 나를 영접한 것이니라

5. 나 때문에 한 친구가 신앙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무엇일까?

    내 팔다리를 자르든지, 눈을 뽑던지 해서라도 실족케 하지 말아야 한다.

6. 그 다음 차선책은 무엇일까?

    실족하기 전에 목에 맷돌을 달고 죽는 것

7. 8, 9절을 문자적으로만 이해하면 두 가지 위험이 따른다.
한가지는 자신에게 적용시키지 않고 남에게 적용시키는 경우가 있겠고,
또 다른 한가지는 자신이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결과로 인류는 어떻게 될까?

    살아 남을 사람 없음, 죄 지을 때마다 잘라 버리면 남는 게 없을 가능성

8.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는 말씀의 뜻은?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신다.

9. 길 잃은 양 한 마리가 집에 있는 아흔 아홉보다 더 귀중하다?
시장에 갖다가 팔아보면 값이 더 나가나? 실제 가치는 길 잃은 양이나 집에 있는 양이나 같다.
그렇다면 길 잃은 양의 어떤 요소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가?

    잃었다가 찾은 점 (내가 남보다 더 소중해서 소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니까 내가 소중하다는 점)

10. 길 잃은 양을 찾아오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이라면 우리는 이런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한 친구가 길을 잃었다. 1)보통 우리는 어떻게 하 는가? 2)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뒤에서 수군거리거나 비난하기가 쉽다.
    2) 혼자서 권고 (떠벌리지 말고), 가까운 친구들 몇이서, 선생님과 함께

11. 길 잃은 양의 비유는 대단히 유명하다. 무슨 교훈을 주기 위한 비유인가? 즉 이 비유의 목적은 무엇인가?

    형제를 실족케 하지 말라

12.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도 끝내 돌이키지 아니할 경우 그 형제를 이방인과 세리같이 여기라는 말씀은 포기하라는 뜻일까? 참고로 하나님의 사전에는 포기라든가 버린다는 말은 없다.

    교회가 전체적으로 압력을 가해서라도 돌아서기를 기다림

13.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8) 이 말씀은 어느 개인에게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 교회 전체에 주어진 말씀이다. 이 말씀이 어느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오해한 사람들이 있다고 했었는데 이 말씀을 처음 들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베드로

14.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을 무엇이라 할까요?

    교회 (역으로 교회란? 두 세 사람이라도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

15. 일흔의 일곱 번까지 용서해야 한다면 형제가 죄를 범할 때 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용서해야지, 헤아리지 말아야 한다.

16. 형제의 잘못을 그렇게 용서할 수 있다면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하나님의 구속의 감격을 아는 사람은 가능함)

17. 1달란트는 1데나리온 (하루 품삯)의 약 6000배. 노동자가 평생 고생해야 고작 2,3달란트를 벌 수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100데나리온은 석달 고생하면 벌 수 있는 돈이다. 액수의 크기를 비교해 보고 이 두 금액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설명해 보자.

    우리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죄를 용서받았고 - 형제가 내게 지은 죄는 아주 작은 죄이다.
    (당시 유대 전국의 1년 세금 총액이 800달란트이었다고 한다.)

    證參 : 증인이 더 참여하여 강하게 권고하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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