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성경 구약 주석 신약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예루살렘 선교회

구약/에스겔

[스크랩] 에스겔(6): 새 성전과 새 예루살렘 (40-48장)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8. 18:11

에스겔(6): 새 성전과 새 예루살렘 (40-48장)


2. 회복된 하나님 나라(40-48장)-새 성전과 새 예루살렘-
 

1. 새 성전(40:1-43:12)- 573년 1월 10일

 1-1. 서론(40:1-4) : 환상중에 바벨론에 있는 에스겔을 이스라엘로 데리고 가심

  "에스겔이 포로로 잡혀 온 지 25년째 되던 해, 즉 예루살렘이 함락된 지 14년째 되는 해의 제 1월 10일에 여호와의 손이 에스겔 위에 임하셨고, 여호와께서 에스겔을 (바벨론에서) 이스라엘로 데리고 가셨다. 하나님은 환상 중에 에스겔을 이스라엘로 데리고 가신 후에 그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두셨다. 그때에 그 산 남쪽에는 도시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그 건물로 데리고 가셨는데, 에스겔은 그 곳에서 놋과 같은 모습을 가진 한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은 모시로 만든 끈과 측량하는 막대기를 손에 들고, 건물 입구에 서 있었다. 그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했다.

  
"인자야! 내가 네게 보여 줄 모든 것들을 네 눈으로 보고, 네 귀로 듣고, 자세히 주목하라! 왜냐하면 이 일을 위해서 너를 이 곳으로 데리고 왔기 때문이다. 너는 이 모든 것을 자세히 주목해서 보고, 네가 본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할지니라!(1-4)”



 
1-2. 바깥 뜰(담, 바깥 문)의 모양과 크기(40:5-27)

  가. 동쪽 문(6-16)

  에스겔은 성전 사면이 담으로 둘러싸인 것을 보았다. 그 담의 두께와 높이는 모두 측량 막대기 하나의 길이였다(3.2m). 또 동쪽으로 난 문으로 가서 계단에 올라가 문 입구와 그 안에 있는 입구를 재보니, 그 입구의 넓이도 측량 막대기 하나의 길이였다(3.2m)(5-6). 그 문 곁에는 문지기들을 위한 방이 있었는데, 그 방의 길이와 넓이도 모두 측량 막대기 하나의 길이였다(3.2m). 방과 방 사이의 벽 두께는 2.5m 였으며, 현관 옆에 있는 문 입구의 두께는 측량 막대기 하나의 두께였다(3.2m)(7). 안 쪽의 현관을 재보니 그 두께가 4m였으며, 현관에 있는 기둥들의 두께는 1m였고, 출입문의 현관은 성전을 향해 나 있었다(8-9).

  동쪽에 있는 문 안에는 양쪽으로 문지기를 위한 방이 3개씩 있었는데, 방과 양쪽 벽의 크기가 모두 같았다(10). 또 문 입구를 재어보니 넓이가 5m였고, 길이는 6.5m였으며(11), 각 방 앞에는 높이가 50cm씩 되는 담이 있었고, 각 방의 길이와 넓이는 모두 3m였다(12). 또한 한 방의 뒤쪽 담 꼭대기부터 앞쪽 담 꼭대기까지 이르는 문을 재어보니, 그 거리가 한 쪽 난간 입구에서 다른 쪽 난간 입구까지 12.5m였다(13). 출입문 안쪽을 싸고 있는 벽면들은 길이가 30m였고(14), 문의 입구에서 출입문 현관 끝까지의 거리는 25m였다(15). 문 안쪽에 있는 방들과 돌출된 벽과 현관에는 모두 창이 나 있었는데, 돌출된 벽들의 표면에는 종려나무가 장식되어 있었다(16).

  나. 바깥 뜰"(17-19)

  그 후에 그 사람은 에스겔을 데리고 바깥 뜰로 나갔다. 에스겔은 그 곳에서 여러 개의 방들과, 성전 뜰을 따라 포장된 길을 보았는데, 그 길에 방이 30개가 있었다(17). 포장된 길은 문 양쪽을 따라 연결되어 있었고, 그 길이는 문의 길이와 같았다. 이것은 아래 쪽으로 난 길이었다(18). 그 사람이 바깥 벽에서부터 안쪽 벽까지의 길이를 재어보니, 두 벽 사이에 있는 바깥 뜰의 길이가 50m였다. 이것은 동쪽과 북쪽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19).

  다. "북쪽 문"(20-23)

  그 사람이 북쪽을 향해 바깥 뜰로 이어지는 문의 길이와 너비를 재니, 길이 25m, 넓이 12.5m였다. 각 면에는 방이 세 개씩 있었는데, 각 방의 벽과 현관은 첫 번째 문과 크기가 같았다(20-21). 창문과 현관과 종려나무를 새긴 것도 동쪽 문과 같았다. 일곱 계단을 올라가면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계단 맞은편에는 현관이 있었다(22). 안뜰에도 동쪽 문처럼 북쪽 문 맞은편에 문 하나가 있었다. 안쪽 문과 바깥쪽 문 사이의 거리는 50m였다(23).

  "남쪽 문"(24-27)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남쪽으로 갔니, 그 곳에도 남쪽으로 난 문이 있었다. 그가 그 안벽과 현관을 재보니 크기가 다른 두 문과 같았다. 이 문과 그 현관 양쪽에도 창문이 나 있었는데, 다른 문 창문에 있는 것과 같았다. 문의 길이는 25m였고, 넓이는 12.5m였다(24-25). 일곱 계단을 올라가면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으며, 계단 맞은편에는 현관이 있었고, 벽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안뜰의 남쪽에도 문 하나가 있었는데, 그 문과 남쪽 문 사이의 거리는 50m였다(26-27).


 
1-3. 안뜰의 모양과 크기(40:28-47)

  가. 남쪽 문(28-31)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남쪽 문을 지나 안뜰로 들어가 남쪽 문을 재니, 그 크기가 다른 문들과 같았다(28). 문 안쪽에 있는 방들과 벽들과 현관의 크기도 다른 문과 같았다. 이 문과 그 현관 양쪽에도 창문이 나 있었으며, 문의 길이는 25m였고, 넓이는 12.5m였다(29). 안쪽 문에 있는 각 현관은 길이가 12.5m였고, 넓이는 2.5m가 조금 못되었다(30). 그 문의 현관은 바깥뜰 쪽으로 나 있었고, 벽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으며, 문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31).

  나. 동쪽 문(32-34)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동쪽으로 난 안뜰로 들어가서, 안쪽 동문을 재니 그 크기가 다른 문과 같았다(33). 문 안쪽의 방들과 벽들과 현관의 크기도 바깥벽의 다른 문들과 같았다. 이 문과 그 현관 양쪽에도 창문이 나 있었는데, 길이는 25m였고, 넓이는 12.5m였다(33). 그 문의 현관은 바깥뜰 쪽으로 나 있었고, 그 안벽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으며, 그 문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34).

  다. 북쪽 문(35-37)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북쪽 문으로 들어가서 북쪽 문을 재니, 그 크기가 다른 문들과 같았다(35). 문 안쪽의 방들과 벽들과 현관의 크기도 바깥벽의 다른 문들과 같았다. 이 문과 그 현관 양쪽에도 창문이 나 있었고, 길이는 25m였고, 넓이는 12.5m였다(36). 그 문의 현관은 바깥뜰 쪽으로 나 있었고, 그 돌출된 벽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으며, 문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37).

  라. "번제물을 씻는 방"(38-43)

  북쪽 문 곁에는 문이 달린 방이 하나 있었는데, 이 방은 제사장들이 번제물을 씻는 방이었다(38). 그 방 양쪽에는 상이 두 개씩 있었고, 그 위에서 번제물과 속죄 제물과 속건 제물을 잡았다(39). 현관 바깥, 곧 북쪽 문으로 들어가는 양쪽 입구에도 각각 상이 두 개씩 있었다(40). 문 이쪽에 상이 네 개 있었고, 저쪽에도 상이 네 개 있었다. 제사장들이 제물을 잡는 상은 모두 여덟 개 였다(41). 번제물을 바칠 때 쓰는 돌을 깎아 만든 상이 네 개 있었는데, 이 상들은 길이가 80cm , 넓이가 80cm, 높이가 50cm였다. 그 위에는 제사장들이 번제물과 그 밖의 제물을 잡을 때 쓰는 도구들이 있었다(42-43). 방 안의 네 벽에는 길이가 손바닥만한 갈고리가 걸려 있었고, 상 위에는 제물로 쓸 고기들이 놓여 있었다(44).

  마. "제사장들의 방"(44-46)

  안뜰에는 방이 두 개 있었다. 그 중 하나는 북쪽 문 곁에서 남쪽을 향해 있었고, 다른 하나는 남쪽 문 곁에서 북쪽을 향해 있었다(44). 그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했다. "남쪽을 향한 이 방은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의 방이니라! 그리고 북쪽을 향한 이 방은 제단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의 방이니라! 그들은 사독 자손들로 레위 후손들 중에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여호와를 섬길 수 있는 사람들이니라!(45-46)"


 
1-4. 성전의 크기와 모양 (40:47-41:26)

  가. 성전 뜰과 성전 현관(40:47-49)

  그 사람이 성전 뜰을 재니, 길이와 넓이가 모두 50m인 정사각형이었으며, 제단은 성전 앞쪽에 있었다.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 현관으로 들어가서 현관의 각 벽을 재니, 두께가 2.5m였고, 문의 넓이는 7m였으며, 문의 양 옆에 있는 벽은 두께가 150cm였다. 현관의 길이는 10m였고, 넓이는 6m였다. 현관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계단이 열 개 있었고, 벽 곁에는 입구 양쪽으로 기둥이 하나씩 있었다.

  나. 성소 내부(41:1-4)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바깥 성소로 가서 그 벽을 재니, 양쪽 벽의 두께가 모두 3m였고. 입구의 넓이는 5m였으며, 입구 양쪽에 있는 벽의 두께는 모두 2.5m였다. 그가 바깥 성소를 재니 길이가 20m였고, 넓이가 10m였다. 그 후에 그 사람이 안쪽 성소로 들어가서 입구의 벽을 재니, 두께가 1m였고, 입구의 넓이는 3m였으며, 양쪽에 있는 벽의 두께는 3.5m가량 되었다. 그 사람이 안쪽 성소 끝에 있는 방을 재니 길이와 너비가 모두 10m였다.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 방이 가장 거룩한 곳인 지성소"라고 말해주었다.

  다. 지성소의 벽과 골방(41:5-11)

  그 후에 그 사람이 성전 벽을 재었는데 그 두께가 3m였다. 성전의 삼면 벽을 따라 나 있는 곁방들은 너비가 1.5m 가량되었다. 그 곁에 있는 방들은 방 위에 또 방이 있는 형태로 삼층을 이루고 있었으며, 각 층마다 방이 30개씩 있었다. 곁에 있는 방들은 벽의 힘으로 지탱되지 않고, 벽에서 나온 선반의 힘으로 지탱되었다. 성전 둘레에 있는 곁방들의 구조는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졌고, 아래 층에서 중간 층을 거쳐서 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에스겔이 보았을 때에, 성전 둘레의 지대가 다른 곳보다 3m정도 더 높았는데, 이러한 구조는 곁방의 기초를 놓았기 때문네 나타나게 되었다. 곁방의 바깥벽 두께는 2.5m였으며, 성전 곁방들과 제사장의 방들 사이에는 넓은 공터가 있었는데, 그 넓이는 10m였고, 성전을 돌아가며 있었다. 곁방 문은 공터 쪽으로 나 있었는데, 한쪽 문은 북쪽으로, 그리고 다른 쪽 문은 남쪽으로 나 있었다. 성전 주위에 있는 공터의 넓이는 2.5m였다.

  라. 서쪽 건물(41:12-15)

  서쪽으로 성전 뜰을 마주 한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넓이는 36m였고, 벽의 두께는 모두 2.5m였으며, 건물의 길이는 45m였다. 그 사람이 성전을 재었는데 그 길이가 50m였으며, 성전 뜰과 건물과 벽을 모두 합한 길이도 50m였다. 성전 동쪽과 그 뜰의 넓이 역시 50미터였다. 그 사람이 서쪽으로 성전 뜰을 마주하고 있는 건물과 곁방들의 길이를 재니, 모두 합해서 50m였다.

  마. 성전 내부 장식(41:16-26)

  그리고 문간의 좁은 창문들과 복도에 나무판자를 대 놓았는데, 바닥에서 창문이 있는 곳까지 모두 나무판자를 대 놓았다. 안쪽 성소로 들어가는 입구 바깥쪽 위와 안쪽 성소와 바깥쪽 성소 둘레에도 나무판자를 대 놓았다. 그 나무 판자에는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과 종려나무의 조각이 있었는데,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가 있었으며 그룹은 모두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었고, 다른 하나는 사자의 얼굴이었으며, 그 얼굴은 종려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성전 벽 전체가 다 이와 같았다. 성전 바닥부터 문 위까지 성소의 벽마다 종려나무와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이 조각되어 있었다. 바깥 성소의 벽은 사각형이었다. 가장 거룩한 곳인 지성소의 정면에는 나무 제단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높이는 1.5m, 넓이는 1m정도 되었다. 그 모서리와 받침대와 옆부분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었다.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것은 여호와 앞에 놓는 상"이라고 말했다. 바깥 성소와 안쪽 성소에는 이중문이 나 있었는데, 문마다 문짝이 두 개 있었고, 이 문은 밀어서 여는 문이었다. 바깥 성소의 문에도 성전 벽에 새겨진 것과 같이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과 종려나무 조각이 새겨져 있었으며, 성전 현관 앞에는 나무 지붕이 있었다. 현관의 양쪽 벽에는 종려나무가 조각된 좁은 창문들이 있었고, 성전 곁방들에도 돌출된 조각들이 있었다.


 
1-5. 안 뜰 내의 거룩한 방들(42장)

  가. 성전 곁의 건물들(42:1-14)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북쪽 바깥뜰로 나가 성전 뜰 맞은편에 있는 방들로 갔다. 북쪽으로 문이 난 건물을 재보니 길이가 50m, 너비가 25m였다. 성전 안뜰에서 10m쯤 되는 지역과, 바깥뜰의 돌을 깔아 놓은 반대편에 삼층으로 된 복도들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다. 방 북쪽에는 통로가 있었는데, 넓이 5m, 길이는 50m였고, 문은 모두 북쪽으로 나 있었다. 맨 위층의 방들이 가장 좁았는데, 이는 복도가 차지하는 면적이 일층과 이층보다 삼층이 넓었기 때문이었다. 이 방들은 삼층으로 되어 있는데, 뜰과 같은 기둥이 없어서, 맨 위층 방들은 아래층 방들보다 더 안쪽으로 물려 좁게 지어졌다. 이 방들과 함께 바깥뜰과 나란히 쌓인 담이 있었는데 ,담의 길이는 25m였다. 바깥뜰을 향해 난 방들의 길이는 25m였고, 성전을 마주 보고 있는 방들의 길이는 50m였다. 아래층 에 있는 방들의 입구는 그 건물의 동쪽 끝에 있었는데, 뜰에서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바깥뜰의 벽과 나란히 남쪽에도 방들이 있었는데, 이 방들은 성전뜰에 인접해 있었고, 바깥벽을 마주 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 방들 앞에는 통로가 있었는데, 그 모양이 북쪽의 방들과 같았다. 길이와 넓이가 같았고, 출입구와 모습도 같았다. 모든 방으로 통하는 통로의 동쪽 끝에는 문이 있었다.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전뜰을 마주 보고 있는 북쪽과 남쪽 방들은 제사장들의 방인데, 여호와께 나아가는 제사장들이 가장 거룩한 제물을 먹는 곳이며, 제사장들은 그 곳에 가장 거룩한 제물, 곧 곡식 제물과 죄를 씻는 속죄 제물과 허물을 씻는 속건 제물을 놓을 것이다. 이는 그 곳이 가장 거룩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번 거룩한 지역 안에 들어가면 제사장들은 그 곳에서 봉사할 때 입던 옷을 벗어 놓은 뒤에야, 성전 바깥뜰로 나갈 수 있다. 이는 그 옷들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뒤에야 제사장들은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 성전의 담(42:15-20)

  그 사람이 성전 안쪽을 다 잰 후에 에스겔을 데리고 동쪽 문으로 나가서 성전 주변 지역을 쟀다. 그가 자를 가지고 동쪽을 재보니, 그 자로 250m였으며, 북쪽을 재보니 북쪽도 250m였다. 그가 남쪽을 재보니 남쪽도 250m였고, 서쪽을 재보니 서쪽도 250m였다. 그는 이렇게 성전 사방을 모두 재었다. 성전 사방으로 담이 있었는데, 그 길이가 250m였고, 넓이도 250m였다. 그 담은 거룩한 성소와 일반 지역을 구분하는 담이었다.


 
1-6. 여호와의 영광이 새 성전으로 들어가심(43:1-12)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동쪽 문으로 갔다. 에스겔이 볼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 오고 있었다. 하나님의 목소리는 마치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소리와 같았고,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에스겔이 본 환상은 주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키러 오셨을 때와 그발 강가에서 본 환상과 같았다. 에스겔은 그 영광을 감당할 수 없어서 얼굴을 아래로 향했다. 여호와의 영광은 동쪽 문을 거쳐서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 때에 여호와의 영이 에스겔을 들어 올려 성전 안 뜰로 데리고 갔는데, 성전은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사람이 에스겔의 곁에 서 있을 때에 성전 안에서 에스겔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인자야! 이 곳은 내 보좌이며 내 발을 두고 있는 곳이니라! 내가 이 곳에서 이스라엘 사람들과 영원히 살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백성이나 왕들이 음란한 짓을 하거나, 산당에서 죽은 왕들의 형상을 섬김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 문간을 내 성소 문간과 나란히 만들어 놓고, 자기 문설주를 내 문설주와 나란히 만들어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도다. 그러므로 내가 진노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도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음란한 짓과 죽은 왕들의 형상을 멀리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내가 그들 중에 영원히 살게될 것이라! 인자야!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성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줄지니라! 그리하면 그들이 자기 죄를 부끄럽게 여길지 모른다. 그들이 자기가 저지른 모든 짓을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면, 그들에게 이 성전의 설계도를 알려줄지니라! 그들에게 성전 구조와 출입구들을 가르쳐 주고, 성전에 관한 모든 도안과 규례와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지니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것을 적어서 그들이 성전의 법과 규례를 신실하게 따를 수 있도록 할지니라! 성전의 법은 다음과 같도다. '성전이 지어진 산 꼭대기 주변 모든 지역은 가장 거룩하니라!' 이것이 바로 '성전의 법'이니라.


2. 예배에 대한 새 규범(43:13-46:24)

 2-1. 번제단의 설명과 제물 봉헌 규례(43:13-27)

  가. 제단의 크기와 모양"(43:13-17)

  제단의 크기는 다음과 같았다.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60cm였고, 그 밑받침의 가장자리 폭도 60cm였으며,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는 턱의 높이는 20cm정도였다. 밑받침 위에 있는 제단의 아래층 높이는 1m였고, 그 가장자리의 폭은 50cm였다. 중간층의 높이는 2m였으며, 가장자리의 폭은 50cm였다. 번제단의 상층은 높이가 2m였고, 네 모서리에는 네 개의 뿔이 위로 솟아 있었다. 번제단 상층은 가로 세로가 6m인 정사각형이었고, 중간층은 가로 세로가 7m인 정사각형이었으며, 밑받침을 두르고 있는 턱의 폭은 25cm였고, 그 턱의 받침 폭은 50cm였다. 제단의 계단은 동쪽을 향해 나있었다.

  나. 제단 봉헌 규례(43:18-27)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제단을 만들 때에 번제와 피를 뿌리는 규정은 다음과 같으니라! 너는 레위인, 특히 사독 가문 사람 중에서 내게 가까이 나아와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게 하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송아지의 피를 갖다가 제단의 네 모서리와, 위쪽 네 모서리와, 둘레에 모두 발라서 제단을 정결케 하고, 죄를 씻는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그 후에 속죄 제물로 바친 송아지를 성소 밖, 즉 성전 지역에서 지정된 장소에서 태울지니라! 그리고 그 다음 날에 흠 없는 수염소 한 마리를 드려서 속죄 제물로 삼을지니라! 너는 수송아지로 제단을 깨끗이 했던 것처럼 제단을 깨끗이 해야 한다. 제단을 깨끗이 한 뒤에 흠 없는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양 떼 중에서 흠 없는 수양 한 마리를 바칠지니라! 네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바칠 때에 제사장들은 그 위에 소금을 뿌리고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려야 한다. 너는 7일 동안 날마다 수염소를 드려서 속죄 제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흠 없는 수송아지와 양 떼 중에서 수양을 준비할지니라! 그리고 7일 동안 제단을 깨끗이 한 뒤에 제물을 드릴지니라! 7일이 지나고 8일이 되면, 제사장은 너희가 태워드리는 번제물과 화목 제물을 바쳐야 한다.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받아들일 것이니라! 이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새 성소에서 수종들 사람들의 임무(44장)

  가. 왕을 위한 문(44:1-3)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성소 밖 동쪽 문으로 데리고 갔는데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문은 닫아놓고 열어놓으면 안되며, 또한 이 문으로 아무도 들어가면 안된다.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 문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이 문은 닫아 두어야 하느니라! 오직 왕만 문 안에 앉아서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왕은 현관 문으로 들어오고 반드시 그 문으로 다시 나가야 하느니라!

  나. 성전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44:4-8)

  그 후에 그 사람이 다시 에스겔을 데리고 바깥 북쪽 문을 지나서 성전 앞으로 갔다. 그 곳에서 에스겔은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 차 있는 것을 보았다. 그때에 에스겔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으며,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여호와의 성전에 관한 모든 규례와 법을 말할 것이니, 주의를 기울여 잘 들을지니라! 성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성소에서 나오는 출구들을 잘 살펴볼지니라! 너는 반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할지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이제 너희가 하는 모든 역겨운 짓들을 그만할지니라! 너희는 마음과 몸에 할례받지 않은 외국인들을 내 성소에 데려왔으며, 음식과 기름과 피를 내게 바칠 때에 그들을 성소에 두어 내 성전을 더럽혔고 내 언약을 깨뜨렸도다. 또한 너희는 내 거룩한 물건, 즉 성물을 함부로 다루었도다. 너희는 그것을 다룰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너희 의무를 맡겼도다.

  다. 제사장에 관한 규례들(44:9-31)

  몸과 마음에 할례받지 않은 외국인들은 내 성소에 들어올 수 없느니라!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 중에 사는 외국인들도 내 성소에는 들어올 수 없느니라! 이스라엘이 나를 버리고 우상을 따를 때에 레위인들도 나를 떠났도다. 그러므로 레위인들은 자기가 저지른 죄의 책임을 지고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내 성소에서 성전 문들을 지켰고, 성전 안에서 일을 하였도다. 그들이 백성들이 드린 번제물과 다른 제물을 잡고 백성 앞에서 시중을 들었도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을 도왔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게 만들었으니, 그들이 죄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들은 제사장으로 내게 나아와서 나를 섬기지 못할 것이며, 내 거룩한 물건, 즉 성물과, 가장 거룩한 제물인 지성물에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모든 역겨운 짓 으로 인해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성전 돌보는 일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맡길 것이다. 이스라엘이 나를 버렸을 때에 레위인 중 사독 자손인 제사장들은, 성소의 모든 규정들을 성실하게 수행하였도다. 그러므로 그들이 내게 가까이 나아와서 나를 섬기게 될 것이니라! 그들은 내 앞에서 기름과 희생 제물의 피를 바칠 수 있을 것이다. 오직 그들만이 내 성소에 들어올 수 있으며, 그들만이 내 상에 가까이와서 나를 섬기고, 내가 맡긴 일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니라!

  안뜰 문으로 들어올 때에 제사장들은 반드시 모시옷을 입어야 한다. 안뜰 문이나 성전 안에서 주님을 섬길 때에는 결코 양털 옷을 입어서는 안된다. 머리에는 모시로 만든 관을 쓰고, 모시로 만든 바지를 입어야 하며, 결코 땀이 나는 것은 입지 말아야 한다. 그들이 백성들이 있는 바깥뜰로 나갈 때에는, 나를 섬길 때 입었던 옷을 벗어서 구별된 방에 두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나가야만 한다. 이렇게 하여 옷으로 인해 백성들이 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완전히 밀거나 너무 길게 하지 말고, 적당히 알맞게 깎아야 한다. 안뜰에 들어갈 때에 포도주를 마셔서도 안되며, 과부나 이혼한 여자와 결혼을 할 수 없다. 제사장은 결혼을 하기 원하면,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처녀나, 다른 제사장의 아내였다가 과부가 된 여자와만 결혼할 수 있다. 제사장은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며, 부정한 것과 깨끗한 것을 구별하는 법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만일 사람들 중에 다툼이 일어나게 되면, 제사장은 재판관이 되어야 한다. 그들이 판결을 내릴 때에 내가 준 규정들을 따라야 한다. 제사장은 나의 특별한 절기를 지킬 때에 내가 준 율법과 규례를 따라야 하며, 또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제사장은 죽은 사람을 가까이함으로 자기 몸을 더럽히면 안 된다. 그러나 죽은 사람이 친척, 즉 아버지나 어머니, 아들이나 딸, 형제, 그리고 결혼하지 않은 누이일 때에는 가까이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제사장은 자기 몸을 다시 깨끗하게 한 후에 7일을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는 성소의 안뜰로 들어가서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할 때, 먼저 자기를 위해서 속죄 제물을 드려야 한다. 이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바로 제사장들의 유일한 재산이로다. 너희는 이스라엘 중에서 제사장들에게 땅을 주어 재산을 삼게하면 안된다. 내가 그들의 재산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 제사장은 곡식 제물과 속죄 제물과 속건 제물을 먹을 것이며, 이스라엘이 바친 모든 것이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니라! 모든 첫 수확 중에서 가장 좋은 것과, 너희가 드린 특별한 예물들 중에 가장 좋은 것이 제사장 몫이 될 것이다. 또한 너희가 첫 밀가루를 제사장들에게 주면, 내가 너희 가정에 복을 내릴 것이니라! 제사장들은 새나 짐승 중에서 스스로 죽은 것을 먹어서는 안되며, 들짐승에 의해 찢겨죽은 것들은 무엇이든지 먹어서는 안 된다.


 
2-3. 거룩한 땅의 구별과 치리자, 제물에 대한 규례(45장)

  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거룩한 땅(45:1-8)

  너희 이스라엘 지파들이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누어 가질 때에 너희는 한 구역을 선택하여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그 땅의 길이는 11km이며, 넓이는 10km이며, 너희는 이 지역 전체를 거룩하게 구별할지니라! 그 중에서 길이 250m, 넓이 250m되는 정사각형 땅은 성전이 들어설 자리이며, 그 곳에서 사방으로 25m되는 땅은 그대로 남겨 둘지니라! 이 거룩한 구역 중에서 길이 11km, 넓이 5km 되는 땅을 따로 재어 가장 거룩한 성소가 들어설 자리로 남겨 둘지니라! 그 땅의 거룩한 구역은 성소에서 일을 하며 여호와를 섬길 제사장들의 몫이니라! 그 곳은 제사장들이 살 집과 성소를 지을 곳이니라! 또 길이가 11km, 넓이 5km 되는 땅을 따로 구분해서 성전에서 섬기는 레위 인들에게 주어 마을을 이루어 살게 할지니라! 또 거룩한 구역 옆에 길이 11km, 넓이 2.5km 되는 지역을 성에 딸린 땅으로 정하고,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의 몫으로 삼을지니라! 이 거룩한 구역과 성에 있는 양 옆의 땅은 왕의 몫이니라! 왕의 몫은 거룩한 구역의 서쪽으로 지중해까지 미치고, 동쪽으로는 동쪽 국경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 길이는 각 지파가 차지할 땅의 길이와 같으니라! 왕이 이 땅을 이스라엘 안에서 차지하면, 왕은 더 이상 내 백성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 왕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 지파들에게 나누어진 대로 땅을 소유하게 할지니라!

  나. "치리자의 유의 사항과 하나님께 드릴 예물"(45:9-12)

  너희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아, 너희가 과거에 너무 지나쳤느니라! 이제 너희는 다시 백성을 괴롭히거나 해치지 말고 정의롭고 옳게 행동할지니라! 너희는 내 백성의 재산을 빼앗지 말라! 이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는 정확한 저울과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바트를 사용하라! 마른 것을 재는 에바와, 액체를 재는 바트는 그 용량이 항상 같아야 한다. 일 호멜은 십 에바이며, 또한 십 바트니라! 호멜은 양쪽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 일 세겔은 이십 게라이고, 일 마네는 육십 세겔이니라!

  다. 성회와 절기를 위한 예물(45:13-25)

  너희가 바칠 예물은 다음과 같으니라! 밀은 1 호멜 수확의 1/6 에바를 바치고, 보리도 1 호멜 수확의 1/6 에바를 바칠지니라! 기름은 1 고르 수확의 1/10 바트를 바칠지니라! 10 바트는 1 호멜이며, 또한 1 고르니라! 또 이스라엘의 푸른 초장에서 자라는 양 떼 200 마리 중에서 한 마리를 잡을지니라! 이는 백성들의 죄를 씻기 위해 드리는 곡식 제물과, 태워 드리는 번제물과, 화목 제물을 바칠 때에 사용될 것이니라! 이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의 모든 백성은 이 예물을 이스라엘 왕에게 줄지니라! 왕은 절기와 초하루 축제일과 안식일과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에,  번제물과 곡식 제물과 전제물을 바칠지니라! 또 왕은 이스라엘의 죄를 씻기 위해 드리는 속죄 제물과 곡식 제물과 화목 제물을 바쳐야 한다. 첫째 달 초하루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성소를 깨끗게 하는 데 사용할지니라! 제사장은 속죄 제물의 피를 가지고 성전 문설주와 제단 아래층 네 모서리와 안뜰 문의 문설주에 바를지니라! 그 달 7일에도 우연히 죄를 지었거나, 모르고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 너는 이런 방식으로 성전을 위해 죄를 깨끗이 할지니라! 1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키고, 이 때에는 7일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라! 그 날에 왕은 자신과 모든 백성을 위해 송아지 한 마리를 드려 속죄 제물을 삼을지니라! 절기 기간인 7 일 동안 왕은 매일 흠없는 수송아지 7마리와 수양 7마리를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고, 매일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드릴지니라! 또한 왕은 수송아지 한 마리에 곡식 제물 1 에바, 수양 한 마리에 곡식 제물 1 에바를 바칠지니라! 그리고 곡식 제물 1 에바마다 올리브 기름 1힌을 바칠지니라! 제7월 15일부터는 장막절을 지킬지니라! 이 절기 때에도 왕은 똑같이 7일 동안, 속죄 제물과 번제물과 곡식 제물과 올리브 기름을 바쳐야 한다.


 
2-4. 제사에 대한 규례(46장)

  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거룩한 땅(46:1-18)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노라! 동쪽을 향한 안쪽 정원의 문은 일하는 6일 동안은 닫아 두고, 안식일과 초하루 축제일에는 열지니라! 왕은 바깥 통로를 지나서 현관으로 들어와 문기둥 곁에 서 있고, 제사장은 왕을 대신해서 번제물과 화목 제물을 바칠지니라! 왕은 그 사이에 문 입구에서 경배하고 밖으로 나가고, 문은 저녁까지 열어두어야 한라.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루 축제일에 문 입구에 서서 여호와 앞에 경배할지니라! 안식일에 왕이 여호와께 드릴 번제물은 흠 없는 어린 양 6마리와 흠 없는 수양 1마리니라! 수양 1마리와 함께 드리는 곡식 제물은 1에바니라! 그러나 어린 양들과 함께 드리는 곡식 제물은 원하는대로 드릴 수 있다. 그리고 이 경우에 곡식 1 에바를 드릴 때마다 올리브 기름 1힌도 함께 바칠지니라! 초하루 축제일에는 모두 흠 없는 수송아지 1마리와 흠 없는 어린 양 6마리와 흠 없는 수양 1마리를 바칠지니라! 수송아지 1마리와 함께 드리는 곡식 제물은 1에바이며, 수양 한 마리도 마찬가지니라! 그러나 어린 양을 드릴 경우에는 원하는대로 곡식 제물을 드릴 수 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곡식 1에바를 드릴 때마다 올리브 기름 1힌도 함께 드릴지니라! 왕은 성전에 들어올 때에 현관으로 들어와야 하며, 또한 나갈 때에도 그 곳으로 나가야 한다. 이 땅 백성이 절기를 맞아 여호와 앞에 나올 때에 북쪽 문으로 들어온 사람은 남쪽 문으로 나가고, 남쪽 문으로 들어온 사람은 북쪽 문으로 나갈지니라! 누구든지 같은 문으로 들어와서 같은 문으로 나가지 말고, 반드시 들어온 문과 반대 되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 왕은 백성들과 함께 들어왔다가 그들과 함께 나갈지니라!

  절기들과 특별한 날에는, 밀가루 1에바를 곡식 제물로 바치되, 수송아지 1마리와 함께 바칠지니라! 그리고 수양 한 마리에도 밀가루 1에바를 곁들여 바칠지니라! 그러나 어린 양을 드릴 때에는 드리고 싶은 만큼 곡식 제물을 드릴 수 있느니라! 곡식 1에바를 바칠 때마다 올리브 기름 일 힌도 함께 바칠지니라! 왕이 여호와께 번제물이나 화목 제물을 바칠 때에는 왕을 위해 동쪽 문을 열어 놓아야 한다. 왕은 안식일에 하는 것처럼,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나가되, 왕이 나가면 문을 닫아야 한다. 너희는 매일 아침마다 1년 된 흠없는 어린양을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고, 아침마다 곡식제물과 함께 어린 양을 드릴지니라! 어린 양을 드릴 때에는 밀가루 1/6에바와 기름 1/3힌을 함께 드릴지니라! 이것이 여호와께 바칠 곡식 제물이며, 지금부터 영원히 지켜야 할 규정이니라! 제사장은 항상 이와 같이 어린 양과 곡식 제물과 올리브 기름을 번제물로 바칠지니라! 왕이 자기 아들에게 땅을 선물로 주면 그 땅은 그 아들의 자손의 것이 되어 그들 가족의 재산이 될 것이다. 그러나 왕이 자기 종에게 땅을 선물로 주면 그 땅은 자유의 해까지만 그 종의 것이 되고, 그 뒤에는 다시 왕의 것이 된다. 왕의 땅은 오직 왕의 아들에게만 주어진다. 왕은 결코 백성의 땅을 빼앗거나 그들을 쫓아내지 말지니라! 왕이 자기 아들에게 땅을 줄 때에는 자기 땅 가운데에서만 줄지니라! 그리하여 내 백성이 자기 땅에서 쫓겨나는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

  나. 희생 제물을 삶는 부엌(46:19-24)

  그 때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문 곁에 있는 통로를 지나서 제사장들이 사용하는 거룩한 방으로 들어갔는데, 그 방은 북쪽을 향해 있었다. 그 곳에서 그는 에스겔에게 서쪽 끝에 있는 한 곳을 보여 주었다. 그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일허게 말했다. "이 곳은 제사장이 허물을 씻는  속건 제물과 죄를 씻는 속죄 제물을 삶고, 곡식 제물을 굽는 곳이니라! 이 곳에서 삶으면 제사장이 그 제물들을 바깥 뜰로 가져갈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백성들이 다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후에 그 사람은 에스겔을 데리고 바깥 뜰로 나가서 뜰의 네 모퉁이를 돌았는데, 뜰의 모퉁이마다 작은 뜰이 있었다. 뜰의 네 모퉁이에 작은 뜰이 있었는데, 그 길이는 20m였고, 넓이는 15m였고, 그 네 개의 뜰은 크기는 모두 같았다. 작은 네 개의 뜰을 둘러서 돌담이 있었으며, 그 돌담 안에는 불을 피우는 부엌이 있었다. 그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곳은 부엌이니라! 성전 제사장들이 백성의 제물을 여기에서 삶을 것이니라!”


3. 회복된 이스라엘의 축복과 그 땅의 분배(47-48장)

 3-1. 생명수의 강(47:1-12)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 출입문으로 갔다. 그때에 에스겔이 보니,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 성전 동쪽을 향해 흘렀고, 성전 남쪽 끝, 곧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북쪽 문을 지나서 동쪽 문 밖으로 나갔다. 그때에 에스겔이 보니 그 물이 남쪽으로부터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 사람이 손에 줄자를 가지고 동쪽으로 가서 500m전도 잰 뒤에, 에스겔을 이끌어 발목까지 차오르는 물을 건너게 했다. 그 사람이 또 다시 500m정도 잰 뒤에 다시 에스겔을 이끌어서 물을 건너게 했으며, 그 물이 무릎까지 차 올랐다. 다시 그 사람이 500m정도 잰 뒤에 에스겔을 이끌고 물을 건너게 했는데, 이번에는 물이 허리까지 차 올랐다. 다시 그 사람이 500m정도 쟀는데, 이번에는 그 물이 걸어서는 건널 수 없고 헤엄을 쳐야만 건널 수 있는 강이 되었다. 그때에 그 사람이 다시 에스겔에게 이렇게 물었다. "인자야! 이것이 보이느냐?" 그 뒤에 그 사람이 에스겔을 데리고 강 언덕으로 다시 올라갔다. 그 곳에 도착해 보니, 강 양쪽에 나무가 무척 많이 있었다. 그 때에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물이 동쪽 지역으로 흘러가서 아라바로 내려갔다가 다시 사해로 흘러들어가면 사해 물은 맑은 물이 될 것이다. 이 강이 흐르는 곳마다 온갖 생물들이 살게 될 것이며, 사해 주변에 물고기들이 살게 될 것이다. 이는 이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짠물이 변하여 민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생물이 번성할 것이며, 바닷가에는 어부들이 많이 모여들어, 엔게디부터 에네글라임까지 모두 그물을 치는 곳이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이 곳에 지중해의 물고기 처럼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늪과 갯벌은 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다. 그 강 언덕 양편에는 온갖 종류의 과일나무가 자라고, 그 잎이 시들지 않고, 그 열매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나와서 과일 나무들을 적시기 때문에, 나무들이 달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며,  나무 열매는 식량으로 쓰고, 나무 잎은 약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3-2. 새 땅의 경계와 땅의 분배(47:13-48:35)

  가. 땅의 경계(47:13-23)

  주 여호와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나누어 줄 땅의 경계선은 다음과 같다. 요셉 지파에게는 두 몫이 주어질 것이다. 땅을 나눌 때는 공평하게 똑같이 나누어야만 한다. 이 땅은 내가 너희 조상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이므로, 이 땅이 영원히 너희의 재산이 될 것이다. 땅의 경계선은 다음과 같다. 북쪽 경계선은 지중해에서 시작해서 헤들론을 따라 하맛 어귀에 이르고, 이 곳을 지나고 스닷을 거쳐서 다마스커스와 하맛 지역 사이에 있는 브로다, 시브라임에 이르고, 이 곳에서 하우란 땅 경계에 있는 하셀핫디곤에까지 이를 것이다. 이와 같이 북쪽 경계선은 지중해에서부터 하살에논까지 이를 것이며, 이 경계선은 하맛과 다마스커스 사이에 있다. 동쪽 경계선은 하우란과 다마스커스 사이에서 시작해서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의 요단 강을 지나서 사해 옆에 있는 다말까지 이를 것이다. 이것은 동쪽 경계선이다. 남쪽 경계선은 다말에서 시작해서 므리봇 가데스의 샘을 지나서 이집트 시내를 거쳐 지중해에 이를 것이다. 이것이 남쪽 경계선이다. 서쪽 경계선은 지중해가 경계선이며, 하맛 어귀 건너편까지가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서쪽 경계선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 땅을 이스라엘 지파별로 나눌지니라! 너희가 이 땅을 나누어 재산으로 삼되, 너희 뿐 아니라 너희와 함께 사는 외국인들과, 그들의 자녀들에게도 그 땅을 나누어 재산으로 삼게 할지니라! 너희는 그 외국인들을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사람과 똑같이 간주하고, 이스라엘 지파들과 함께 땅을 나눌 수 있게 해야 한다. 외국인이 어느 지파와 함께 살든지 상관없이 그들에게도 땅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이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7지파의 땅 분배"(48:1-7)

  각 지파들의 땅은 다음과 같다. 단의 몫은 북쪽 경계선에서 시작해서 헤들론 길을 따라 하맛 어귀를 지나고, 이 곳에서 다마스커스 북쪽 경계에 있는 하살에논, 즉 하맛의 경계까지 이르는 동쪽부터 서쪽까지의 땅이니라! 아셀의 몫은 단 지파를 경계선으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니라! 납달리의 몫은 아셀 지파를 경계선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이다. 므낫세의 몫은 납달리 지파를 경계선으로 해서 동쪽부터 서쪽까지니라. 에브라임의 몫은 므낫세 지파를 경계선으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니라! 르우벤의 몫은 에브라임 지파를 경계선으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니라! 유다의 몫은 르우벤 지파를 경계선으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니라!

  다. 성소로 삼을 땅(48:8-9)

  너희는 유다 지파를 경계선으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몫을 거룩한 지역으로 지정하여 특별한 예물로 바쳐야 한다. 그 넓이는 12.5km이고,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길이는 다른 지파들의 몫과 같으며, 이 지역 중앙에 성전을 세워야 한다. 너희가 나 여호와께 바쳐야 할 특별한 땅은 길이가 12.5cm이고 넓이가 5km이다.

  라. 레위족 제사장들의 기업(48:10-20)

  이 땅은 제사장들을 위해 마련한 거룩한 기업이 될 것이며, 크기는 북쪽으로 길이 12.5km, 서쪽으로 넓이 5km, 동쪽으로 넓이 5km, 남쪽으로 길이가 12.5km가 될 것이다.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전이 있을 것이며, 이 땅은 거룩히 구별된 제사장인 사독 자손들을 위한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나를 버렸을 때에 레위사람들은 백성들과 함께 나를 버렸지만, 사독 자손들은 나를 저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이 땅 중에서 특별히 구별된 몫은, 그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주어질 것이며, 가장 거룩한 몫이 되어, 레위 지파의 땅과 경계선을 그리게 될 것이다. 제사장의 땅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들에게도 땅을 주어야 한다. 그 땅은 길이 12.5km이고 넓이 5km이며, 전체 길이 12.5km이고, 전체 넓이는 5km이다. 레위 사람은 이 땅을 팔거나 바꿀 수 없다. 이 땅은 가장 좋은 땅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도 안 될 것이니, 이는 이 땅은 여호와께 거룩하게 구별된 땅이기 때문이라! 나머지 땅, 곧 넓이 2.5km, 길이 12.5km인 땅은 그 성의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되, 주로 집을 짓거나 목초지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성은 땅 한 가운데에 있어야 할 것이며 크기는 동서남북으로 각각 2.25km가 될 것이다. 목초지로 쓸 땅은 동서남북으로 각각  125m가 될 것이다. 거룩하게 구별한 땅과 붙어 있는 나머지 땅은 동쪽으로 5km이고, 서쪽으로 5km이며, 이 땅에서 생산되는 것은 성에서 일하는 사람의 양식으로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성에 사는 사람들로서 이 땅을 일구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온 사람들이어야 한다. 이 전체 지역은 사방이 12.5km가 되는 정사각형이다. 너희는 성에 딸린 땅과 함께 거룩한 땅을 주님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로 바쳐야 한다.

  마. 왕의 기업(48:21-22)

  거룩하게 구별한 땅의 양 옆과, 성에 딸린 땅의 양 옆에 있는 나머지 땅은 왕의 몫이다. 그 땅은 거룩하게 구별한 땅 동쪽 옆으로 동쪽 경계선까지이며, 서쪽 옆으로는 지중해까지이다. 두 지역의 길이는 지파들이 차지할 땅의 길이와 같으니, 이 땅이 왕의 몫이니라! 거룩한 땅과 성전 안의 성소가 그 땅의 한가운데에 있고, 레위 사람의 땅과 성에 딸린 땅은 왕의 몫으로 돌아갈 땅 중간에 자리잡을 것이다. 왕의 땅은 유다의 경계선과 베냐민의 경계선 사이에 있을 것이다.

  바. 나머지 지파들의 기업(48:23-29)

  나머지 지파들이 받을 땅은 다음과 같다. 베냐민의 몫은 동쪽부터 서쪽으로 지중해까지이다. 시므온의 몫은 베냐민 지파를 경계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이다. 잇사갈의 몫은 시므온 지파를 경계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이다. 스불론의 몫은 잇사갈 지파를 경계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이다. 갓의 몫은 스불론 지파를 경계로 해서 동쪽에서 서쪽까지이다. 갓의 남쪽 경계선은 동쪽으로 사해 부근의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샘까지 이르고, 또 그곳에서 이집트 시내들을 따라 지중해까지이다. 이것이 너희가 제비를 뽑아 이스라엘 지파들 사이에 나누어야 할 땅이며, 각 지파들의 몫이니라! 이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성읍의 출입구(48:30-35)

  성의 문은 다음과 같다. 북쪽 성벽의 길이는 2.5km인데, 북쪽 문은 세 개가 있으며 그 이름은 르우벤 문, 유다 문, 레위 문이 될 것이다. 이 이름은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동쪽 성벽의 길이는 2.5km로서, 동쪽 문은 세 개가 있으며, 그 이름은 요셉 문, 베냐민 문, 단 문이될 것이다. 남쪽 성벽의 길이는 2.5km로서, 남쪽 문은 세 개가 있는데 그 이름은 시므온 문, 잇사갈 문, 스불론 문이 될 것이다. 서쪽 성벽의 길이도 2.5km인데, 서쪽 문도 세 개가 있으며 그 이름은 갓 문, 아셀 문, 납달리 문이 될 것이다. 성의 둘레는 9km이며, 이 때부터 이 성의 이름은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신다'는 뜻을 가진 '여호와 삼마'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3. 에스겔 연구를 위한 질문 및 토의

1. 에스겔사역의 배경을 말해보자. 제사장적 유산은 그의 메시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2. 어떤 의미에서 에스겔은 선지자-파숫꾼인가? 에스겔의 메시지에 대한 백성들의 수용은 예루살렘에서 예레미야의 예언에 대한 수용보다 나았는가? 에스겔의 고뇌와 예레미야의 고뇌를 비교해 보자.

3. 에스겔의 메시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그가 말하고 있는 바를 이해하는 문제를 설명해 주는 문학적 특질들은 무엇인가?

4. 하나님이 주신 환상은 에스겔의 메시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나는 여호와라!"는 말의 배경은 무엇인가? 에스겔은 어떻게 그것을 그의 예언에 창조적으로 적용했는가?

5. 여호와께서 새 공동체의 목자가 될 것이라는 선지자의 메시지에 함축된 예언적 비평을 설명하라. 다윗의 메시야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인가?

6. 성령의 임재는 어떻게 에스겔의 변형과 회복 프로그램을 보장하는가? 언약 갱신에 대한 에스겔의 환상을 설명하라!

7. 왜 열국(곡과 마곡)에 대한 여러 심판 신탁들이 하나님의 회복 약속의 문맥 안에 놓여져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라. 이것이 지닌 의의는 무엇인가?


4. 결론 및 적용

1. 영적 지도자의 임무- 영적인 파숫군

2.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이 타락할 때 성전을 떠나 어디에나 계실 수 있다.

3. 우상 숭배와 도덕적 부패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멸망한다.(백성들, 지도자, 선지자, 제사장- 정치 경제, 종교의 전 분야가 타락함)

4. 심판의 원리- 공동체와 개인-각자 자기 행위에 대한 열매를 거둠(개인적, 현실적)-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저주한 이방을 반드시 심판하신다.

5.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치셨어도 자기 이름을 위해 다시 회복시켜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회복하신 후에 성령으로 그들의 심령을 부드럽게 하시고 자원하여 율례를 지키는 백성이 되게 하실 것이며,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 (여호와 샴마)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지 못한고로,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22:30-31)

6. 주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신다.

 # 거짓 목자- 자기만 먹이고 양들을 돌보지 않음

 # 선한 목자-양떼를 찾고 부르심(연약한 자- 강하게, 병든자- 고치심-, 상한자- 싸맴, 쫒긴자-돌아오게 함, 잃은 자-찾으심)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목자와 왕이 되심. "나는 선한 목자라."

7. 하나님께서는 회복을 약속하셨어도 우리가 간구해야 응답해 주신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