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태복음- 제4과 사도를 보내는 명령(10장)

 

마태복음-4과

 

제4과 사도를 보내는 명령(10장)
예수님은 목자 없이 방황하는 무리를 민망히 여기셨다. 이것은 잃어버린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그래서 자신이 선택하여 권세를 주신 사도들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달라고 주인에게 청하라고 하셨다. 바로 사도들이 추수할 일꾼들이다. 사도들의 임무는 '천국을 전파하는 것', '병든 자를 고치는 것', '죽은 자를 살리는 것',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는 것', '귀신을 쫓아내는 것' 등이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이러한 임무를 주시고 그들을 보내셨다. 예수께서는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의 삶의 기본적인 자세에 대하여 네 가지 정도 말씀하셨다. 즉 소유에 대한 자세, 가야할 세상에서 처할 상황과 그에 대한 자세,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 자세, 삶의 우선순위에 대한 자세 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도들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약속된 보상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 말씀들은 명령이다. 명령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권고 사항이 아니라 받은 자들이 반드시 이행하여야할 것들이다.
Ⅰ. 사도들이 받은 임무와 소유에 대한 자세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라. 10:5-15
*			이방인의 길이나 사마리아인의 고을로 가지말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는 5절의 말씀의 의도는 무엇인지를 이해하여야 한다. 이것이 유대인의 복음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편향성 때문이라는 견해는 설득력이 없다. 왜냐하면 마태복음 28:18-20의 지상명령에서 복음의 대상이 '모든 족속'이라고 규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제한적인 명령은 사도행전 1:8에서 복음이 전파되는 순서로 이해하거나 아니면 마태복음 10장이 최종적인 위임의 장이 아니고 중간적인 위임, 즉 그들의 훈련을 위하여 보내는 위임의 측면에서 이해해야 한다.
1. 예수님은 왜 사도들이 가야할 곳을 이스라엘로 제한하셨는가? 5절 2.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부여한 임무는 무엇인가? 5-8절상 3.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명령하신 내용을 정리해 보라. 8하-15절 4. 8절 하반절과 10절 하반절을 중심으로 일꾼의 소유에 대한 보편적 가치관을 말해 보라.
Ⅱ. 사도들이 처할 상황과 그에 대하여 대비할 자세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을 대답해 보라. 10:16-23
*			뱀같이 지혜로우라는 말에서 지혜는 NIV 번역본에서는 shrewd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이것은 아주 냉철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의미한다. 그것은 선과 악을 포함한 세상의 실체를 꿰뚫어 보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비둘기같이 순결할 것을 요구하셨다. NIV 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innocent로 사용하였다. 선과 악의 판단 대상이 될 수 없는 순수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1. 사도들이 세상에서 당할 것으로 예견되는 핍박의 내용을 정리해 보라. 17-23절 2. 그러기에 사도들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는가? 그리고 그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16절
Ⅲ. 사도들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0:24-33
*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보내신 자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소극적으로는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몸을 죽여도 영혼을 능히 죽일 수 없는 인간들이 아니라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할 수 있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밀하게 아시고 그의 큰손 아래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1. 왜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여야 하는가? 28절 2.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29-31절 3.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해야할 이유는 무엇인가? 32절
Ⅳ. 하나님 사랑이 최우선적이어야 할 것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0:34-42
*			그 당시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화평이었다. 그것은 전쟁과 침략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었다. '샬롬'은 그들의 인사였다. 당시 세상의 평화란 로마제국이 주는 평화였다. 그것은 그들의 권위 가운데 굴복하면 제한적인 자유와 평화를 보장받는 약소 민족의 평화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것을 거짓 평화로 규정하셨다. 그러기에 그는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그의 평화는 거짓 평화의 바탕에서는 세워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거짓 평화는 철저히 파괴되어야 하고 비로소 그 위에 참 평화를 세울 수 있는 것이다.
1. 예수께서 왜 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는가? 34절 2. 예수님에게 합당하지 않는 자들은 어떤 사람인가? 37-38절 3.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약속된 것은 무엇인가? 40-42절
Ⅴ.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교훈을 다음 질문에 따라 생각해 보라.
1. 예수께서 마태복음 5-7장에서 말씀의 권세를, 8-9장에서 행동의 권세를 보여주셨고, 10장에서는 그 권능(같은 말을 권능이라 번역함)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예수께서 당신에게 주신 권세는 무엇인가? 2. 예수의 제자로서 소유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말해보라. 3. 세상에서 받고 있는 어려움을 생각해 보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 해보라. 4.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두려운 것이 있다면 적어보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5.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를 적어보고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질서를 이루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6. 당신은 주의 일꾼, 즉 다른 형제들을 물질적으로 보살피고 돌보는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Ⅵ.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마태복음-4과해답

 

제4과 사도를 보내는 명령(10장) Ⅰ. 사도들이 받은 임무와 소유에 대한 자세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라. 1.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복음이 전파되어야 할 순서가 먼저 유대인이고 그 다음이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점이 예수께서 사도들을 최종적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훈련을 하는 중간 과정이기 때문에 그 대상을 이스라엘로 제한한 것일 수도 있다. 2. 천국이 가까웠다고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케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다. 3. 복음을 전하는 대가를 바라거나 꼭 필수적인 것 외에는 소유하지 말라. 4. 거저 받았기에 거저 주어야 하고 또 일군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Ⅱ. 사도들이 처할 상황과 그에 대하여 대비할 자세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을 대답해 보라. 1. 공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총독과 임들 앞에 끌려갈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2.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하였다. 뱀은 일반적으로 사단을 상징한다. 즉 사단의 간교를 대적하 여 싸우기 위하여서는 모든 것을 꿰뚫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동시에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함은 그리스도인의 표지가 바로 이 세상에 의하여 판단받지 않는 순진무구함이기 때문이다. Ⅲ. 사도들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 사람들은 목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몸과 영혼을 멸하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 2. 그것은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 있기 때문이다. 즉 미물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땅에 떨 어지지 않고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신 바 되었기 때문이다. 3.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해야만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시인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Ⅳ. 하나님 사랑이 최우선적이어야 할 것에 대하여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 진정한 화평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그전에 반드시 잘못된 것을 척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2. 아비나 어미나 아들이나 딸을 예수님 보다 더 사랑하는 자,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지 않는 자들은 합당하지 않다. 3. 그들이 대접하는 것에 따라 상을 줄 것이다. 그들의 작은 대접 하나라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Ⅴ.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교훈을 다음 질문에 따라 생각해 보라.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여섯 개의 질문에 따라 자신을 성찰해 보고 그것을 정리하시오. Ⅵ.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각자가 적용할 것을 정리하십시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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