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태복음- 제8과 제자들의 형제들에 대한 사랑(18장)

 

마태복음-8과

 

제8과 제자들의 형제들에 대한 사랑(18장) 예수님을 좇는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배워야 한다. 그 십자가의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낮은 자리에 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18장의 말씀은 공동체 안에서 형제 사랑을 주제로 다룬다. 형제 사랑은 두 가지 측면에서 표현된다. 하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을 향하여 표현한 사랑을 본받는 일이다. 그 사랑은 우리 안에 있는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놓아두고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의 비유에서 표현된 메시지이다. 그러기에 예수를 좇는 제자는 연약한 형제인 소자를 실족케 하는 범죄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연약한 자를 용납하는 사랑을 가져야 한다. 또 하나의 다른 측면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향하여 표현한 사랑이다. 그것은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빚을 탕감해 준 임금의 비유에서 표현되는 사랑이다.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탕감해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형제를 끝없이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 결론적으로 죄를 범한 자를 용서하는 사랑을 가져야 한다. Ⅰ. 형제의 연약성을 용납하라는 내용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8:5-14 * 실족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특성이다. 어린아이는 아직 다리에 힘이 없기 때문에 아주 작은 장애물에도 쉽게 넘어지게 된다. 세상에는 영적,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등의 여러 가지 면에서 연약한 사람이 많이 있다. 그들은 작은 것에도 쉽게 결려 넘어지게 된다. 더욱이 오늘날의 사회는 모든 면에서 능력위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연약한 자들을 쉽게 유기 시키게 된다. 인간에 대한 평가 기준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효용성이기 때문에 효용가치가 없는 사람은 버림받게 된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러한 인식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하셨다.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그리고 한 비유를 들어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들에 대하여 가지고 계신 가치관을 가르치셨다. 그 가치관은 잃은 양 비유에 잘 나타난다. 잃은 양 한 마리는 유용성의 가치로 따지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이다. 한 마리를 찾으러 온 천지를 헤매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러면 참 목자는 왜 그 양을 찾아 나서는가? 그것은 그 작은 한 마리 그 자체가 존엄성을 가지고 있고 목자는 그 작은 한 마리의 양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해 준 존엄성이고 한사람 한사람이 가진 가치인 것이다. 1. 실족케 하는 일의 심각성에 대하여 예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정리하라. 5-9절 2. 소자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10절 3. 잃은 양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12-14절 Ⅱ. 형제의 죄를 용서하라는 내용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8:15-35 * 인간의 또 다른 국면은 "죄성"의 문제이다. 먼저 공동체에서 형제가 죄를 범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를 가르친다. 잘못 이해하면 잘못한 형제를 어떤 절차를 밟아서 출교 시키는 것의 안내문으로 읽을 수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의 요점은 죄를 범한 형제를 위하고 공동체도 위하는 안내를 하는 것이다. 구약에서 문둥병과 같은 병에 걸린 사람을 이스라엘 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그 사람을 공동체에서 추방하는 것이 아니다. 공동체의 정결을 위하여 진 밖으로 내보내지만 그 사람은 진이 움직일 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진을 따라와야 한다. 그리고 그가 깨끗해졌을 때는 진으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다. 진 밖으로 나가는 것은 깨끗해질 때까지로 한시적인 것이다. 그 다음은 베드로의 질문으로 용서의 문제(개인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다. 베드로는 형제가 죄를 범하면 몇 번까지 용서해 줄 것인지 질문했다. 예수께서는 소자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로 잃은 양 비유를 들었듯이, 여기서는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의 비유를 메시지로 들고 있다. 메시지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근거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용서하신 데 있다는 것이다. 1. 공동체 내에서 죄를 범한 형제에 대하여는 어떤 절차를 거쳐서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는가? 15-17절 2. 땅에서 매고, 풀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풀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18-20절 3. 개인적으로 죄를 범한 형제를 몇 번까지 용서해야 하는가? 21-22절 4.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23-35절 * 달란트는 그 당시 통용되던 화폐 중 가장 높은 단위였다. 1 달란트는 1만 데나리온에 해당한다. Ⅲ.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교훈을 다음 질문에 따라 생각해 보라. 1. 당신보다 연약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보고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돌보아야 할지를 생각해 보라. 2. 다른 사람의 잘못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거룩해질 수 있는 방법을 생 각해 보라. 3.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해 주시고 사랑하신 것을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했던 적이나 그때의 깨달음을 생각해 보라. Ⅳ.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마태복음-8과해답

 

제8과 제자들의 형제들에 대한 사랑(18장)

Ⅰ. 형제의 연약성을 용납하라는 내용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 소자를 실족케 하는 것보다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매달고 깊은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이 낫다고 하였다. 실 족케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범죄(남을 실족케)하는 육체를 잘라 버리는 것이 육체를 갖고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다. 2. 업신여기지 말아야 한다. 저희 천사들이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고 있다. 3.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을 말하는 것으로 인간의 가치가 양적이나 유용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그 사람 자체에 있는 것이다.

Ⅱ. 형제의 죄를 용서하라는 내용을 읽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1. 개인적으로 권하고, 듣지 않으면 한두 사람을 함께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증참케 하고, 그래도 듣 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라고 하였다. 2. 인간들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늘에서 주는 자원과 축복을 누릴 수 없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간들에게 주신 것이다. 문제는 인간들이 그것을 누릴 수 있기 위하여서는 서로간에 용서하여야한다. 3. 일흔 번씩 일곱 번으로 이것은 끝없이 용서하라는 의미이다. 4.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갚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죄를 용서해 주신 것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작은 인간 사이 에서의 죄를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결국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바탕은 하나님의 용서에 있는 것이다.

Ⅲ.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교훈을 다음 질문에 따라 생각해 보라.

본문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주어진 세 개의 질문을 통하여 자신을 성찰해 보고 그 내용을 정리해 보십시오.

Ⅳ.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정리해 보라.

각자가 자신에게 적용하기로 한 것들을 정리해 보십시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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