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한계시록 서론♧

♧요한계시록 서론♧


◆제목: '요한의 계시(아포칼뤼프시스 요안누)'라는 헬라어 원제목
에서 유래되었따. 저자의 이름과 '아포칼뤼프시스(감추어진 것이 드
러낸다)라는 용어를 통하여 본서의 성격을 보여준다.

◆저자: 사도요한. 본서의 내증(1:1;1:4)과 이레네우스, 테르툴리아
누스, 오리게네스 같은 교부들의 지지가 그의 저작설을 뒷받침해 준
다.

◆기록연대: A.D. 95-96년경. 로마 도미티아누스 황제 말기에 기독교
에 대한 박해가 제국 전체로 확산되었고, 요한이 이때 유배되었다는
유세비우스의 증언과, 13장에 묘사된 짐승이 자기 숭배를 강요하는 도
미티아누스의 특징과 일치한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기록목적: 1) 로마의 박해로 배교의 위험에 있는 교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2)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실케 하여 그리스도의 재림
을 대망하게 하기 위하여.

◆주제: 종말의 대환난과 그리스도의 궁극적 승리. 종말에 하나님을 대
적하는 무리가 크게 일어나 성도를 핍박하지만, 끝내 그리스도께서 승
리하시고 믿음을 배반하지 않은 성도들을 신부로 삼아 혼인 예식을 치
른다.

◆배경: 1) 당시는 네로 때부터 시작된 박해의 최고조기였다.  2) 로마
와 기독교간 마찰의 최대 쟁점은 '황제 숭배'였다.  3) 내세적 종말관-
다른 묵시문학이나 신약의 여러 책들에 비해 구체적인 종말의 모습을
그렸다.

◆특징: 1) 묵시문학- 많은 상징과 환상. 숫자들로 엮어진 묵시문학의
장르에 속한다.  2) 유대적 색채- 헬라어로 기록되었으나 문체와 문자
들에서 유대적인 요소가 나타난다.  3) 내세적 종말관- 다른 묵시문학
이나 신약의 여러 책들에 비해 구체적인 종말의 모습을 그렸다.

◆내용분해

1. 환상 이전의 일들/ 1:1-3:22
2. 대심판의 환상/ 4:1-22:5
   1) 하나님의 보좌와 인봉된 책/ 4:1-5:14
   2) 일곱 인의 심판/ 6:1-7:17
   3) 일곱 나팔의 심판/ 8:1-11:19
   4) 그리스도와 용의 전쟁/ 12:1-14:20
   5) 일곱 대접의 심판/ 15:119:5
   6) 최후의 전쟁과 사단의 파멸/ 19:6-20:15
   7) 신천신지의 광경/ 21:1-22:5
3. 환상 이후의 일들/ 22:6-21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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