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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호세아

[스크랩] 호세아서 연구3 - 5 ~ 7장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23:20

호세아서 연구 Ⅲ

제 3 강 호세아 5-7 장

제 3 강 호세아 5-7 장

1 단계 : 성서 본문의 관찰

    1.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가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며, 그 근원은 무엇인가?(5: 4)

    2. 범죄한 에브라임과 유다에게 하나님은 무엇과 같으리라 하셨나요?(5: 14)

    3.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대해주신다고 비유되었는가?(5:12,14)

    4.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치아니하며, 진정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6:6)

    5. 범죄한 이스라엘이 징계를 받아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음은 무엇 때문인가?(7:10)

    6. 깨닫지 못하는 에브라임은 무엇에 비유되었습니까?(7:11,16)

2 단계 : 성서 본문의 해석
<도움의 말>
5,6장은 에브라임과 유다의 죄와 반역이 그들에게 가져다 준 황폐와 파멸을 생생하게전달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영적인 질병들을 치료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을 6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7장에서는 이같은 수고가 결국은 백성들의 죄로 말미암아 수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1. 하나님께서 떠나심(5: 1-7)
"들으라"고 3번 권면한다. 악행과 함께 우상숭배의 죄도 높은 자나 낮은 자 모두를 물들게 했다. 제판장으로 선출되었던 사람들도 하나님의 진리와 뜻에 불충실함으로 인하여 이제는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이는 지도자들이 다른 백성들이 여호와께 예배하는 일에서 유혹을 받아 올무와 ㄷ을 놓아 함정에 빠뜨리는 사냥꾼차럼 행했다. 술취하고 무감각한 정신과 영적으로 타락하고 음란한 마음이 백성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영적으로 어두워졌기에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을 알고 계시나 에브라임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다(대조:3.4).
교만은 멸망으로 나아간다.여호와는 외적인 행위와 예전에 만족하시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을 백성 안에서 찾기를 원하신다. 즉 성실과 정직이다.

2. 대적의 침입(5:8-15)
마침내 예고하신 심판이 백성들 위에 임하게 된다. 앗수르의 침략이다. 기브아, 라마벧아웬은 모두 베냐민지파의 도시들이다. 심판을 지연시킬만한 요소가 전혀 없었던 바 백성들이 회개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유다의 방백들도 지계표를 옮기는 자들의 수준에까지 스스로 낮아졌다. 남북 두 왕국은 절박한 심판이 가까운 시기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을 의지하였다.

3. 여호와께 돌아가자(6:1-3)
처절하게 상처를 주신 분이 누구이며, 그들을 치료하실 분이 누구인가를 알고 있다. 인간은 상처를 내고 찢을 수는 있으나, 치료할 수 있는 힘은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으며, "제 삼일"에 신속히 행하실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욱 자라나게 될 때에 미래에 있게될 축복과 회복을 말한다.

4. 사랑의 간청(6:4-11)
희생제사와 번제 만으로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단순한 외적인 형식 보다는 심령의 경건과 하나님 자신에 대한 지식을 더 기뻐하신다. 습관적 제물드림보다 더깊은 것을 요구하신다.

5. 죄의 깊이(7:1-16)
배성들이 책망받은 죄는 우상숭배이다.모든 이스라엘 중에서도 에브라임과 사마리아의 북왕국이 지적을 많이 당했다.하나님에 대한 불신앙과 변절은 결과적으로 사람들에 대한 포악과 위협으로 나타났다. 회복될 가망이 없어지고 말았다. 더 큰 비극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잘못을 낱낱이 세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1-7/ 폭발된 악
모든 백성이 다 간음자 곧 습관적으로 범죄하는 백성이라고 고발한다.4-7절에서 도덕적인 영역에서의 간음죄를 범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며, 금지된 야망과 욕망으로 갇득차 있는 그들은 외모로는 고상하고도 평온한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음란한 행위를 터뜨릴 기회만 찾고 있는 자들이다. 죄의 결과는 선동했던 사람들에게 되돌아 왔다.

8-10/ 뒤집혀지지 않은 전병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혼합을 책망하신다.(참고
고후 6:141718) 뒤집지 않은 빵은 한편이 새까맣게 타고, 한편은 덜익거나 설익게 된다. 이스라엘의 경우가 바로 이렇다죄는 인간을 무감각하게 만든다. 에브라임은 꺽을 수 없는 교만을 가지고 있었다.

11-16/ 에브라임의 모습-비둘기와 활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든 인간적인 도구들을 의지하려 하였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멸시하였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사랑하시나 정결하게 하기 위해 징계를 하신다.-그물을 내리 치신다(12절). 이같은 징계에 대해 악한 길로 갔음을 인하여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징계로 인한 고통 때문에 슬퍼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힘을 하나님을 대항하는데 사용했다. 목표를 향하여 조준되었으나 빚나가는 화살만을 쏘는 활은 속이는 활이다. 이것으로는 참목표를 맞출 수 없다.

3 단계 : 삶으로의 적용

1.지도자의 책임은 참으로 중하다. 이스라엘의 타락해 갈 때에 지도자들이 오히려 유혹의 길, 사악한 길을 막고 백성을 선의 길로 갈 것을 외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빠져들도록 덫을 쳐 놓는 행악을 저질렀다. 혹 우리의 마음의 한 구석에 이같은 악한 생각은 없는가? 지도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자원하는 우리 크리스찬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겠는가? 경고하는 빨간등의 역할을 해야하며, 구조자로서, 협력자로서,헌신자로서 백성을 이끌어 나가는 교회, 교회의 직분을 맡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
2. 우리는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구원하기에는 너무 미약하며, 짧다고 불신앙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자리에서도 내 일은 내가 결정한다는 불신앙의 자리에 오늘도 머무르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께서 선용하라고 주신 모든 상급들을 오히려 악용하여 하나님께 대적하는 일에 사용하는 것은 없는지 묵상해 봅시다. 내 재물, 재능, 건강, 가정, 일터....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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