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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마가복음

[스크랩] 마가복음 - 제2과 예수님의 권세와 도전자들(2:1-3:6)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9. 08:30

 

마가복음-2과

 

제2과
예수님의 권세와 도전자들
(2:1-3:6)
예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선포하신 자신의 권세를 본격적으로 세상 가운데 드러내신다. 특히 예수께서 죄사함의 권세가 자신에게 있음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들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많은 죄인들이 예수를 좇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메시아로서 금식의 주인이며 안식일의 주인임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들은 적대자들을 만들어 이 권세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들은 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다. 그들은 계속하여 '어찌하여'라는 질문을 한다. 어찌하여 죄사함이 있다고 하는가? 그것은 참람한 일이 아닌가? 어찌하여 죄인들과 식탁을 함께 하는가? 그것이 랍비가 할 일인가? 어찌하여 금식을 하지 않는가? 지금 모든 사람들이 금식하고 있지 않은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가? 안식일은 아무 것도 해서는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결국 그들은 어떻게 예수를 죽일 것인가를 헤롯당과 함께 의논하게 된다.
Ⅰ. 예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신 사건으로 인하여 일어난 일들과 교훈에 대하여 다음 질문에 답하라. 1-22절
*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본질적인 이유가 바로 사람들의 죄사함을 위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믿음의 눈이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죄사함의 권세를 가진 분이심을 알게 하기 위하여 중풍병자의 병을 고치셨다. 즉 그들이 볼 수 있는 권세를 통하여 그들이 볼 수 없는 죄사함의 권세를 증명해 주신 것이다. 죄사함의 선언에 대하여 서기관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참람하다는 것이었다. 참람이라는 말은 하나님 한 분만이 죄사함을 줄 수 있는데 감히 인간이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신성모독의 죄를 말하는 것이다. 바로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




예수님은 레위의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많은 죄인들과 세리들이 식탁에 함께 앉았다. 바리새인들은 세리나 죄인들과는 함께 먹지를 않았다. 바리새인들은 율법 규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간주하여 교제와 접촉을 금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과 식탁을 함께 하고 먹은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의 선생 된 자로서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는 도전이었다. 예수님의 대답은 바로 자신이 그러한 죄인들을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구속주로서의 메시아의 사역의 본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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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 바리새인들은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였다(눅 18:12).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명쾌하다. 인간이 금식할 때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가가 논지의 요점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께 금식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러기에 혼인집의 신랑과 같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제자들은 금식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곧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가 오면 그들은 신랑을 잃게될 것이고 그때는 금식하여야 할 것이다.
1. 예수께서 누구의 무엇을 보고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는가? 그리고 이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5절
2. 예수님은 자신이 죄사함의 권세를 갖고 있음을 어떻게 사람들이 알게 하셨는가? 10-12절
3. 죄사함의 권세를 선언하신 예수님에 대해 서기관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7-8절
4. 예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부르러 오셨는가? 예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한 바리새인 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16절
5. 바리새인들의 반응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17절
6.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고 있었는가? 19절
Ⅱ. 예수께서 안식일에 행하신 일과 그로 인한 논쟁에 대하여 다음 질문에 답하라. 23-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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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를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끌어내시는 메시아임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사역이 확산되어가자 당시의 종교적인 기득권 층이던 바리새인들 그리고 서기관들과 충돌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 충돌 중 큰 하나가 바로 안식일에 관한 것이다. 안식일의 율법을 외적으로 철저하게 준수하던 그들에게 예수님의 행동은 심각한 도전이었다. 안식일의 근본 정신은 사람들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또 안식일을 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으로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임을 말씀하셨다. 그러기에 진정한 안식일의 의미는 바로 병의 고통에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참 안식을 주는 것이다.
*


일련의 사건들 전체를 꿰뚫어서 이어주는 '어찌하여'라는 공통된 단어가 있다. 바로 2장 7절, 16절, 18절, 24절에 있는데 모두가 적대자들의 도전적인 물음이다. 결국 이 '어찌하여'는 마지막 안식일 사건에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3:6)라는 악의적인 모의에까지 이르게 한다.
1. 안식일 규정을 어긴 제자들의 행동에 대해 예수께서는 어떻게 설명하셨는가? 25-28절
2.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것의 정당성을 어떻게 설명하셨는가? 4절
3. 안식일을 범한 예수님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반응은 무엇이었는가? 6절
4. 본과의 전체 본문 가운데 '어찌하여'는 몇 번 나오는가? 2:1-3:6절
5. 결국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어떻게 하려고 하였는가? 6절
Ⅲ.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것들을 다음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라.
1.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의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가? 당신은 중풍병자처럼 예수께로부터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 라'는 선언을 받았는가?
2. 예수께서 당신에게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는가? 또 당신은 그 말씀에 따라 예수님을 좇았는가?
3. 금식의 경험이 있는가? 언제,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하여 금식을 하는가?
4. 참다운 안식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러한 안식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
5. 복음을 전하는 우리들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세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당신이 받고 있는 도전과 위협들은 무엇이며 그것에 대해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있는가?
Ⅳ.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말해 보라.

마가복음-2과해답

 

제2과
예수님의 권세와 도전자들
(2:1-3:6)
Ⅰ. 예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신 사건으로 인하여 일어난 일들과 교훈에 대하여 다음 질문에 답하라.
1. 중풍병자와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저희라는 복수)의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죄사함을 선언하셨다.
2. '죄사함'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중풍병을 고치는 것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중풍병을 고치는 권세를 갖고 있는 분은 죄사함의 권세를 갖고 있는 분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둘 다 하 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심으로 자신에게 죄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사람들이 알게 하셨다.
3. 참람, 즉 신성 모독으로 여겼다. 왜냐하면 죄사함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4. 건강한 자가 아니고 병든 자들, 의인이 아니고 죄인들을 부르러 오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들을 찾으러 오신 구속주이시기 때문이다. 서기관들은 랍비이신 예수께서 세리들, 죄인들과 하께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하여 정죄하였다. 그들의 거룩의 개념은 속된 것과의 분리이기 때문이다.
5. 건강한 자에게 의원이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 필요한 것처럼 자신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 르러 왔음을 밝혔다.
6. 금식은 하나님 앞에 자기 경성을 위하여 하는 것이다. 현재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함께 있 는 것이다. 즉 혼인집의 신랑과 함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에는 금식할 때가 아니다.
Ⅱ. 예수께서 안식일에 행하신 일과 그로 인한 논쟁에 대하여 다음 질문에 답하라.
1. 안식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곧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인 것이다. 안식일의 규정을 제정한 분은 그 규정 보다 위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들의 행동을 정죄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안식일은 본질적으로 사람 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의 행동은 정당한 것이다. 2. 안식일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참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병자에게 참 안식이란 병에서 낫는 것이다. 그 러기에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일은 좋고 정당한 것이다.
3. 바리새인들은 결국 예수님을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어떻게 죽일 것인가를 모의하기에 이르렀다.
4. 어찌하여는 2:7, 2:16, 2:18, 2:24 등 네 번 나온다.
5. 죽이려고 하였다.
Ⅲ.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것들을 다음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라.
1.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으셨다. 즉 죄인의 죄를 대속 하신 것이다. 그러기에 그 다음 몫은 인간의 것이다. 예수님이 자신의 구세주도심을 믿고 그 분을 영접해야 한다. 그럴 때 개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죄사함의 선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2.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를 좇는 길을 열어 놓고 있으시다. 문제는 그 말씀을 개인적으로 듣고 그렇게 결단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3. 금식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정비하고 각성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어 려운 문제나 기도 제목 그리고 마음과 영혼이 번잡하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자기 퇴수의 수단으로 금식을 한 다.
4. 참다운 안식은 창조주이신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쉼을 누리는 것이다. 먼저 영혼의 안식을 찾으면 마음과 육 체의 안식도 그 뒤를 따르게 된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고 , 아직 죄성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늘 안 식을 깨뜨리려는 도전들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붙어 있는 생활만이 안식을 누리도록 한다.
5. 본질적으로 사단과 그의 추종자들인 마귀의 세력이 있다. 그리고 죄성을 갖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종교나 가치관과 다르기에 싫어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돌아서는 것을 시기하고 또 정치 적, 물질적 이해관계에 배치되기 때문에 적대적이 될 수 있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이러한 도전과 위협들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세워 보아야 할 것이다.
Ⅳ.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말해 보라.
각자가 적용한 것을 적어 보십시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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