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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선교회

구약/오바댜

[스크랩] 오바댜 - 명칭,주요사상,내용(대,소분류)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23:36

오바댜(Obadiah)


1. 명칭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종)이다.
오바댜에 대해서 다른 참고 자료를 얻을 수가 없다.
그러나 오바댜라는 이름은 히브리인들 사이에 흔한 이름이었던것 같다.
(
왕상 18:3, 대상3:21, 옵7:3, 옵8:38, 옵9:16, 옵12:9, 대하17:7, 옵34:12,스8:9, 느10:5등) 참조. 연대에 관하여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많으나 예레미야 전 후의 사람 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렘49:14-16과 본서 옵1:1-3은 아주 같은 낱말들과 내용을 말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2. 내용과 주요사상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돕지 않고 괴롭힌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본서의 내용이다.
그러기 때문에 본서는 다른 민족을 멸시하며 저주하고 오직 자기 민족만 높이 들리울 것을 희망하고 있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편협한 배타주의 민족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림설명 / 에돔 : 에돔 땅의 전형적인 광경으로 이 지역은 물이 귀하여 우물 소유자에 게 물을 사서 먹는다.
그러나 본서가 가르치는 중심 내용은 이웃나라(이스라엘)가 당하는 고난을 보고도 도와 주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기화로 자기(에돔)의 이익을 얻을 좋은 기회로 삼는 잔인한 무관심과 부도덕을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는 것과 그러한 나라는 이웃나라와 꼭같은 고난을 받게 된다는 것을 예언한 것이다.
본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과 에돔의 과거를 잘 알아야한다.
이스라엘 민족은 야곱의 후손이요 에돔 민족은 에서의 후손이다.
야곱의 간교는 형제 사이에 불화를 가져왔는데 그 후손들도 화목하지 못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정착 하려고 에돔 땅을 지나갈 것을 요청 했을때 에돔은 그것을 거절했던 일이있으며 가나안 정착 후에도 두 나라는 서로 무역 경쟁자의 입장에서 이해 상반의 대립 관계에 있었다.
에돔은 유다 왕국의 멸망을 바라고 기뻐하는 처지였다(
옵11:1-14절, 애4:21).

3. 내용 분해(대분류)

1. 에돔의 심판과 그 이유        옵1:1-14
 1) 에돔의 멸망에 대한 경고     옵1:1-4
 2) 에돔의 완전한 멸망          옵1:5-9
 3) 에돔의 심판 이유            옵1:10-14
2. 여호와의 날                  옵1:15-21
 1) 만국의 심판                 옵1:15-16
 2) 이스라엘의 회복             옵1:17-21

4. 내용 분해(소분류)

○옵1:1 오바댜의 환상과 에돔에 내린 심판
옵1:1 에돔의 교만 옵1:6 에돔의 멸망 옵1:10 에돔의 죄 옵1:15 에돔의 멸망 옵1:17 야곱에 대한 구원의 약속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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