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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마태복음

[스크랩] 마태복음- 제9과 가치관과 논쟁(19-22장)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9. 08:08

 

마태복음-9과

 

제9과
가치관과 논쟁
(19-22장)
예수님과 제자들은 이제 갈릴리를 떠나 유대와 예루살렘으로 왔다. 예수님이 지실 십자가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하는 도상인 유대지경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하여 제자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가치관을 가르치셨고, 예루살렘에서는 적대자들과 일련의 대 논쟁을 하셨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바리새인이 들고 나온 이혼에 관한 율법문제와, 영생의 길을 묻는 부자 청년과의 계명을 지키는 문제에 대한 대화를 통하여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올바른 규범적 가치관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그리고 누가 높은가 하며 서로 다투는 제자들을 보시고 타인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가치관을 배격하고 하나님 앞에 홀로 선 자로서의 절대적인 가치관을 가르치셨다.
무리의 환영을 받으며 입성한 예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내고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엎으셨다. 그리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 이러한 사건들이 도화선이 되어 바리새인, 서기관, 대제사장, 헤롯 당원, 장로들과 같은 적대자들의 도전이 시작되어 예수님과 그들 사이에 다섯 개의 대 논쟁이 벌어졌다.
Ⅰ. 예수님의 율법주의자들과의 대화를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9:1-30
*



이혼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근거는 모세의 율법에 "이혼증서를 주어 내어버리라"는 데 있었다. 당시의 유대인 사회에서는 이러한 율법조문이 악용되고 있었다.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은 여자를 내어버리기 위한 사악한 동기에서 이 율법조문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시행규정을 만들고 악용하였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창조시의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절대 불가함을 선언하신다.
*

당시에는 아이들을 인간의 숫자에 치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을 자신들의 구성원으로 여기지 않았다. 부족하고 유용성의 가치가 없는 사람에 대하여 제자들이 가져야할 태도에 대한 가르치심이다.
*






부자 청년이 율법을 다 지켰다고 하는 의미는 그 당시의 율법주의자들의 율법관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이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빌3:5,6)고 했을 때의 흠이 없는 자가 바로 같은 주장이다.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지킨다고 한 의미가 무엇인가? 그들은 율법을 외양적으로 어기지 않으면 의로운 자라고 생각하였고 그렇게 간주되었다. 그러기에 당시에는 의인 또는 죄인이라는 말이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으로 쓰여질 수 있었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부자 청년에게 율법 외에 새로운 요구를 하신 것이 아니라 당시에 율법주의자들이 왜곡해 놓은 것을 원래의 것으로 바로잡는 시도를 하신 것이다.
1.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질문한 의도는 무엇인가? 3절
2.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4-6절
3.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8절
4.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고자가 된 것은 어떤 경우를 말하는가?
5. 예수께서 계명을 지키라고 하신 의도는 무엇인가? 17절
6. 청년이 계명을 모두 지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20절
7.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는 것과 계명을 지키라는 것은 다른 의미인가?
8.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26절
Ⅱ. 상대적인 가치관에 대하여 예수께서 교훈 하신 내용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20:1-34
*




품꾼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보여 주인을 원망하게 된 것이다. 사실 한 데나리온은 하루의 품삯으로 그에게는 정당한 것이다. 아니 그것도 일할 것이 없어서 놀던 그 사람을 써준 주인의 은혜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 중의 하나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할 때 도처에서 불공평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종국적으로는 하나님에게로 향하는 원망이 된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는 '신정론(神正論)의 문제'라고 한다.
*




예수님을 따른 두 제자와 그 어머니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끌어 내시는 하늘나라의 본질을 아직까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가치관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다른 제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자리에 앉고자 하는 욕망의 발로였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마찬가지의 수준에 있었다. 바로 그들의 요청을 들은 나머지 제자들이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하게 여겼다. 결국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지려는 상대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제자들에게 그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절대적인 가치관을 가르치셨다.
1. 왜 종일토록 놀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가? 7절
2. 먼저 온 자들이 주인을 원망한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10-12절
3. 원망하는 자들에 대한 주인의 대답을 정리하라. 13-16절
4. 이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5.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예수께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 20-21절
6. 이에 대하여 열 제자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24절
7. 이러한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무슨 교훈을 주었는가? 25-28절
8. 다윗의 자손이라는 호칭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29-34절
Ⅲ.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이어 벌어진 논쟁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21:1-22:46
*







먼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21:1-11)은 그가 왕 되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무리들 대부분은 예수께서 지나가실 길 위에 자신들의 겉옷을 펼쳐 놓았으면 나뭇가지를 베어 깔아 놓았다. 그것은 그들이 맞는 사람이 왕 되심을 의미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예후가 왕이 될 때(왕하 9:13) 사람들이 자기들의 옷을 깔고 그를 맞으며 왕으로 선포했던 사실을 상기하면 무리의 행동이 예수를 왕으로 맞이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마카비가 예루살렘을 이방인의 손에서 탈환하고 입성할 때도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베어 손에 잡고 흔들었던 일이 있다. * 신약성경학자 여호야김 예레미아스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사건에서 땅에다 글을 쓰신 예수의 행동과 더불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을 들어 예수의 행동적인 비유라고 말한다. 행동적인 비유는 비유의 가르침이 말을 통하여 한 것임에 비하여 몸소 행동하심으로 비유의 가르침을 주신 것이라고 한다.
*



다섯 개의 논쟁은 질문자, 질문 내용, 대답자, 대답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다섯 가지 논쟁은 그 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적대자들과의 일종의 말싸움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도 가르침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적대자들의 입을 막는 지혜로운 대답과 그들에 대한 경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두 번째 논쟁에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을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여 제시한 말씀이라고 해석하는 데에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말씀의 구조가 논쟁의 구조로 말싸움에 있는 것이지 그 뜻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술수에 지혜로 그들의 입을 막은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과 가이사를 이분법적인 위치에 놓고 말할 수 있는가?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지 가이사의 것은 본질적으로 없는 것이다. 이 말씀에서 어떤 확대적인 의미를 끌어내는 것은 타당하지가 않다.
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무리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21:1-11
2.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어떠한 일을 행하셨는가? 12-17절
3.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15절
4. 예수께서는 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는가? 18-22절
5.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께 어떤 질문을 했는가? 23절
6. 이에 대하여 예수께서 어떻게 대답하셨는가? 24-27절
7. 두 아들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28-32절
8. 악한 농부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33-46절
9. 혼인잔치 비유의 교훈은 무엇인가? 22:1-10
10. 예복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11-14절
11.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이 함께 예수를 찾아가 질문한 이유는 무엇인가? 15-17절
*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고수하는 자들로 유대 민족주의자라고 할 수 있고, 헤롯 당원은 유대를 식민지화한 로 마 정권의 앞잡이들로 유대 민족의 반역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서로 상극인 이들이 함께 예수님을 찾아간 것은 예수님이 그들 모두에게 적이 되기 때문이다.
12. 예수께서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답하였는가? 18-22절
13. 사두개인들은 어떤 말로 부활이 없다고 변증했는가? 23-28절
14. 이에 대해 예수는 어떻게 반론했는가? 29-33절
15.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되는 두 계명은 무엇인가? 37-40절
16. 바리새인들이 대답을 못하도록 한 예수의 질문은 무엇인가? 41-42절
Ⅳ.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1.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지켜야 할 규범(율법)들을 적어보고 그 규범이 생긴 배경과 정신을 생각해 보라.
2. 당신의 삶 가운데 타인에 비해 부당한 환경에 처해 있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열거해 보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생각해 보라
3. 제자로서 마땅히 변화되어야 할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4. 기독교나 예수에 대하여 적대적인 사람과 논쟁을 해본 경험이 있는가? 그러한 논쟁은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라
Ⅴ.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마태복음-9과해답

 

제9과
가치관과 논쟁
(19-22장)
Ⅰ. 예수님의 율법주의자들과의 대화를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것이었다.
2. 부모를 떠나서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짝 지어 주신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이 나눌 수 없는 것이다.
3. 타락하여 죄인이 된 인간들이 완악하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는 것을 말한다.
5. 영생의 길은 하나님이 주신 계명에 다 있기 때문이다.
6. 유대인들의 율법주의적인 기준에서 지켰다는 것이다. 즉 계명을 외적인 면에서 자기들의 기준에 따라 지키는 것이다.
7. 같은 의미이다. 바로 예수님의 요구는 이웃 사랑의 계명의 정신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8. 죄인인 인간의 본성적인 죄성으로는 그 요구에 수종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총을 주시면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그 요구를 순종할 수 있는 것이다.
Ⅱ. 상대적인 가치관에 대하여 예수께서 교훈 하신 내용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 아무도 품꾼으로 써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2. 세상적인 기준으로, 즉 상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타당하다고 할 수도 있다.
3. 주인은 일군들에게 잘못한 것이 없다. 주인은 각자와 약속을 한 것을 지켰기 때문이다. 다른 일군들에게 더 주는 것은 주인의 뜻이다. 주인의 것을 주인의 뜻대로 하는 것이다. 주인은 선하다. 품꾼이 자기 기준으로 주 인을 악하다고 하는 것이다.
4.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상대적인 가치관으로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앞에 홀로 서서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절대적인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5. 자기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좌편에 하나는 주의 우편에 앉게 해달라는 것이다.
6. 분하게 여겼다.
7. 높아지려는 것은 이방 집권자들이 하는 것으로 주님을 좇는 공동체의 정신이 아니다.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 는 자가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
8. 성경에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고 유대인들은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러므로 '다 윗의 자손'은 바로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Ⅲ.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이어 벌어진 논쟁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 겉옷을 길에 펴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 나 하였다.
2. 매매하는 자들을 모두 내어 쫓으셨다. 그리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 셨다. 그리고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거늘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고 질책하셨다.
3. 분하게 여겼다.
4. 바로 열매 없는 무화과는 당시의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어서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한 것 과 같은 능력은 믿음에 의한 것임을 가르치셨다.
5. 예수께 '무슨 권세로 일련의 일들을 행하였는가 그리고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는가'라고 물었다.
6. '세례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인가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인가'라고 되물으시고 그들의 대답을 기피 하자 두 아들의 비유,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 혼인잔치의 비유 등을 말씀하셨다.
7. 아버지의 뜻대로 한 아들은 말로만 대답하고 그렇게 행하지 않은 큰아들이 아니라 말로는 거역했지만 뉘우치 고 그렇게 행한 작은 아들이다. 바로 대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장로들이 큰아들 같은 자들이고 세리와 창기들이 작은 아들과 같은 자들이다.
8. 하나님께서 보낸 선지자들을 거역하고 죽이고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잡아죽이는 자들, 곧 대제사장들과 백성 들의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9. 하나님께서 잔치를 배설하였는데 초청 받은 사람들(대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장로들, 율법주의자들)이 오지 않 아 그들을 심판하고 초청 받지 못한 자들(세리와 창기들, 죄인인 자들)이 잔치에 참석하였다.
10. 예복의 비유는 혼인잔치의 비유에 첨가된 다른 비유로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덧입어야 함을 말한다.
11.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질문에 대하여 가능한 두 개의 답이 바리새인들이나 헤롯 당원에게 걸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바치라고 하면 유대에 대한 반민족적인 것이고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황제에게 반역하는 것이 된다.
12.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셨다.
13. 칠 형제가 한 여인을 차례로 아내로 취하였는데 그러면 사후에는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가 하는 논리로 부활 이 없다는 것을 변증하려고 하였다.
14. 부활 이후의 상태는 세상의 상태와 갖지 않음과 또 모세에게 나타난 하나님께서 그 당시에는 죽은 자인 아브 라함 등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예로 들어 하나님께서 죽은 자의 하나님이 되실 수 없음을 논증 하여 부활이 있음을 변증하셨다.
15.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16.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면 어찌하여 조상되는 자가 자기 자손을 주라고 칭하였는 가라는 질문이었다.
Ⅳ.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주어진 네개의 질문을 통하여 자신을 성찰하여 보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보십시오.
Ⅴ.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각자가 자신에게 정리한 내용을 정리하여 보십시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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