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예루살렘 선교회

신약/마태복음

[스크랩] 마태복음 11 장 강해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9. 08:20

마태복음 11 장


1. (나로 인해)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이 말을 아주 짧은 단문으로 고치시오.

    내가 바로 메시아이다.

2. 세례 요한은 메시아의 사역이 자신의 기대와 좀 다르다고 느꼈던 모양이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요즈음 나타나는 사이비 메시아와 비교하면 어떻게 다른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줌 (능력을 실제로 보여줌으로 증명)

3. 요한은 뱃속에서도 메시아를 알아보고 뛰놀았던 사람이다. 세례를 주던 때에도 성령의 증거를 들었던 그가 예수가 메시아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듯한 질문을 하고 있다. 아마 옥에 갇힌 것과 무서운 심판을 예고했던 것과(3:10) 달리 메시아의 사역이 자신의 생각과 좀 다르게 나타난 것이 원인이 아닐까?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명확하게 답변을 하셨을 뿐 아니라 요한을 염려하고 있기도 하다. 추가로 무슨 당부를 하셨는가?

    실족하지 말 것

4. 세례 요한도 한 때는 메시아가 아닌가 하고 유대인들의 기대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자신은 분명하게 메시아가 아니라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려고 왔음을 알고 있었다.
세례 요한은 누구인가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두 가지로 요약해 보자.

    1) 선지자 보다 나은 자 =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자
    2)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5. 세례 요한은 참으로 크고 위대한 선지자이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아무리 작은 자라도 요한 보다 더 크다.
이 땅의 것이 아무리 크고 위대하다 해도 천국의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어떤 각오로 노력을 해야 하는가?

    성을 빼앗듯이 천국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침노, 전쟁하듯이.

6. 아이들이 장터에서 놀이를 하는데 두 가지 놀이를 한 것 같다. 무슨 놀이를 했을까?

    잔치 놀이 (피리와 춤)와 장례식 놀이(애곡과 가슴)

7. 놀자고 피리를 불기도 하고 애곡을 해도 아이들은 장단을 맞춰 주지 않아서 나쁘다.
그러나 어른들은 더 나쁘다. 요한이나 예수는 놀자고 한 아이에 비유할 수 있다.
어른들은 놀이터에서 어떻게 했길래 더 나쁠까?

    장단을 맞춰 주기는커녕 도리어 비난을 했다. (놀자는 아이를 비난)

8.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따라 다닌 듯 싶으나 실상은 그 많은 무리들 속에서도 참으로 외롭고 괴로우셨든 것 같다. 11장에도 예수님을 안타깝게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천국 복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거나 의심하는 사람들을 세 부류로 나누어 보시오.

    요한의 의심, 유대인들의 냉담과 비난, 특히 능력을 많이 행한 고을들에서의 냉담

9.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부자나 가난한 자나, 학식이 많고 지혜로운 자나 무식한 자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 하나님께서 자신의 비밀을 보여주고자 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떤 사람에게 보여줄까?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함을 지닌 자

10.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내용을 2군데 찾아보자.
(요한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제외)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세례 요한과 대비;14-19) = 자신은?
    하나님을 아버지, 자신을 아들이라 함 (26-27)

11. 우리 나라의 멍에는 단독으로 매는 멍에지만 이스라엘의 멍에는 십자형으로 되어 있어서 두 마리의 소가 하나의 멍에를 매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말씀은 내 짐을 네가 지라는 식의 말씀이 아니다. 무엇을 약속하시는 말씀인가?

    함께 동행하면서 어려울 때마다 이끌어 주시겠다는 말씀

12.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워 주신 멍에는 쉽고 짐은 가볍다고 하셨는데 정말 예수 믿기 때문에 지고 있는 우리의 짐은 가벼운가? 아니라면 왜 그럴까? 바울의 다음 말씀을 참고 하자.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 고후 4:8-9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5:10

    가벼운 것이다. (아니라면 멍에와 짐을 내가 지고 가기 때문이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