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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룻기

[스크랩] 룻기서 4장 강해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7. 11:59

룻기서 4장 강해


      
    

    [ 서 론 ]

    3장에서 첫째 부활의 영광으로까지 이끌어 주시는 신랑 예수께서는 이제 그에게 기업을 물러 주셔서 그 땅에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기업을 물러 줄 권리를 포기하는 자와 기업을 물러 주는 보아스에게서 두 가지 교역자의 생활도 밝히 나타내 주시고 계십니다. 그 기업은 열매 맺는 땅을 말씀했고 또 첫째 부활의 영광을 증거하게 하시는 말 씀입니다. 엘리멜렉이 그것을 버리고 모압 땅으로 갔지만은 하나님께서는 엘리멜렉 의 집에 그 기업을 주셨으므로 엘리멜렉의 이름으로 그 기업의 땅에서 열매 맺고 있습니다. (사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말씀했습니다. 한번 여호와의 입으로 말씀하셨으니까 너는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더라도 그 말 씀만은 남아서 누구에게서든지 기어코 열매를 맺게 하고야 마는 것을 말씀하고 있 습니다. (사55: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다시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 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말씀했는데 하늘에서 비와 눈이 내렸으니 그 비와 눈이 헛되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반드시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 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준다 말씀하신 하나님의 기뻐하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 게 하시느니라, 오늘 이 말씀을 증거할 때에 안 믿는 자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가 한번 들었으니 그가 이 말씀을 버릴 때에는 엘리멜렉과 두 아들들이 모압에서 죽었을찌라도 나오 미와 룻을 통해서 기업을 물러 주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그 역사는 반드시 하나님 께서 이루실 것을 말씀합니다. 그 말씀은 기어코 열매를 맺게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우리들에 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 "보아스가 성문에 올라가서 거기 앉았더니" (창19:1)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성문에 안아 있었고 성문에 앉 아 있는 자는 그 성으로 들어 갈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는 갈림길입니다. 그런데 에브랏 길과 성문은 다릅니다. 에브랏 길은 이곳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도 있고 안 들어 갈 수 있는 자도 있습니다. 첫째 부활의 영광에 들어 갈 수 있는 길을 말씀했고, 이 성문은 성안에 있는 영 광을 볼 수 있습니다. 성문에 올라가 앉은 것은 그 성 사람들의 영광에 참여 할 수도 있고 내려 올 수 도 있습니다. (삼상9:18) 사울이 성문 가운데 사무엘에게 나아가고 있으니 그럼 누가 그 성문 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까? 사무엘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룻3:11) 보아스가 나의 성읍이라고 했으니까 그 성읍의 중심이 보아스가 되고 있습니다. 성문은 가문과 같은 것이니 대대로 내려오는 그 집안의 신분과 지위와 같이 그 성에 사는 사람들의 영광을 말합니다. "마침 보아스의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는지라" (룻3:12) 그때 마침 보아스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라고 말하던 그 사람은 이 성문에 올라오려 하지 아니하고 지나서 자기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눅10: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 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그 성문이 어 떠한 성문인 것을 모르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기 눈에는 그 보다 더 좋은 것이 있어 보이니까 세상 영광을 따라 그 성문을 지나서 그리로 지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보아스가 그를 부를 때에 아무여 하고 불렀으니 그 이름은 기록 되지 않고 있습 니다. 그 이름이 있었다면 이름을 불렀겠지요 이름이 없습니다. 아직도 열매 맺는 그 생명 책에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는 그 자리는 보아스의 오른편이지요 그 자리에 앉게 하려 고 하십니다. 특별히 오늘의 교역자들을 위해서 예비하신 자리인 것을 보아야 합니 다. 자기들을 위해서 예비 해 놓으신 자리가 있습니다. 있으니까 이리로 와서 앉으 라고 하지요, "그가 와서 앉으매" 2절 "보아스가 성읍 장로 십인을 청하여 가로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보아스가 그 사람에게 예비한 자리에 앉게 하여 앉아는 있으면서도 깨닫지는 못 합니다. 교역자라고 해서 강단에서 말씀 전하는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자기를 위해서 예비 해 놓으신 영광을 보지 못하면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리라, 그러니까 그 성문을 지나서 더 가고 있는 자가 아니냐 어디로 갑니까? 멸망의 문 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딤전5:17) 성읍 장로들은 보아스의 성읍 장로들이니 그 성 사람들을 가르치며 기도하는 장 로들입니다. 이 일을 위한 영원한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하여 증인의 자리에 앉게 하 였고 이 모든 일에 대하여 보내심을 받는 그 자리에서 이 말씀을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 하는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기업 무를 자와 장로들이 각각 자기들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시는 말씀을 장로들은 증인의 자리에서 듣고 있습니다. 모압 지방에서 돌아 온 룻에게 오늘 이 자리에까지 오게 하신 모든 일들을 다 말 하고 있습니다. 나오미는 엘리멜렉에게 시집 와서 두 아들을 낳았으나 남편과 두 아들도 다 모압 땅에서 죽었고, 룻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나오미는 기업으로 주신 그 땅을 보 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오미가 늙었으니까 나오미까지 죽으면 엘리멜렉의 이름도 아주 없어지 게 될 것입니다. 4절 "내가 여기 앉은 자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 하여 알게 하려 하노라" 이 일에 증인이 되는 장로들은 이 일에 대하여 증거 하는 장로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계7: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이 일을 밝히 보고 증거 하는 장로는 몇 사람이나 있느냐 두 가지 장로가 있지 요, (딤전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 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오늘 교회 안에 두 가지 장로가 있는데 어느 장로를 말씀하시는지 구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이:1)과 (요삼:1) 말씀에 이 요한은 어떠한 장로를 말씀하고 있습니까? 여기 앉은 장로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은 이와 같은 사실들을 다 알고 있고, 가장 가까운 근족된 자가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알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룻2:19) 나오미가 룻과 함께 돌아오는 것을 알아보고 성중이 다 떠들고 있지 요, (룻3:11) 말씀에서는 룻이 현숙한 여자인 것도 온 성읍의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업을 무를 자가 된 가까운 친족은 무관심하게 보고 있었 습니다. 엘리멜렉이 그 아내와 함께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땅으로 가는 것을 자세히 알 았겠지요 하나님께서 엘리멜렉도 죽고 두 아들도 죽고 룻과 함께 나오미가 돌아오 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그가 도무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오미와 룻이 큰 재물을 가지고 돌아 왔다면 얼마나 크게 환영 했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 돈 많은 부자가 들어오는 것을 기뻐합니까? 가난한 과부가 들어오는 것 을 더 기뻐합니까?(약2:1-4)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 라" 그 기업을 무른다는 말씀은 그 기업의 땅을 엘리멜렉의 이름으로 도로 만들어 주 려는 뜻입니다. 네가 그 일을 하면 좋고 만일에 아니 하려거든 여러 중인들 앞에서 말하여 나로 그 일을 하게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가장 가까운 근족은 네가 되고 그 다음은 나요 우리 두 사람 외에는 그 기업을 물러서 도로 줄자가 없느니라,

    ◈ 참 고 ◈ ( 두 가지 근족)

    나보다 더 가까운 근족은 육신으로 나서 죽을 때까지의 일을 돌보아 주는 근족을 잠시 동안 가까이 있는 육신의 근족이요, 그 다음 근족은 태초의 말씀부터 시작하여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영의 근 족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근족은 육신이 사는 날 동안 먹고 살아가는 기업으로 물러 주려 하고 영에 속한 근족은 영원한 영광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기업 으로 물러 주려 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로되 내가 무르리라" 이 사람이 내가 무르리라고 하는 것은 엘리멜렉에게 후손이 없는 것을 보고 그 소유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자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멜렉은 죽었고 두 아들도 다 죽었고 나오미는 늙었으니까 이제는 엘리멜렉의 이름으로 후사를 이을 자가 없습니다. 그 기업을 사두면 내 것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 재산을 더 늘리기 위해 서 그 기업을 사려는 자는 없느냐 엘리멜렉의 기업은 첫째 부활의 말씀입니다. 그 영광의 말씀을 사려고 하는데 무엇을 위해서 사려고 합니까? 교인들 앞에서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첫째 부활의 영광을 설교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 앞에 자 기의 성경 지식을 자랑하려고 하는 자들은 없느냐 사기는 사는데 그 말씀을 인하여 자기의 무엇을 구하는 자가 되고 있습니다.(요7:47) 5절 "보아스가 가로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도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할찌니 라" (레25:23-28)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의 땅은 그의 몸에서 난 후사가 아니면 차 지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가 가난하여서 혹시 팔았을지라도 그의 근족이 물러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 뜻을 알지 못하고 그 기업의 땅을 사서 자기 소유로 삼고자 하는 그 사람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오미의 손에서 밭을 살 때에는 재산 얼마를 주고 살 것이고 그 기업을 살 때에 는 반드시 아들이 없이 죽은 말론의 아내 되었다가 모압에서 나오미를 따라 그 시 어머니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자 하여 그 날개 아래로 찾아 온 룻도 사서 아내로 삼고 그 몸에서 낳는 아들을 말론의 아들로 하여 그 이름으로 돌려 주어 기업을 잇 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나오미의 손에서 밭을 살 때에는 재산을 얼마 주고 룻을 살 때에는 자기의 몸을 주고 사게 하십니다.

    ◈ 참 고 ◈

    개역 성경에는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라고 되었는데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샀으니까 룻에게서 다시 살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룻4:10)에서 말론의 아내 모 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삼고 라고 밝히셨습니다. 6절 "그 기업 무를 자가 가로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 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육신의 근족된 그 사람이 말합니다. 나오미의 손에서 밭을 사서 내 소유로 할 수 는 있지만 룻까지 사서 아내로 삼고 그에게서 낳은 첫 아들을 말론의 이름으로 하 여 그 기업까지 주고 나면 내 기업의 손해가 될 것이 아니냐 그러니까 나를 위하여 곧 내가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 하지 못하겠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에게 유익하게 하는 것은 도무지 생각지 않고 있으니 하늘에 속한 형제들 의 영광을 위해서 제 목숨까지 버리는 일은 알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창38: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 에 형에게 아들을 얻게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그 일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하므 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신 것과 같습니다. "나의 무를 권리를 네가 취하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죽은 근족 말론을 위하여 기업을 물러 주는 일은 하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여 재 산을 늘리는 일이면 하겠다는 말입니다. 나의 의무를 네가 취하라고 하는 그 사람은 팥 죽 한 그릇에 장자의 기업을 파는 에서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창25:32)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들여 한 생명이라도 살리려는 자가 되지 못하면 자기에게 손해가 있을까 하여 이 일을 포기하는 자가 됩니다. 7절 "옛적 이스라엘 중에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신25:7-10) 그 형제의 아내 취하기를 즐겨 아니하거든 그의 발에서 신을 벗기 고 그 이름을 신 벗기운 자의 집이라 칭할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신은 생명 길을 걸어가는 자들에게 주신 것이고, (눅15:22) 평안의 복음의 예비 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고 하셨습니다.(엡6:15) (삼하15:30) 말씀에서 다윗왕이 압살롬에게 쫓겨나서 예루살렘을 나갈 때에 맨 발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레11:27) 발바닥으로 땅을 밟고 다니는 짐승은 굽이 없으니까 부정한 자가 됩 니다. 그들이 신발을 벗어버리고 맨발로 빨리 달려가도 그 길은 멸망 길이 되고 있 는 것입니다. (빌3:18)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 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8절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그 사람은 네가 말론을 위해서 사라고 하지 못하고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고 합 니다. 오늘도 자기가 자기를 위하여 주의 일을 하는 자들은 다른 형제들도 자기처 럼 무슨 유익을 얻기 위해서 일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무엇을 얻기 위해서 목회 하는 교역자들은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 해서 제 목숨을 버리는 교역자들의 심정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의 신발도 벗어버리고 이제부터 멸망 길로 달려가고 자기 뿐 아니 라 많은 형제들까지 유혹하여 함께 무리를 지어 멸망 길로 몰려가는 일을 하는 자 는 없느냐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눅13:24) 9절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 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오늘날 증인이 되는 자들은 먼저 가까운 근족이 신을 벗는 것을 보았고 보아스가 나오미의 손에서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기업을 사는 것을 본 자들 입니다. 증인이 되는 모든 백성은 자기들도 그와 같이 행할 것이요 장로들은 그와 같이 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엘리멜렉에게 시집 와서 그 기업이 얼마나 영광된 것을 보는 나오미가 있으므로 인하여 비록 그들이 모압 땅에서 죽어 장사되었을지라도 그들에게 있던 기업으로 무르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일을 신령한 눈으로 밝히 보는 자가 오늘날도 그의 증인이 되고 있습니다. 10절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나오미의 손에서는 엘리멜렉의 기업과 기룐과 말론에게 속하게 하였던 기업의 땅 을 사고 또 말론의 아내 되었던 모압 여인 룻을 사서 아내로 취하여 그에게서 아들 을 낳아서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엘리멜렉의 후손으로 남아 있게 합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께서 엘리멜렉에게 기업으로 주셨던 그 땅을 다시 그의 후손 에게 주어 죽은 엘리멜렉과 두 아들들의 이름에도 상급이 되게 하십니다.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은 룻에게서 낳은 아들이 말론의 아들이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엘리멜렉과 두 아들들이 있으므로 나 오미도 있었고 룻도 있게 된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나오미의 손에서 기업의 땅을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두 번째로 룻을 사서 아내로 취하여 아들을 낳게 하여 그들의 이름이 그 형제 중에서와 그 곳 성문에서 끈어지지 않게 하는 일 에 대하여 증거 하게 하시는 증인이 되게 하시는 역사가 오늘날도 계속 되고 있습 니다. 만약에 나오미로 끝나면 엘리멜렉의 가문은 망하여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룻을 사서 아내로 삼고 그에게서 낳은 아들을 말론의 아들로 하여 엘리멜렉의 이름 이 계속됩니다. (스7:1-5) 에스라 제사장의 조상이 16대까지 기록되고 있습니다. 에스라로 인하 여 16대 조상의 이름이 영광되게 하십니다.

    ◈ 예 화 ◈

    어떤 가문에 자손들이 잘못 되어 패가하면 그 조상들의 이름과 그 조상을 매장한 묘지 마저 황폐해 지고 그 가문도 보잘 것 없이 됩니다. 그러나 몇 대 후에 그 자손 중에서 성공해서 이름을 떨치게 되면 다시 그 조상들 의 산소도 꾸미고 그들의 이름도 나타나게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비록 잘못되었을지라도 그 조상이 있었으므로 그와 같이 휼륭한 후손이 있게 된 까닭입니다. 과목나무를 심은 사람은 비록 죽었을지라도 그 나무가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어 서 여러 사람을 기쁘게 하면 그 나무를 심은 사람의 영광이 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11절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여호 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은 다 함께 보아스의 영광의 성에 있는 자요 룻 에게 이루시는 보아스의 일을 다 보고 깨닫고 증거 하는 증인들이 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라고 하신 그 여인은 모압에서부터 어떻게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도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여인들은 야곱의 아내로서 비록 아들의 수는 레아보다 작지만 라헬의 이름이 먼저 있고, 그 여인들은 야곱의 아들을 더하게 하기 위하여 자기 남편을 자기 시녀들에게까 지 주었습니다. 엘리멜렉의 후손을 잇게 하기 위하여 보아스에게 시집가는 룻입니 다. 그러므로 룻을 인하여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찬송케 하시는 후손이 많게 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참 고 ◈

    여기서 말씀하시는 이스라엘은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말씀하시는 참 이스라엘 입니다.(요1:47) 또 그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참 이스라엘의 자리에 있다는 것도 보게 하십니다.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베들레헴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모압으로 내려가는 자가 없도록 환난 가운데서 찬송하는 새 힘을 주는 유력한 자가 되게 하시고, 베들레헴은 육신으로 오신 예수 님의 탄생하신 곳이니 여기서는 다시 오시는 공중 혼인 잔치 자리를 말씀하십니다. 그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는 것은 십 사만 사천과 순교자들로 인하여 유명케 하시는 것이니 수많은 성도들을 그 자리까지 인도하는 영광된 역사입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 하고 있습니다. 12절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 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 소녀라고 아니하고 이 소년 여자라고 부르게 하신 것은 보아스의 밭에서 보리 를 베며 물을 길어 오게 하시는 믿음에까지 자라나고 있습니다. 네게 후사를 주셔서 집을 세우게 하실 때에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 과 같이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셨습니다. 다말은 블레셋 딤나 여인으로 유다의 맏아들 엘의 아내로 시집을 왔으나 엘이 죽 고 그의 동생 오난의 아내가 되었으나 오난도 죽고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렸으나 유다가 허락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여인들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창녀의 의복을 입 고 유다의 씨를 받아 베레스를 낳았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녀와 같은 부끄러움과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도 첫째 부 활의 영광을 증거 하여 큰집을 이루게 하시는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복음으로 증거해도 사람들의 행함 곧 내가 예수를 믿는 신앙 생활을 구원의 대상으로 삼는 바리새인들의 핍박이 따르고 생명 길로 인도 하셔서 영생을 주시는 진리를 증거해도 세상에 속한 자들이 이단이라고 핍박하고,(요15:19) 끝으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증거 하게 하는 자들의 핍박과 환난이 얼마나 클 것 을 명심하게 하십니다.(히11:35-38) 13절 "이에 보아스사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보아스에게 시집가는 룻의 마음과 룻을 아내로 삼고 그와 동침하는 보아스의 마 음이 똑 같이 엘리멜렉의 후사를 얻어 이름을 잇게 하려는 마음입니다. (창24:67)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모친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고 사랑하였으니 하나님의 자녀를 생육하고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하는 말씀과 구별됩니다.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을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셨습 니다. 보아스의 씨를 룻의 밭에 심어서 알곡이 되고 또 그와 같은 교회가 됩니다. 룻이 보아스를 찾아 나온 것도 아니고 모압 여인 된 룻이 나오미로 인하여 여기 까지 오게 하셨고 여호와께서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 하셔서 이 자리까지 이루신 것 입니다. 14절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 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이루신 역사를 찬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인들이라고 하신 말씀은 모든 여인들 곧 많은 여인들이 아닙니다.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사람들 의 생각으로는 꼭 기업 무를 자가 없게 되었는데 여호와께서 없게 아니하셨습니다. 나오미의 몸의 열매가 되는 기룐과 말론은 둘 다 자녀가 없이 죽어서 기업 무를 자가 없게 되었지만 여호와께서 룻으로 보아스를 통해서 기업 이을 아들을 주셨습 니다. 육신으로 낳은 아들은 다 죽었을지라도 말씀으로 낳은 룻을 통해서 기업 무를 아 들을 주셨으니 이것이 참 아들이 되고 있습니다. 육신의 자녀가 없는 사도 바울에 게 디모데와 디도를 참 아들로 주신 것과 같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삼상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 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고 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을 잇게 하시기 위해서 주신 아이의 이름이 여호 와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도록 하나님의 손에 쓰여지기를 기원합니 다. 여호와께서 그 입에 말씀을 주셔서 널리 증거 하게 하여 살리심을 받은 자들로 인하여 유명하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5절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나오미와 이 여인들은 기업의 땅에서 열매 맺게 하시는 그 생명 안에 살고 있습 니다. 그러므로 네 남편과 네 몸에서 난 두 아들은 비록 열매 없는 자로 모압 땅에 서 죽어 장사되었습니다. 그러나 네가 증거 한 말씀과 간구한 기도대로 룻을 주셨고 그에게서 낳은 이 아 이로 말미암아 그 말씀으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리시는 그 생명의 회복 자가 되게 하 십니다. (왕상19:3) 엘리야의 그 생명이라고 말씀하셨고, (왕상19:14) 저희가 내 생명 을 찾아 죽이려 하나 하셨습니다. (요21: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 게 무슨 상관이냐 라고 하셨는데 요한은 자기 생명을 살려 주신 그 말씀을 증거 하 여 한 생명 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요한으로 기록하게 하신 요한 복음과 요한 1,2,3서와 요한계시록으로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역 사 하게 하십니다. 네 노년에 봉양자라고 하셨으니 네가 비록 늙어서 말씀을 전파하지 못할지라도 이 아들로 인하여 전파되는 것을 보는 그 기쁨이 크게 될 것입니다. (사49:20-22)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 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그 때에 네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 졌으며 사로 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말씀만 그대로 증거하면 그 말씀으로 살리심을 받은 그 생명이 나가서 또 살리는 역사가 단을 이루게 하십니다.(시126:3) "곧 너를 사랑하여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 네가 네 두 자부들을 지극히 사랑하였기에 두 자부도 남편이 죽고 과부가 되었어 도 너를 사랑하여 따르고 있었고 룻은 너로 인하여 어머니의 하나님을 보고 그 생 명이 살리심 받은 것을 보기 때문에 동서 오르바가 자기 백성과 그 신으로 돌아 갈 때에도 너를 붙좇았습니다. 한 생명 안에서 하나 된 자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 룻입니다. 일곱 아들 보다 낫다는 것은 육신의 어머니를 효도하는 일곱 아들들 보다 나오미로 인하여 살 리심 받은 그 생명 안에서 충성하는 룻을 말씀하십니다. (왕하3:11)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라고 하셨지요 엘리야 가 목숨을 걸고 진리의 말씀을 증거해도 듣고 따르는 자가 한 사람도 없고, 아합과 이세벨 거짓 선지자들의 핍박이 더욱 커지고 있을 때에 엘리야의 목이 타지요 그 때에 혼자 남아서 말씀을 받아 먹는 엘리사를 보는 그 기쁨이 물을 붓는 것입니다. 나오미에게는 열매 맺는 한 생명 안에서 신랑 예수를 함께 바라보는 룻이 일곱 아들로 인하여 번성케 하는 후손들보다 더 존귀한 생명들을 살리는 역사를 이루게 하십니다. 또 이 여인들은 자기 집에서 효도하는 일곱 아들보다 이 한 사람 룻을 더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복음과 진리를 증거하고 첫째 부활의 영광을 증거 할 때에 듣는 자가 많습니까? 못 듣는 자가 많습니까? 유두고와 같이 다 졸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두 사람이 듣고 기뻐하며 머리를 끄덕이며 웃음 짓는 것을 볼 때에 그 기쁨을 지나 본 사람만 이 알게 됩니다. 16절 "나오미가 아기를 취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나오미는 이전에 자기가 낳았던 말론과 기룐보다도 더 지극한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품에 품고 있습니다. (출2:9)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그 어미 요게벳의 품에서 젖을 먹고 히브리인으로 자라게 하셨습니다. 나오미가 그 아이의 양육자가 되고 있으니 말론과 기룐을 양육할 때보다 더 간절 히 기도하면서 신령한 젖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벧전2:2) 17절 "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그 이웃 여인들은 나오미와 함께 믿음이 더욱 가까운 여인들입니다. (룻4:14)의 여인들보다 믿음이 더 자라난 그 이웃 여인들은 많지 못합니다. 그 아이는 룻이 낳았는데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는 것은 나오미로 인하여 룻의 믿음이 자랐고 그 룻이 낳았으므로 영의 세계에서 볼 때에는 나오미로 낳은 참 아들이 되고 있습니다. (고전4:15)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 하셨습 니다. 이 오벳은 다윗왕을 낳은 이새의 아비가 되었으니까 룻은 다윗왕의 증조모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룻에게 나오미로 인하여 얼마나 큰 영광을 이루게 하신 것을 나타내 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창성하면 그 조상들의 무덤도 화려하고 잘못 되면 무덤도 황폐하여 지는 것입니다. (딤후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 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하 셨고, (사59:21)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십니다. 18절 "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19절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절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절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절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1. 첫째로 주목해 볼 것은 유다의 세계라고 아니하시고 베레스의 세계라고 하셨 습니다. 2. 유다를 아버지로 하였으니 유다의 씨를 받았고, 3. 다말을 어머니로 하였으니 다말의 밭에서 자랐습니다. 4. 다말은 딤나 사람이니 딤나는 블레셋 곧 이방 여인입니다.(삿14:1-2) 5. 다말은 유다의 씨를 얻기 위해서 창녀의 복색을 하였고,(창38:15) 6. 다말이 잉태하여 쌍태를 낳을 때에 손을 먼저 내미는 그를 먼저 나온 자라고 홍사를 매어 주었으니 주 예수의 구원은 그에게 있는 것을 나타냈고, 그 손을 도로 들였고, 7. 다음에 나오는 아들을 보고 네가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하였으니 아무 힘 도 없는 네가 어려운 산문을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터칠 힘을 주신 것이요 믿음의 사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호13:13) ※ 따라서 자기 손으로 터치고 나오려던 세라의 이름은 없고 하나님께서 터치고 나오게 하신 베레스의 세계를 말씀하십니다. 8. 살몬은 여리고 성 백성인 기생 라합을 통해서 보아스를 낳았고, 9. 보아스는 모압 여인 룻을 통해서 오벳을 낳았고, 10. 마침내 베레스의 십대손으로 유대나라를 세운 다윗왕을 낳게 하셨습니다. 11. 베레스의 자손들 중에서 그 이름이 빠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마1:3-6) 12. 율법 시대 당시에도 이방인들에게도 영의 구원은 함께 있었던 것을 나타내시고, ※ 베레스로부터 시작한 믿음이 마침내 십 사만 사천의 영광에까지 이르게 하시 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시고 계십니다. ◎ 특별히 주목해 볼 것은 나오미로 인하여 룻을 모압에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는 첫째 부활의 영광으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 결 론 ]

    이 말씀은 첫째 부활의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말씀을 호도로 비유하면 (아6:11) 저는 호도의 겉껍데기만 깨고 있습니다. 그 호도 알맹이를 맛있게 먹으려면 구석구석 백여 있는 속껍질도 깨뜨려 가면서 골라내고 씹을 때에 호도의 참 맛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주 자주 새김질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직접 먹고 그 기쁨이 이 말씀을 더욱 밝히 증거 하여 하루 빨리 순교자의 수를 채우게 하는 역사에 달려가는 자들이 되 어야 합니다.(아8:13-14) (호13:13) 같이 흑암에서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시는 산문에서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창35:16) 말씀에서 라헬이 임산하여 심히 신고하는 산고가 얼마나 큰 것 도 보아야 합니다. 에브랏 길에 있는 엘리멜렉의 기업은 첫째 부활을 나타내 보이시는 영광의 복음 입니다.(갈4:19) 그 엘리멜렉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모압에서 두 아들도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엘리멜렉에게 시집 온 나오미는 그 복음을 믿었고 그가 비록 남편을 따라 모압으로 갔을지라도 다시 베들레헴 에브랏 길에 있는 엘리멜렉에게 주셨던 기업의 땅으로 그의 며느리 룻과 함께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보아스로 하여 그 기업을 무르게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말씀은 결 단코 헛되지 않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살아 계신 역사를 나타내고 계십니 다. 룻기서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서 첫 삼년반 환난이 끝나는 날까지 역사하고 계시 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이 말씀으로 인하여 많은 나오미의 역사와 룻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면 서 증거 하였습니다. 첫 삼년반 환난의 때에 다 함께 영광 돌리고 첫째 부활의 날에 다 함께 참여하여 이리로 올라 오라 하시는 큰 음성을 듣고 공중 혼인 잔치 자리에서 찬송케 하시고 천년 왕국에서 왕 노릇하며 제사장 노릇하게 하는 큰 영광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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