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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예루살렘 선교회

신약/마태복음

[스크랩] 마태복음 9 장 강해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9. 08:19

마태복음 9 장


1. 만약 예수님이 가짜 선지자라고 한다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더 쉬울까? 다시 말하면 능력이 없는 가짜 메시야라면 둘 중에 어느 하나만 실행했을까?

    전자; 후자는 바로 판별이 나니까 (실제는 전자가 더 어렵지만 사람으로서 알 수 없는 일)
    전자의 반응은 참람하다는 비난, 후자의 반응은 하나님께 영광

2. 침상에 누인 중풍병자는 누구의 믿음 때문에 죄 사함과 병 고침을 받았는가?

    저희 = 데리고 온 사람들

3. 다음 문장에서 틀린 부분에 밑줄을 긋고 바르게 고치시오.
'침상에 누인 중풍병자는 그를 예수님께로 데려다 준 친구들의 우정과 열심 덕분에 죄 사함과 병 고침을 받았다.'

    우정과 열심이 아니라 믿음 때문

4. 다음 문장의 ________부분을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해 보시오.
어떤 의미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음 문장은 옳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든 여자는 예수님의 옷 가를 만진 덕에 병이 나았다.'

    1) 주술적인 의미 (X)
    2) 믿음의 다른 표현이다. (O)

5. 서기관이 예수님을 보고 참람하다는 이유는?

    죄 사하는 권세는 하나님께만 있는데 사람이......

6. 병 고치러 왔다가 죄사함까지 받는 기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좀 특이하다.
보통 예상할 수 있는 장면과 어떻게 다른가?

    예상; 위대한 예수.....
    다른 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7. 마태가 부름을 받는 장면을 누가복음(5:28)에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좇았다,
또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벌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왜 이렇게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을까?

    자기 일을 기록하면서 칭찬이 될 만한 것은 자제? 뺀다.

8. 마태가 베푼 잔치에 웬 세리와 죄인들이 그렇게 많았을까?
마태가 의도적으로 불렀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무슨 의도일까?

    새로운 길을 떠나는 마당에 예전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려는 의도가?

9. 오늘날 기독교가 교회 안에만 집착하고 불신자들에게 욕을 듣는 원인 중에는 불신자들을 대하는 태도에도 그 원인이 있다. 불신자를 향하여 마귀의 자식이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고쳐져야 한다. 그저 제사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열심히 제사만 드리는 바리새인들의 행위와 흡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불신 친구들을 대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바리새인들이 세리와 죄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믿지 않는 친구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아닌 지를 살펴보자.)

    긍휼
    무수한 종교전쟁과 바리새인들이 죄인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좋아한 원인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못 이해한데 있다. 하나님은 제사를 기뻐하신다는 오해이다.

10. 그는 군에서 결핵성 늑막염을 앓게 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어갔다.
병원에서 첫 진료를 받으러 진찰실에 들어가자 군의관이 고함을 질렀다.
"야 다가오지마, 거기 서" 급히 마스크를 하고 난 후에 환자를 멀찍이 세워둔 채 진료를 하는 것이었다.
그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의사가 되었다. 그 의사 앞에서 환자가 느끼는 서러움과 自愧感을 상상해 보라.
9장 본문에는 바로 이런 의사가 있다. 누구인가?

    세리와 죄인들을 부정하다고 가까이 하지 않는 바리새인들

11. 왜 금식을 하지 않느냐? 는 질문에 예수님은 두 가지 답을 하셨다. 무엇인가?

    1) 하게 될 때가 있다.
    2) 낡은 옷에는 낡을 조각을,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12. 낡은 옷에는 생베 조각이 어울리지 않고, 낡은 부대는 새 포도주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씀은 새로운 시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겠다. 즉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물었던 금식의 문제로 대표되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예배에서 예수님이 가르치는 새로운 복음 즉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 전환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기 전에 왜 금식을 하지 않느냐? 고 물었다가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요한의 제자들은 기분이 좀 나빴을지도 모른다. 무슨 생각을 했기 때문일까?

    우리는 낡은 옷, 낡은 부대고 자기는 생베 조각, 새 포도주란 말이지

13. 죽음을 슬퍼하는 것은 죽음을 모든 것의 끝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말씀 중에서 그런 예를 찾아 보시오.

    죽음을 잔다고 말함 = 깨어날 때가 있다.

14. 35절 말씀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구절이다.
1) 어디서 보았을까?
2) 두 번이나 나오는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사역을 간결하게 요약한 말씀이다.
예수님이 이런 일을 하시는 밑바탕에는 어떤 정신이 깃들어 있는가?

    1) 4:23 2)무리를 민망히 보심

15. 마태는 8장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통하여 설명을 했다.
9장에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나요? (추가로)

    죄를 사하시는 분,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 새 시대를 여는 분

16. 예수님이 권능을 행하고 유명해짐에 따라 비난하는 자들의 비난도 점점 거세어진다.
아마 이것을 경계하여 때가 되기까지 자신이 메시야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려 하신 것 같다.
9장에서 대적하는 자들로부터 받은 비난의 내용은?

    참람하다. 부정하다. 귀신을 업었다

17.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는 이 말씀이 어떻게 죄인들과 어울리느냐는 질문의 답이 되는지 설명해 보시오.

    죄인을 저주하고 멀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고 돌아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진정한 제사 (하나님을 섬기는 일)는 이웃에게 긍휼을 베푸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

18. 예수님 자신이 메시야임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미루어 짐작하면 메시야임을 알 수 있는 내용은 본문에 많이 있다. 찾아보자

    죄를 사하심, 죽은 자를 살리심, 새 시대를 선언,
    (예언의 성취 (사35:5)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19. 우리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세리와 죄인들이 듣고 춤을 추고 싶도록 감격적이고 기뻤던 예수님의 말씀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20. 단순한 퀴즈용 질문; 마태 복음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최초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른 사람은?

    소경 (9:18-34)

21. 20번과 같은 단순 암기만을 요구하는 질문은 성경공부 중에서 가장 수준이 낮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질문이다. 새로 문제를 만들어 보세요.

    질문; 소경들이 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을까?
    답;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을 믿고 있었다.(삼하7:12-16, 행 2:30-35)

    참람(僭濫) ; 분수에 넘쳐 외람함(=하나님을 모독함)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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