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예루살렘 선교회

구약/욥기

[스크랩] 욥기 (18 : 1~21)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7. 21:17
욥기 18장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ㅇ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 이는 빌닷이 8:1에 이어 두 번째로 변론하는
장면이다.

2 너희가 어느 때까지 말을 찾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

ㅇ너희가 어느 때까지 말을 찾겠느냐 - 빌닷의 변론은 직선적이며 과격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는 8:2이하의 첫 번째 변론에서와 마찬가지로 본문에서도 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에 대해 반론했던 욥을 심하게 책망하며 꾸짖는 듯한 말투로 서두를 시작하
고 있다. 여기에서 '너희가'란 복수로서 욥을 포함한 모든 불경건한 자를 포괄적으로
가리켜 말한 것으로 보인다(M.H. Pope). 그리고 본문의 '말을 찾겠느냐'란 두 가지 의
미로 해석된다. (1) '너희가 언제 말을 그만 둘 것인가?'의 뜻으로 해석하는 경우
(KJV, NIV, J.E. Hartley). (2) 본문을 '말에 올무를 놓다', '말을 사냥하다', 즉 말
을 계속 교묘하게 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는 경우(RSV, Delitzsch, Lange,
Castell, Ewald). 이 둘 중 어느 견해를 취하든지 전달하는 의미에는 별 차이가 없다.
즉, 이는 그의 친구들을 책망하는 욥에 대해 그의 말을 그만 둘 것을 강하게 비난조로
책망한 말이다(6:9; 10:2; 12:4; 13:18; 16:2; 17:10).
ㅇ깨달으라 - 이에 대해서 70인역(LXX)은 '그만두다'(에피스케스,
leave off)의 뜻으로 번역한다. 그러나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의 원형 '빈'
은 개역 성경의 번역처럼 '깨닫다', '분별하다'의 뜻이다.

3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

ㅇ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보느냐 - 빌닷의 눈에 비친 욥은 끝까지 회개
치 않고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며 도리어 선의의 조언을 하는 친구들을 경멸하는 자일
뿐이었다. 물론 욥이 친구들에게 경멸적인 조롱을 퍼부은 예가 있긴 하지만(12:2;
17:10), 그것은 마치 길바닥에 쓰러진 사람을 발길로 차는 것과 같은 친구들의 매정한
태도에 기인한 바가 컸다(6:14, 15; 12:4; 13:4; 16:2). 결국 빌닷은 욥의 현실적 필
요를 세심하게 배려하기 보다는 자신의 명성이 실추될까봐 더 노심 초사하고 있다
(Anderson). 한편 '부정하게'를 '어리석게', '우둔하게'의 뜻으로 이해하는 학자들도
있다(NIV, RSV, Driver & Gray, J.E. Hartley, M.H. Pope).

4 너 분하여 스스로 찢는 자야 너를 위하여 땅이 버림을 당하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기겠느냐

ㅇ너 분하여 스스로 찢는 자야 - 욥이 의롭고 무죄한 가운데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고뇌하며 변론하는 모습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 것 같다(10:2-11; 12:4; 13:18, 19).
한편 성경에는 괴롭거나 슬플 때 자신의 옷을 찢는 것으로 고통을 표현한 곳이 많다
(창 37:29, 34; 44:13; 수 7:6; 삼하 13:19).
ㅇ너를 위하여 땅이 버림을 당하겠느냐...옮기겠느냐 - 땅을 견고히 세우시고 바위를
땅에 고정시키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연 법칙의 일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렘 31:35-37). 따라서 본문은 자연 법칙이 함부로 변개(變改)될 수 없듯이 죄
의 결과 징계를 받는 것 또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도덕적 법칙이므로 어느 누구도 이에
서 벗어나거나 이를 깨뜨릴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J.E. Hartley). 혹은 본문을 '네
게 맞추기 위해 전 우주가 재구성되어야 겠느냐?'는 식의 빈정거림으로 볼 수도 있다
(Anderson).

5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ㅇ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 여기서 '빛'이나 '불꽃' 등은
악인이 누리는 건장한 생명 또는 삶의 번영 등을 상징하는 표현이라 하겠다(3:20;
22:28). 다라서 본문은 악인이 풍요를 누리는 듯이 보이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에 불
과하며 이내 멸망당하고 만다는 뜻이다. 이 말은 잠언 13:9의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
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리라'는 말씀과 맥락을 같이한다(잠 20:20; 24:20). 또한
이 표현은 욥이 현재 심하게 고난을 받으므로 그 자신과 집이 파산 지경에 이른 상태
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것이다(1:13-2:10).

6 그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ㅇ그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꺼질 것이요 - '빛'이나 '등불'은 5절에서처럼
'생명', '번영', '행복' 등을 의미한다. 그리고 '장막'이란 일반적으로 사람이 사는
생활 터전으로서의 거주지인 바, '장막 안의 빛'이란 특히 그 사람의 경제적인 번영,
부귀 등을 상징적으로 뜻한다 할 수 있다. 빌닷은 그의 첫 변론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8:22)고 하였으나 본문에서 또 반복한 것은 욥이 '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12:6)라고 한 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인 듯하다.

7 그 강한 걸음이 곤하여지고 그 베푼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ㅇ그 강한 걸음이 곤하여지고...스스로 빠질 것이니 - 빌닷은 본문에서 악인의 멸망,
연약함, 쇠약해짐 등을 사람이 걷는 걸음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다. 반명에 성경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라고 언급하고 있다. 한편 '빠질 것이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원형 '솰라크'는 '내던지다', '세게 던지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영역본들은 본문 하반절을 '그 자신의 꾀가 그를 내어 던지다
(던질 것이다)'(KJV, his own counsel shall cast him down ; NIV, RSV, his own
schemes throw him down)로 번역하고 있다. 이것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는 말씀을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이는 공의의 하나님께서 사악한
꾀를 품는 자가 도리어 그 악한 일의 도모로 말미암아 파멸에 직면하게끔 만드신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다(잠 1:18, 19).

8 이는 그 발이 스스로 그물에 들어가고 얽는 줄을 밟음이며

ㅇ이는 그 발이 스스로 그물에 들어가고...밟음이며 - 본절로부터 10절까지에서는 짐
승을 잡는 데 사용되는 각종 사냥 기구들을 비유적으로 동원시켜 악인의 종국이 멸망
곧 사망으로 끝나고 만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Norman C. Habel). 특히 여기에서
'그물'이란 작게는 새나 조그마한 짐승들을(호 7:12), 크게는 사자 같은 짐승들(겔
19:8)을 잡는 데 사용하는 도구를 의미하며 '얽는 줄'(쉐바카)은 여자 머
리털이나 기타 가는 줄로 짜서 만든 것(M.H. Pope), 구덩이 위에 얹혀 놓은 격자(格
子) 모양의 나뭇가지 그물(John E. Hartley), 혹은 구덩이 위에 펴놓은 그물로 보기도
한다(Bernard).

9 그 발뒤꿈치는 창애에 치이고 그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ㅇ창애(파흐)란 '덫', 특히 나무로 만든 '덫'을 뜻하는 것 같다(시 124:7).
그리고 치이고의 히브리어 '아하즈'는 '잡다'(창 25:26; 아 2:15; 3:8; 렘
49:24)라는 뜻이다. 따라서 영역본들은 본절 전반절의 의미를 '덫이 그 발뒤꿈치를 잡
는다(잡을 것이다)'(KJV, The gin shall take him by the heel ; NIV, RSV, A trap
seizes him by the heel)로 번역하고 있다. 즉, 이는 악인이 창졸간에 멸망받음을 암
시한다.

10 그를 동일 줄이 땅에 숨겼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에 베풀렸으며

ㅇ동일 줄의 히브리어 '헤벧'은 '올가미'(NIV, noose ; RSV, rope)를 의미
하며, 함정(말코데트)은 '올무', '덫'(KJV, NIV, RSV, trap)등을 의미
한다(시 35:8), 따라서 본절은 악인이 가는 길 도처에는 멸망케 하는 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도무지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11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래고 그 뒤를 쫓아올 것이며

ㅇ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래고 - '무서운 것'(빌라하)은 '깜짝 놀
라게 하는 것', '공포'등을 뜻한다. 실제로 악행을 도모하는 자는 항시 보복에 대한
두려움과 양심의 가책 때문에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늘 쫓기는 심경에 직면하게 된다
(잠 28:1). 본절은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타인에게 해를 끼친 자의 내면 심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12 그 힘은 기근을 인하여 쇠하고 그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ㅇ그 힘은 기근을 인하여 쇠하고 - 본문의 해석에 대해서는 주장이 분분하다. 영역본
KJV, RSV나 하틀리(J.E. Hartley)는 이를 '그의 힘이 고갈케 되다'의 뜻으로 본다. 반
면에 랑게(Lange), 델리취(Delitzsch) 등은 본문의 '힘'이 '재난'을 가리킨다고 보아
본문을 '그의 재난이(그를 삼킬 만큼) 굶주림을 보이고'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포우프(M.H. Pope)의 경우에는 본문을 '굶주린 그를 대면하고 있다'(The ravenous one
confronts him)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특히 이 경우 죽음은 산 것들을 먹어치우는 데
혈안이 된 게걸스러운 자로 비유되며, 이러한 모티브는 이어지는 13절에서는 물론이고
2:4, 5; 7:5등에도 나타난다(Habel). 이러한 제(諸) 해석들 중 어떤 것을 택하든지 간
에, 악인의 파멸미 필연적임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13 그의 백체가 먹히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 지체를 먹을 것이며

ㅇ그의 백체가 먹히리니...먹을 것이며 - '백제'(올 바다
이)는 문자적으로 '그의 피부의 부분들'(NIV, parts of his skin)을 뜻한다. 그러나
혹자는 '부분들'을 '병에 의해'(시 41:3, 4)라는 뜻으로 이해하기도 한다(Dhorme,
J.E. Hartley). 따라서 본문의 전반절을 '그의 피부가 병에 의해 먹혀진다'(RSV, By
desease his skin is consumed)로 해석하기도 한다. 결국 본문은 욥의 온몸을 뒤덮은
독한 악창을 염두에 둔 표현이라 하겠다. 한편 후반절의 '사망의 장자'란 일반적으로
아라비아나 바벧론 및 앗수르 지역에서 흔히 '무서운 질병'을 가리킬 때 스인 환유법
적 표현으로 본다(Delitzsch, Lange, J.E. Hartley).

14 그가 그 의뢰하던 장막에서 뽑혀서 무서움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ㅇ그가 그 의뢰하던 자아막에서...잡혀가고 - '무서운 것'(11절), '사망의 장자'(13
절) 등의 표현과 마찬가지로 '죽음'을 가리키는 말이다(Delitzsch, Lange). 악인은 자
기 나름대로 갖가지 안전책을 구해 보지만, 결국 죽음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15 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그 장막에 거하리니 유황이 그 처소에 뿌려질 것이며

ㅇ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뿌려질 것이며 - 혹자는 '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불'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아 본문을 '불이 그의 장막에 붙다'(NIV, Fire resides in
his tent)는 뜻으로 해석한다(M.H. Pope). 그러나 많은 주석가들은 개역 성경처럼 번
역하여 악인의 멸망받은 장막 안에 그에게 속하지 않는 것들, 즉 들짐승이나 애생 식
물 등만이 거하게 됨을 가리킨다고 본다(Delitzsch, Lange). 그리고 '유황이 그 처소
에 뿌려질 것이며'란 멸망받은 악인의 처소가 다시는 사람이 살지 못하도록 황폐화되
게끔 심판받음을 암시한다 하겠다(15:34; 창 19:24, 25; 신 29:22, 23; 시 11:6).

16 아래서는 그 뿌리가 마르고 위에서는 그 가지가 찍힐 것이며

ㅇ아래서는 그 뿌리가 마르고...찍힐 것이며 - 악을 행한 자의 멸망에 대해서 식물의
비유를 들어 설명한 것으로서(8:16-18; 15:30, 33) 곧 욥의 전가족의 멸망을 암시한
다. 다시 말하면 가족의 생존의 근원이 되는 뿌리로서의 욥 자신뿐만 아니라 그 뿌리
에서 나온 가지인 그 자손들가지 온전히 멸망당하고 만다는 의미이다.

17 그의 기념이 땅에서 없어지고 그의 이름이 거리에서 전함이 없을것이며

ㅇ그의 기념이 땅에서 없어지고...없을 것이며 - 고대 근동에서 인생의 최대의 비극
은 후손이 없는 것과(시 9:6) 그 이름이 후손들에게 기억되지 못하고 잊혀져 버리는
것, 이 두 가지였다(시 109:15; Norman C. Habel). 반면에 자신의 삶이 후손들에게 기
억되고 또 기념되는 것은 큰 축복 가운데 하나였다. 여러 사람들을 이롭게 한 의인은
길이 기억되나 악인의 이름은 철저히 망각됨이 당연한 이치이다(잠 10:7).

18 그는 광명 중에서 흑암으로 몰려 들어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

ㅇ그는 광명 중에서 흑암으로...쫓겨 날 것이며 - 이는 악인이 이 세상 밝은 곳
(창1:3, 4)에서 죽임을 당하여 음부의 어두운 곳으로 쫓겨가게 됨을 암시한다
(5절;3:16; 10:21, 22; 12:25; 14:13). 특히 본절 후반절은 아벧을 죽인 가인에게 내
려졌던 형벌을 연상시킨다(창 4:12-14). 고대의 상황에서 땅에서 쫓겨 나는 저주는
치명적인 심판이라 할 만했다(J.E. Hartley).

19 그는 그 백성 가운데서 아들도 없고 손자도 없을 것이며 그의 거하던 곳에는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을 것이라

ㅇ그는 그 백성 가운데서 아들도 없고 - 이는 16절의 말씀과 유사한 것으로서 악인의
후손이 끊겨질 것이라는 의미이다. 성경에는 후손이 없거나 도중에 끊기는 것을 불행
한 것 또는 하나님의 심판의 행위로 묘사된 곳이 많다(창 30:1, 2; 삼상 2:31-34;
시21:10). 한편 전반절의 '아들'의 히브리어 '닌'은 단순히 '아들'(son, ckd
4:25)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싹이 트이다'에서 유래된 말로 '자손'(NIV, RSV,
pffspring)을 의미한다 하겠다. 그리고 '손자'(네케드)도 단순한 '손자'
(창29:5; 31:28)보다는 역시 '후손'(NIV, RSV, descendant)을 의미한다 하겠다.

20 그의 날을 인하여 뒤에 오는 자가 앞선 자의 두려워 하던 것 같이 놀라리라

ㅇ그의 날을 인하여 뒤에 오는 자가...놀라리라 - 여기에서 '그의 날'은 악인이 심판
받는 멸아의 날을 뜻한다(삼상 26:10; 시 37:13; 1137:7; 옵 12). 그리고 '뒤에 오는
자'와 '앞선 자'에 대해서는 (1) 각각 후대의 악인들과 동(同) 시대의 악인들을 가리
킨다고 보는 견해(Bernard, Hirzel, Renan, Scholttamann, Wordsworth)와, (2) 각각
서편의 사람들과 동편의 사람들 곧 당대의 모든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보는 견해
(Barnes, Delitzsch, Hartley, Pope)로 나뉜다. 이러한 해석상의 차이는 여기에 해당
하는 히브리어가 두 가지 의미로 번역될 수 있다는 데서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어떤
해석을 취하든지 본문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1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그러하니라

ㅇ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그러하니라 - 원문에 의하면 본문 서두에는 '아크'
(KJV, NIV, RSV, Surely)라는 부사가 첨가되어 있다. 이는 본문이 빌닷의
변론중 결론적인 내용으로서 그의 주장하는 바를 요약 강조함을 암시한다. 즉, 빌닷은
욥이 바로 멸망에 처할 수 밖에 없는 불의한 자라고 단정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