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예루살렘 선교회

신약/마태복음

[스크랩] 마태복음 14 장 강해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9. 08:20

마태복음 14 장


(1번 문제를 풀어 보고 채점 후에 2번으로 넘어가시오)
1. 본문의 시제는 과거이지만 잘 보면 대과거로 기록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
즉 과거 이전의 기록이 중간에 들어와 있는 데 그 부분은 몇 절부터 몇 절까지일까?
(14장 끝에 답이 있으니 채점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시오)

2. 1번 답을 본 후에 그렇다면 13절의 '들으시고'의 대상은 무엇입니까?

    1, 2절

3.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러 온 세례 요한이 이렇게 비참하게 생을 마감해도 되는가?
그의 목숨이 일개 여아의 춤 값밖에 안되는 것인가?

    믿는다고 다 그렇게 죽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은 더 비참하게 죽게 되는데 그의 죽음을 예표하고 있다. (예수님의 죽음에 대하여 책임지겠다고 외쳤던 유대인들이 비참한 신세가 되듯이 요한을 불법적으로 처형한 헤롯과 헤로디아 역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4. 헤롯이 두려워한 것 세 가지는?

    1) 민중 2) 자신의 권위 손상 3) 요한

5. 헤롯은 결코 세례 요한을 처형하기를 원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왜 원하지 않는 일을 행하고 두려워했는가?

    자신의 호언 때문에
    (세례 요한을 처형한 헤롯과 예수를 처형한 빌라도의 공통점은? ; 원하지 않으면서 타인의 강압에 의하여)

6. 요한의 죽음에 대하여 아무 반응도 없으신 예수님이 다른 지방으로 가셔서 기적을 행하셨다. 그 정도의 능력이라면 요한처럼 용감하게 헤롯의 비리에 대하여 저항하거나 따르는 민중을 지휘하여 헤롯을 몰아낼 수는 없는 것일까? 멋진 예수라고 인기가 팍 오를텐데.....?

    정치적 메시아가 아닌 예수님으로서는 갈 길이 따로 있었다.
    본분을 잊어버리지 않는 비굴함? (나라를 위하여 큰 임무를 맡으면 가족이나 동료의 죽음도 무시한 예가 있다.)

7. 베드로도 물위를 걸었나? 그런데 왜 빠졌나요?

    조금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이 걸었을 텐데);
    오직 예수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신앙이어야 한다. 환덕이 이야기

8. 예수님은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 주시곤 하셨는 데 본문에서는 좀 다르다.
병을 고쳐 주신 이유가 어떻게 다른가?

    불쌍히 여겨서

9. 과학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과학을 과신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합리적인 사고 방식이 중요한 가치를 지니게 됐다. 그 합리적인(이성적인) 사고가 가끔 기독교와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인간이 생각하는 합리성을 뛰어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1)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보다는 제자들의 합리적인 사고가 잘 드러나는 부분은?
2) 비합리적인 예수님의 답답한 말씀은?

    1) 무리를 보내어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2)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10. 이렇게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제자들이 본격적으로 비합리적인 사람으로 변한 것은 오순절 이후 성령을 받고 난 후부터다. 구걸하고 있는 앉은뱅이 거지에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일어나 걸어라라고 명하는 것이 좋은 예가 된다. 그러나 부분적이고 불완전하지만 본문에서도 이렇게 비합리적인(말도 안되 는) 모습이 있기는 하다. 어디에?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 하소서 (28)

11. 과학적이고 동시에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에게는 기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늘어나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보라.
이 정도 능력도 없다면 어떻게 하늘에서 내려와 온 인류에게 풍성하게 나누어지는 떡이 되겠는가?
결국 이 五餠二魚의 기적은 무엇을 예표 하는가?

    온 인류를 위하여 자기 한 몸을 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이다.

12. 五餠二魚의 기적 후에 예수님은 급히 제자들을 호수를 건너 가게하고 무리들을 보내는 일을 서두른다.
1) 그 이유를 세례 요한의 죽음과 관련 지어 생각해 보자.
2) 또 어떤 다른 이유가 있을까?

    1) 요한이 죽고 난 후에 방황하던 백성들이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왕을 삼을 생각이 있었을 것,
    2)보통 예수님은 혼자 기도하는 시간을 늘 가지셨음.

13.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죽을 고생을 하고 있음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다. 그 고생을 시키는 것은 무슨 악취미 때문일까?

    시련의 기간을 지나서 믿음은 완성된다. (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1번 답; 3절부터 12절까지.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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