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가복음 - 제8과 세 번째 십자가 예고와 제자들(10:32-52)

 

 

마가복음-8과

 

제8과 세 번째 십자가 예고와 제자들(10:32-5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예수께서는 세 번째로 자신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할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로써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가르침은 끝났다. 십자가의 도가 세 번 가르침으로 끝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세 번이란 완전 수의 하나로 완전하게 가르치셨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바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완전하게 가르치셨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바로 그 가르침 직후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와서 '주께서 영광 중에 우리를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달라고' 청탁을 하였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가르침에 역행하는 요구였다. 나머지 열 제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분하게 여겼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삶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다. 십자가의 삶이란 종이 되어 다른 사람을 섬기고 자기 목숨까지 주는 것이다.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오시는 날에 비로소 깊은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깨달음 없는 제자들을 대신하여 깨달음의 상징이 필요했다. 예수께서 여리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사건이 바로 이 그림이다. 십자가에 대한 깨달음을 상징적으로 그린 것이다. 이제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 가까이 오셨다. 십자가가 너머의 부활을 바라보시면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것이다.
Ⅰ. 예수님의 세 번째 십자가 예고와 그 뒤를 이은 사건들의 본문을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라. 10:32-52
*			예수께서 세 번째 십자가를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오히려 십자가에 역행하는 행동을 하였다. 즉 야고보와 요한은 영광 중에 좌우 편에 앉게 해달라는 청탁을 하였고 또 그것을 들은 나머지 제자들은 분하게 여겼다. 이제 귀먹고 벙어리 된 소년을 고쳐주신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여리고에서 다윗의 자손이여 부르짖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셨다. 메시아가 오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유대인들에게는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구원해 주셨다. 이 소경이 눈을 뜬 사건은 바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인 십자가와 부활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마감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육신의 소경의 눈을 뜨는 사건을 통하여 영적인 눈이 떠야함을 요구하는 것이다. 마치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의 상태를 마감한 벳세다의 소경이 눈을 뜬 사건과 마찬가지이다(8:22-26). 이 사건으로 제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와 부활을 가르치시는 일은 끝났다.
1.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시는 것에 대하여 왜 제자들은 놀라고 두려워하였을까? 32절 2.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당할 일은 무엇인가? 33절 3. 세베대의 아들들이 예수님에게 원한 것은 무엇인가? 37절 4. 예수께서 세베대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 보라. 38-40절 5. 열 제자들은 세베대의 아들들의 요구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41절 6. 예수께서 그러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내용을 정리해 보라. 42-45절 7. 여리고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께 어떻게 소리 질렀는가? 47절 8. 소경 바디매오가 원한 것은 무엇인가? 51절 9. 소경 바디매오에게는 고침을 받을만한 무엇이 있었는가? 52절
Ⅱ.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것들을 다음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라.
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자신에게 무슨 의미를 주고 있는가? 2.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지고 크고자하는 욕망은 자신에게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3. 자신의 영적인 눈은 밝고 맑은가? 그래서 영적인 세계를 올바로 보고 있는가? 시119편 18절의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란 간구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보라.
Ⅲ.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말해 보라.

 

마가복음-8과해답

 

제8과 세 번째 십자가 예고와 제자들(10:32-52)

Ⅰ. 예수님의 세 번째 십자가 예고와 그 뒤를 이은 사건들의 본문을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라.

1. 예수님을 죽이려는 적대자들이 있는 심장부를 향하여 가기 때문이고 또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깨닫지 못했 기 때문이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김, 그들이 죽이기로 결안, 이방인에게 넘겨줌, 능욕과 고난을 당함, 죽임을 당 함, 삼일 후에 다시 살아남. 3. 무엇이든지 자기들이 구하는 바를 해주기를 원하였다. 그것은 주의 영광 중에 하나는 주의 우편 또 다른 하나 는 주의 좌편에 앉게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4. 예수님 자신이 마시려는 잔을 너희들이 마실 수 있느냐고 하시면서 그 자리는 합당한 자가 얻을 것이지 자신 이 줄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5. 분하게 여겼다. 6.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임의로 주관하고 저희 대인들이 권세를 부리는 것이다. 제자들은 그렇지 않다.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 자신도 섬기기 위하 여 오셨고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이 되시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7.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었다. 8. 보기를 원하였다. 9. 다윗의 자손이란 메시아를 뜻하는 것이다. 메시아가 오시면 소경을 고쳐줄 것이라는 예언을 믿고 예수님이 바 로 그인 줄 믿은 것이다.

Ⅱ. 우리 생활에 적용시켜야 할 것들을 다음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라.

1. 각자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정리해 보십시오. 2. 각자가 자기의 경우들을 말해 보십시오. 3. 자신의 상태를 성찰해 보고 기도문을 작성해 보십시오.

Ⅲ. 이과를 공부한 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점을 말해 보라.

각자가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심한 바를 정리하십시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춘천 대우인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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