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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선교회

구약/호세아

[스크랩] 호세아서 연구2 - 3 ~ 4장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23:19

호세아서 연구 Ⅱ

제 2 강 호세아 3-4 장

1 단계 : 성서 본문의 관찰
1. 호세아가 자기 아내를 사올 때 무엇을, 얼마나 지불하였는가 ?(
호3:2)
2. 호세아가 자기 아내를 데리고 온 후 아내에게 요청한 것은 무엇인가?(
호3:3)
3.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그 죄악상을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에 그들에게 없는 것 은 무엇, 무엇이라고 하셨는가 ?(
호4:1)
4.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으로 인해 마음을 빼앗겼는가 ?(
호4: 11)
5. 어떤 백성은 망한다고 했는가 ? (
호4:14)

2 단계 : 성서 본문의 해석
<도움의 말>
3장은 히브리 원어로 81개 단어로 구성된 짧은 장이지만 하나님께서 자기의 선민 이스라엘을 향한 과거, 현재, 미래의 계획과 섭리를 밝히 보여주는 중요한 장이다.
(1) 3: 1-3/ 이스라엘의 과거
선지자의 생활 속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던 행동의 기록이다. 남편의 사랑을 받았으나 음부(淫婦)가 되어버린 그 여자를 다시 사랑하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이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을 나타낸다. 곧 여기서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적용할 수 있다:이스라엘과의 관계, 이스라엘의 부정,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1) 이스라엘과의 관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애굽에서 구속해 내셨고, 계약관계를 맺으심으로써 그 민족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셨다(
출 4:22). 참고-예레미야 2:2
2) 이스라엘의 부정
선지자의 아내는 음부가 되었다. 하나님으로부터 변절하면 전적으로 타락하고 파멸하게 된다.
3)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고멜이 호세아의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
이사야 59:14-16: , 스가랴 2:8:
(2) 3:4 /이스라엘의 현재
왕도, 군도, 제사도, 주상도, 에봇도, 드라빔도 없다.
(3) 3:5 / 이스라엘의 미래
미래에 관한 세요소가 나타나고 있는데 1) 돌아와서, 2) 구하고, 3) 경외함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4) 4:1-5 백성의 죄와 그 결과
하나님께 대한 배반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몰고 왔으며 그래서 땅은 번민하고 슬퍼하는 것이다. 백성의 죄를 고발하는 분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형식만을 사랑하고 신령한 것은 없는 백성을 향해 "네 어미(국가 전체를)를 멸하리라" 선포하신다.
(5) 4:6-10 하나님 아는 지식이 없어서 멸망당함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결핍이 문제였다. 하나님의 지식과 뜻을 거절함으로써 이스라엘은 더 이상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번영으로 오히려 하나님에 대하여 범죄하는 잘못을 범했다.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죄 가운데서 즐거워하였으며 그들의 마음으로 백성들의 죄악을 선동했다. 벌과금과 속죄제물을 내게 함으로써 수익을 올려 주었기 때문이다.

(6) 4:11-14 도덕적 타락

도덕적 불결행위를 행하는 데 이스라엘 백성이 몰두했다.무분별과 죄악된 영이 그들 속에 자리잡게 되었다. 불건전한 행습을 따라가는 백성이 되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변절은 한 국가의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가운데 재앙을 몰고 온다.

(7) 4:15-19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함
길갈과 벧아웬에서는 이스라엘의 우상 축제가 열렸다. 이 두 곳은 10지파의 두드러진 성소였다. 본래 선지자들의 학교가 있던 곳이었으나(
왕하 2:1; 4:38) 우상숭배장소로 변하게 되었다(9:15; 12:11). 벧엘(하나님의 집)이 벧아웬(공허의 집)으로 바뀌었다.

3 단계 : 삶으로의 적용
1. 가출한 아내를 찾아오는 호세아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오늘 나 자신은 찾아오는 호세아의 심정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타인의 값비싼 대가를 치루고 묶임과 얽매임에서 자유함을 얻는 사랑의 빚진 자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때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를 위하여 값을 지불하라, 희생하라는 주의 음성을 들으면서도 그같은 희생을 회피하는 경우는 없었는가? 나를 오늘의 나되도록 이끌어준 희생적인 사랑을 체험한 경험이 있다면 한번 이야기 나누어 보자.
2. 오늘 우리는 어떤 지식을 학습하고자 애쓰는가? 자녀에 대한 교육에 있어서 편식을 하도록 강요하거나, 묵인하고 있지는 않는가?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혹 진실한 마음으로 자녀를 붙잡고 기도하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좋은 신앙서적을 구입하여 읽도록 전해준 적이 있는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자녀가 풍성히 가지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겠는가? 구체적인 노력으로서 어떠한 것이 있겠는가? 가정에서 실시했었거나 실시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보자.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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